[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별고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메이커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D펜, 3D프린터, 인공지능 로봇 코딩, 카프라(목재) 블록쌓기 등 체험과 만들기 중심의 다채로운 과정들을 통해서 메이커 활동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이에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은희 관장은 “이번 하반기 메이커 특강은 학생들을 비롯해 유아, 학부모 등 다양한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배됐다. 또 각 과정에 메이커 도구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시간을 배정해 메이커 활동의 즐거움과 유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두에게 즐겁고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수강생 모집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성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세부 운영 사항은 프로그램 신청 페이지에 탑재된 강의계획서를 확인하거나 성주도서관 평생교육담당자(054-933-209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