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고위험군이 많은 감염취약시설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19개소에 마스크(KF94)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3~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캠핑 및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군위군 홍보관에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화산마을 등 군위군만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관광명소를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울진군은 울진군 가족센터가 지난 21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이 참여한 저소득 독거 남성가구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독거 남성가구 밀키트 지원사업’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했으며, 관내 결혼이민여성 9명이 모여 손수 김치를 담가 밀키트와 함께 저소득 독거 남성 18가구에 전달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강당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한 '자율주행 코딩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2025년부터 초ㆍ중학교 컴퓨터언어(코딩)교육 의무화에 맞춰 대구시교육청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에 선정돼 '실증체험(자율주행)을 통한 코딩교육'을 추진했다. 코딩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교별로 방문해 스크래치 프로그램 기본원리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수행하는 등 학생들이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밍 원리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도록 운영됐다. '자율주행 코딩교육 성과공유회'는 코딩 자율주행 미션수행과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자율주행 겨루기는 사전신청한 50명의 초등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코딩 실력을 겨뤘다. 체험부스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은 로봇코딩, 가상현실(VR), 3D펜 모형제작 등 디지털학습교재 활용 사례를 경험할 수 있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7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2024년 전국 과학관 네트워크(온라인 과학관 지원기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 수성구는 장수음식점 홍보와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홍보영상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21년 수성구청 개청 40주년 기념으로 선정된 ‘장수음식점’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화반점, 벙글벙글, 감포은정복어횟집, 윤옥연할매떡볶이, 2호집돼지국밥, 창해물회, 삼수장어, 참깨국수, 데일리호스브라운 등 총 9개소가 수성구 장수음식점으로 지정돼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오는 2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대구권 병원에서는 파업에 참여하는 사업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구지역 노동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에 속한 대구권 사업장은 영남대의료원 1곳 뿐이다.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영남대의료원 노조는 현재 사측과 교섭 중이라서 파업과 관련해 예정된 일정은 없다"고 말했다. 경북대병원과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의료원에서 일하는 병원 노동자들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에 속해 이번 파업과 무관하다.
울진군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와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를 연결하는 원곡교를 8월 개통했다. 원곡교는 지난 2022년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돼 개체공사에 총사업비 48억원(국 24억, 도 7억, 군 17억)을 투입해 지난달 준공됐다. 원곡교는 길이 89m·폭 7m 규모의 교량으로 영동선 철도의 정착역인 양원역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충분한 통수단면을 확보해 자연재난위험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곡교 교량 개통으로 전곡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영화 ‘기적’의 촬영지인 양원역에서 승부역을 잇는 낙동강 비경길 트레킹을 하는 관광객도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교통 소통에도 크게 기여
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9월말까지 각 가정에 2회 방문해 취약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해충방제와 살균 소독을 해 드림스타트 깨끗한 집 만들기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이 신체 및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깨끗한 집 만들기 방역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 가정 중 집안 내에 곰팡이 핀 벽, 장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환기가 부적절해 병해충 발생과 확산이 염려되나 경제적 문제로 자체 방역이 어려운 10가구를 선정해 연간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신생아를 불법 입양한 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여성 A 씨에게 징역 12년, 30대 남성 B 씨에게 징역 10년이 각각 구형됐다. 검찰은 피해 신생아를 A 씨에게 넘긴 혐의(아동유기·방임 혐의 등)로 기소된 30대 친모 C 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26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종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 씨에 대해 "입양기관을 사칭한 점을 보면 범행 방법이 불량하고 천안에서 다른 아이를 데려왔다가 하루 만에 돌려준 전력이 있다"며 징역 12년을 구형하고 아동학대방지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B 씨에 대해 "피해자를
예천교육지원청은 26일 지역 내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8월말 퇴직교원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퇴직교원 6명에게 오랜 세월 동안 교육 현장에서의 헌신에 대한 감사 송공패를 수여하고, 각자의 소회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창희 교육장은 “선생님들의 따뜻한 가르침과 교육에 대한 열정은 우리 학생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큰 힘이 돼 줬다. 새로 펼쳐질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교육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고령군은 지난 24~25일 이틀간 상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에서 고령군 선수단이 군부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 상주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시‧군 대항전으로 시부(고등부‧청년부‧장년부)와 군부(고등부‧일반부)로 나뉘어 도내 각 시‧군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까지 총 3회에 걸쳐 치매환자 및 보호자와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하반기 교육은 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해당 기관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보호자와 돌봄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문자격을 취득한 치유농업사가 목화토피어리, 국화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대상자의 특성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의 문화예술진흥을 이끌어갈 재단법인 달성문화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에 김종호 前 달성군 자치행정국장이 선임됐다. 김 대표이사는 26일부터 앞으로 2년 동안 재단을 이끌게 된다. 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18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진행됐으며, 김 대표이사가 전문성과 조직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최종 임명됐다.
성주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5일간 지역 내 청렴평가 대상학교 18개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청렴 컨설팅은 청렴 문화 확산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렴컨설팅은 각 학교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청렴 정책을 제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종원 교육장은 “이번 청렴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 없는 꺠끗한 성주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렴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성주군 용암면은 덕평리 경로당에서 새마을문고회원 및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학교 졸업앨범을 촬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우리마을학교는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 주관하에 진행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 한글ㆍ음악ㆍ미술교육 등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시작해서 3개월간 운영되며 10월에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늘 졸업앨범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이것 저것 배울 수 있게 해주고, 이렇게 사진도 찍어주니 너무 기분이 좋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청도경찰서는 제81대 청도경찰서장으로 이일상(57)총경이 부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이일상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청도군의 치안을 살피기 위해 청사 순시와 함께 경찰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일상 서장은 함양군 출신으로, 1992년 경사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통영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김해중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마산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경남경찰청 공공안전부 작전의경계장, 경남경찰청 자치경찰부 교통과 교통안전계장, 부산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하고 청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달 27일, 30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결혼이민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 요리 교실 ‘2024년 마음가득 명절요리 한 상’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요리 교실은 한국의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결혼이민자의 음식문화 적응력을 향상하며,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건강한 음식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 명절 음식인 돼지갈비찜 만들기를 시작으로 기름진 명절 음식을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좋은 음식인 나박김치 및 코다리조림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최모(30대, 필리핀, 여)씨는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한국 음식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배운 명절 요리를 가족들과 함께 만들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국의 명절 요리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1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초등기초학습지원(다배움) 사업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손끝에서 피어나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각자 도자기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며 나만의 특별한 도자기 작품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