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경찰서는 제81대 청도경찰서장으로 이일상(57)총경이 부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이일상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청도군의 치안을 살피기 위해 청사 순시와 함께 경찰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일상 서장은 함양군 출신으로, 1992년 경사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통영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김해중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마산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경남경찰청 공공안전부 작전의경계장, 경남경찰청 자치경찰부 교통과 교통안전계장, 부산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하고  청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이일상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보호를 위해서는 기본임무에 충실한 능력을 통한 체감 안전도 향상, 공정한 법 집행, 자율과 창의 바탕 둔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하겠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의 예방 및 단속은 물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해야하며 청도 도민들의 문제를 ‘내 가족 일’처럼 생각하는 인권친화적인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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