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의성공공도서관(관장 장선희)은 2015년 특성화도서관 사업으로 운영한 ‘의성 풍물 탐사대’ 활동을 마치고 '십대들의 발칙한 의성 산책'을 발간했다. '십대들의 발칙한 의성 산책'은 의성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의성사랑’ 학생들과 함께한 ‘의성 풍물 탐사대’ 활동으로 의성지역의 문화재, 풍물 등을 찾아보고 결과물인 탐사지 지도와 탐사한 문화재와 풍물에 대한 학생들의 한 줄 서평을 담아 책자로 발간한 것이다.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의성지역 문화재에 대한 탐사와 자료 발간을 통해 성장기를 보내는 학생들에게 고향에 대한 남다른 의미와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선희 관장은 “십대들의 발칙한 의성 산책 발간을 통해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역사 보존과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천시가 새해 각종 시책과 현안사업들의 야무진 추진과 보다 더 큰 도약, 미래 30년의 열풍을 담은 큰 용광로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국가투자예산 1조 원 이상을 확보해 SOC사업, 미래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등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명품교육을 위한 알짜배기 교육환경조성, 농·식품 수출확대 등을 통한 부자농촌 만들기, 시민의 안전과 대한민국 문화융성의 마중물 역할 추진, 전국 반나절 교통망과 시가지 로드네트워크화 등 크고 굵직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뛰어들었다. 이는 김영석 시장이 휴일인 지난 10일부터 11개부서의 신임 부서장들과 주요시책에 대해 아이디어 발굴 및 더 좋은 방향을 찾기 위해 끝장 토론형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한 것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 끝장토론 업무보고에서 김 시장은 미래 신산업의 핵심이 될 바이오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중국자본 유치를 강력하게 주문했으며,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 자동차 관련 산업 집단화 등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도시를 만들어 줄 것도 지시했다. 시는 올해 기업과 말, 항공부품산업 국내 최고의 도농복합도시로의 비약적인 발전과 백년의 다양한 먹거리사업 확보, 따뜻한 복지행정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시민들이 ‘영천은 된다’라는 자긍심이 가득한 한해를 만들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청소년보호정책 대통령 기관표창, 전국 지역자활센터 사업 실적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농정평가 및 저출산 극복사업 최우수 등 20여개의 기관 수상과 전국 기초지자체 외국투자체감도 1등의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11일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장과 학교교육과정운영 담당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의성교육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義와 禮를 지닌 슬기로운 의성인 육성’을 지표로 삼고, 정책 방향으로 꿈과 끼가 영그는 교실, 자긍심과 보람이 있는 교단,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소통과 공감이 있는 교육을 정하고 미래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는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와 인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실현하고자 변화와 혁신의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회장 오걸수)는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성전통시장 입구에서 평통자문위원 북핵 실험 규탄 1인 릴레이를 추진한다. 지난 1월 6일 오전 10시 함경북도 풍계리에서 실시한 북한 4차 핵실험을 감행하여 남북관계는 물론 동북아를 넘어 국제사회 전체..
의성군은 지난 9일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의성군 이재일 부군수, 의성교육지원청 김창호 교육장, 지역 내 인문계고등학교장을 비롯한 인재양성원장, 강사,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의성향토인재양성원을 개강식을 했다.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한 의성향토인재양성원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지역 우수학생들의 외지 유출 방지와 학습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의성군장학회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향토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대구지역 학원에 위탁해 오던 것을 2015년도부터 의성군장학회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유명 학원출신 원장을 공모 채용하여 더욱 수준높은 학원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과목별 강사를 1명씩 추가 선발하여 총 6명의 강사가 다양한 수준별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성군 지역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의성향토인재양성원은 첫 수료생이 배출된 2009학년도부터 금년 수시입학생까지 서울대 7명,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8명 등 수도권 대학에 총 33명, 교대를 포함한 경북대 부산대 등 지방 국립대학에 총 98명, 영남대, 계명대 등 기타 사립대에 77명이 합격하여 수료생 260명 중 245명이 4년제에 진학했다. 특히 올해에는 의성지역에서 의과대(경북대)에 최초 합격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성덕대학교(총장 윤지현)간의 관학협력 협약식이 12일 영상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협력체결은 의성군이 국내 제2호 말산업 특구지역(의성▪군위▪영천▪구미▪상주)으로 2015. 6월 지정된 후 말 산업을 축산분야 신..
김주수 의성군수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 농업인 마늘 실용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8일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군위지역 내 초·중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권순박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덕희 군위교육지원과장, 군위군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장단 전원이 참석해 대구경북영어마을의 전반적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특히, 영어마을 정규 4박 5일 체험학습을 비롯해 새로운 온라인 학습프로그램인 ‘스콜라스틱 온라인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스콜라스틱 온라인 프로그램은 영어 읽기 능력 지수인 렉사일 지수(LexileⓇ Measures) 테스트와 렉사일 지수에 기반한 독서 프로그램인 BookFilx로 구성돼 있는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렉사일 지수는 미국에서만 매년 3천500만 명 이상의 학생이 측정하는 대표적인 영어읽기 능력지수이다.
군위군은 2014년도에 이어 지난해 2015년도에도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을 출하에 따른 비용과 노력절감을 위하여 현장매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11월 2일부터 도내 처음으로 공공비축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을 실시하여 111,702포대(40kg)을 매입완료 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가 읍면 순회 대화를 통해 주민과 소통행정을 펼친다. 군위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11일 소보면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읍면을 돌며 기관단체장, 이장, 지역인사, 다문화 가정 등 각계각층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소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비중을 크게 둬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군에서 추진중인 사업들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한다. 아울러 군민과의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바람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데 중점을 둔다. 김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군위군 발전과 행복한 미래 구현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할 예정이다. 읍면 순방일정은 지난 11일 소보면, 군위읍을 시작으로 12일 의흥면, 고로면, 14일 부계면, 산성면, 15일 효령면, 우보면을 끝으로 순방을 마무리 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2일 고로면과 의흥면에서 열린 2016년 읍면 방문 행사에 참석.
안동병원이 지난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암 2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폐암 적정성평가는 2014년 한 해 동안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에 대해 전국 117개 의료기관 10,174건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전문 인력 구성여부(1개 지표)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 영역(5개 지표) △수술영역(2개 지표) △항암화학요법 투여 및 부작용 평가영역(8개 지표) △방사선치료 및 부작용 평가영역(4개 지표) △결과부문(1개 지표) 등 21개 항목이다. 폐암은 갑상선, 위암, 대장암에 이어 네 번째로 발생률이 높고 폐암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34명으로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암의 경우 2012년 실시한 예비평가에서 의료기관 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진료편차를 감소시키고, 진단과 수술이 정확히 이루어졌는지, 적기에 항암화학 요법과 방사선치료를 실시했는지, 항암치료시 부작용 평가를 잘 하고 있는지 등 폐암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폐암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 종합점수 95점 이상을 획득한 1등급 기관은 전국에 모두 79곳이며 경북지역은 안동병원이 유일하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폐암 2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 평가등급, 각 지표별 평가결과 등을 홈페이지(www.hira.or.kr>병원평가정보>폐암)에 공개했다.
12일 ‘2016 김광림 의원 의정보고대회’ “말 보다 일로 응답했습니다”가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20여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의정보고의 마지막 정점이 된 이날 의정보고대회는 김광림 의원의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이 “말보다 일로 응답”했으며, “정치가 아닌 정책과 예산으로 실천하고 현장에서 땀방울로 소통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이날 김광림 의원은 지난 8년간 정성을 다해 챙겨온 안동경제 살리기 사업이 300여개 11조 원대에 이르며, 약 4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들임을 강조하고 “안동에 반드시 변화를 주고, 희망을 주고 싶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 지난 8년간 1천여 차례 국회질의 중에서 안동과 농업관련이 200건 이상이며, ‘안동경제 살리기에 올인’ 했음을 국회질의목록과 법안발의 목록으로 제시하면서 “말 뿐인 정치보다 정책과 안동경제 살리기에 힘을 쏟았으며, 남에 대한 얘기보다 내가 ‘한 일’을 살펴보고 앞으로 ‘할 일’에 대해 생각하면서 안동의 미래를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밖에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장과 정책위부의장, 금융개혁추진위원장과 국회 정보위원장, 2차례의 예결위 간사 등 3선 이상 중진급의 역할을 맡으면서 정부와 당, 국회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은 점과 공약이행우수의원상, 2차례의 국회헌정대상, 4차례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에서 보듯 “큰 소리 치고 튀지 않아도 ‘내공 있는 의정활동’을 당과 시민단체, 언론이 알아봤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 주요내용은 △빈틈없이 채워 넣고 빠질세라 집어넣은 2016 안동경제 살리기 예산 1조 5,516억, 6년 연속 1조원대 기록과 8년간 11조원 대 달성 △28번의 정책토론회와 17권의 정책자료집 발간 △전국 어디서든 2시간 이내, 주변 시·군 어디서든 1시간 이내, 안동시 한 바퀴 30분 이내 도로교통환경 완성 △민생탐방에서 듣고 실천한 시민들 숙원사업 △도시가스 공급과 천연가스발전소 유치 △안동 최초 대기업 SK유치와 백신산업 △바이오산업단지 확장과 강소기업 유치 전략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문화산업 △구제역 극복과 안동농업 살리기 △100% 국비로 낙동강을 시민의 품에 △어르신 섬기고 서민을 가슴에 품은 정책 △불가능을 현실로 만든 도청유치 등이며, 식전 홍보영상과 김광림 의원이 직접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서울 강남권(수서)~중앙선(안동) 고속철 연결’을 통해 수도권 강남에서도 1시간 20분대에 안동을 오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점과 현재의 도심을 살리는 방안, 문화ㆍ농업ㆍ바이오ㆍ백신산업과 역사문화도시 안동에 더해 전국 최고의 ‘생활스포츠 도시, 안동’으로 가꾸겠다는 구상을 밝힌 대목이다.
남부지방산림청·경북도·안동시는 12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성철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한명구 경북도청 산림자원과장, 김용수 안동시청 산림녹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관련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을 개최했다. 강성철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안동시는 지리적으로 경북중심에 위치하고 백두대간의 길목에 있어 전략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충지며,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림을 철통 방어하기 위해 기관별 방제 대책을 수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동시 강남동주민자치회(회장 서정학)는 2016년부터 출생하는 모든 신생아에게 천연 목화솜 베개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해부터 다자녀(3명이상)에게 천연 목화솜 이불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모든 출생아에게 목화 베개를 제작해 올해 첫 신생아에게 베개를 전달했다. 천연 목화솜 베개는 강남동주민자치회에서 지난해에 무주무 꽃가람농원에 직접 목화씨를 뿌리고 가꿔 수확한 목화솜으로 만들었다. 천연 목화솜 베개를 전달 받은 주민 이 모(정하동) 씨는 "요즘 귀한 목화솜 베개를 만들어 준 강남동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정학 회장은 "올해도 목화재배 사업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이 화합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자치위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연 목화솜 베개는 따뜻하고 포근해 숙면을 하는데 도움을 줄뿐 아니라 아토피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길안면과 서후면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6년 상반기 여성대학 및 이동여성회관’ 개강식을 12일 길안종합문화복지회관에서, 13일 서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오후 2시30분에 개최했다.개강식은 교육생, 강사,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교..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종전 종업원의 월평균 급여액에 상관없이 종업원 수 50명 이하인 사업소에 대해 일률적으로 주민세 종업원분을 면세했으나, 2016년부터는 급여 수준이 낮은 사업소가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종업원 급여총액의 1년간 평균금액이 월 1억3천5백만원 ..
안동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안동시는 2년 단위로 전국 40개 중소도시에서 2011년 2위, 2013년 3위에 이어서 2015년에는 명실상부한 1위에 올라 3회 연속 6년간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대중교통정책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신도청시대를 맞이해 인근 시·군간 단일요금제 무료환승 실시와 오·벽지마을 연장운행 대폭 확대, 전국 최초 취학전아동 무제한 요금면제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의 이러한 대중교통 개선효과는 지난 2007년 이후 2차에 걸친 대중교통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따른 시내 순환노선 및 읍·면지역 마을버스 등을 효율적으로 개편해 일관성 있게 추진한 결과이며, 또한 올해부터 2020년까지 3차 5개년계획을 수립해 신도청시대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등 더욱 활기차게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 이전하고 있는 도청신도시는 단기적으로 1단계 인구 2만5천 명까지는 신도청과 안동 예천 기존 노선버스 연계교통망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인구증가에 따라 간선급행버스(BRT)와 노면전차(TRAM) 등 신교통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등 효율적 개편을 추진해나가고, 신도시의 유비쿼터스(U-city) 사업과 연계해 버스운행정보시스템(BIS) 도입으로 정시·정속·안전운행이 지속가능하도록 한 차원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21대 도입과 장애인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차량, 장애인콜택시) 9대 운행개시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극대화해,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1천만 관광지와 신도청소재지에 걸맞는 21C 선진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낙동포럼(대표 박동진 안동대 경영학과 교수)은 13일 오후 3시 ‘안동 신도청 시대, 안동지역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카톨릭 상지대학교 두봉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동진 대표가 진행을 담당하고 최성관 안동대 경제학과 교수의 발제에 이어 최병호 부산대 경제학과 교수와 최성연 광진기업 연구소장이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 앞서 안동대 최성관 교수는 ‘신도청 시대, 경북북부지역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게 되며, ‘경북 북부지역의 현황과 과제’, ‘경북 북부지역 상생과 전망’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토론의 패널인 최병호 교수는 ‘경북북부의 경제적 기반’에 대한 분석 및 ‘발전전략 수정에 대한 고민’을 제시하는 입장이며, 최성연 연구소장은 ‘산업공단 유치와 안동의 현황’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낙동포럼은 안동발전과 안동문화, 한국정신문화계승을 위해 시민, 학계, 경제계, 문화계, 사회단체 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동지역의 현안 및 이슈를 주제로 정기토론회와 월례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일 오전 9시 시장실에서 시립합창단 신규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