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길안면과 서후면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6년 상반기 여성대학 및 이동여성회관’ 개강식을 12일 길안종합문화복지회관에서, 13일 서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오후 2시30분에 개최했다.개강식은 교육생, 강사,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교육과정 소개, 과목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2월 5일까지 한 달간 면별로 주 2회 현지출장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건강한 삶을 위한 폐경기 후 증후군, 100세 장수를 위한 건강생활습관, 웃음이 건강과 행복을 부른다. 다이어트댄스, 여성들의 체험활동을 돕는 한지공예, 민화그림, 천연염색, 빈티지 냅킨아트 다과용 접시 만들기를 비롯한 선비정신과 전통문화,우리의 예절 등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강의와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1999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농한기 면지역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자아실현의 성취감을 일깨우는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로 현재까지 2,5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상․하반기 4개 면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여성복지회관은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와 사회교육의 참여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대학 및 이동여성회관’을 확대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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