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30일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시니어드림센터(상주시 노인회관) 준공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김홍구 도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87년 건립된 상주시 노인회관의 노후와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8기 상주시 역점시책 공약사항으로 적극 추진된 시니어드림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58억3600만원을 투입해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연면적 1146㎡,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달성군은 30일 농산물 가치 창출 및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가공 활용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달성군 농업인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고객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 운영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진행된다. 교육에는 한 수업당 24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이번 교육은 달성군에서 재배된 우엉, 미나리로 생산된 가공제품을 사용한 지역특화상품, 비슬사계빵의 반죽을 베이스로 머핀 2종을 만들고, 동결건조 마늘큐브를 활용한 육쪽마늘빵을 만드는 베이킹 수업으로 구성된다. 군은 매년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추진하는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에 군의 가공제품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남구 대명10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연)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화)는 지난 25일 지역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직접 만든 고추장을 포장해 저소득 주민 150세대에 전달했다. 김선화 대명10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만든 고추장을 맛있게 드실 주민분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 이 고추장을 드시면서 다가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룡 대명10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대명10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서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전문선수반은 제3회 곡성스포츠클럽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초등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10월 26일(토) 곡성군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곡성스포츠클럽배 전국배드민턴대회에서 남자 5~6학년부 복식에서 곽동건(현풍초 6), 문강윤(대곡초 6)이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5~6학년 남자 단식에서는 1위 곽동건(현풍초 6), 2위 문강윤(대곡초 6), 3위 허윤찬(한실초 6)이 입상하면서 달서스포츠클럽 선수 전원이 1·2·3위 메달 획득으로 기쁨을 누렸다. 또 남자 3~4학년 단식에서도 김지안(노전초 3)이 3위에 입상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6~27일까지 김천시 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 '경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구천면 모흥3리 선창마을이 도지사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따 르면 선창마을이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선창막걸리와 현장에서 손수 부친 부추전을 통한 특산물 시식코너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흥3리 선창마을이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장에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 3명을 제외한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면서 화합의 장을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정대성 교수팀이 이중 가능성 리간드를 도입한 차세대 전자 소자 개발에 중요한 ‘솔-겔(Sol-Gel)’ 산화물 트랜지스터를 학계에 보고했다. 이번 연구는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전자 소자의 발전과 더불어 고성능 산화물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용액공정을 이용한 ‘솔-겔’ 산화물 공정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의 공정에서 사용되는 고유전율 물질은 전기적 성능은 뛰어나지만 누설 전류가 많고, 안정성이 낮으며, 패터닝(무늬를 만듦) 기술에 한계가 있었다. POSTECH 연구팀은 교차 결합(cross-link)이 가능한 5가지의 다양한 배위 리간드 물질을 도입해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전하 이동도를 가지도록 솔-겔 산화물층의 결합을 강화하고, 절연체 및 반도체 산화물층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도입된 리간드는 한쪽 말단에는 강한 루이스 염기 특성을 가지는 그룹을 가지고 있어서 효과적인 산화물 나노 입자와 리간드 교체를 가능하게 하고, 다른 한쪽은 아자이드 광가교 그룹을 가지고 있어서 빛을 조사하였을 때 공유 결합을 형성해, 디스플레이 소자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 공정인 패터닝을 가능하게 하였고, 공간 채움 효과로 누설 전류가 적은 다층 산화물 유전체 트랜지스터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지르코늄 산화물(ZrO2) 유전체 박막은 유전율 18, 유전 강도 7MV/cm 등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또한, 연구팀은 지르코늄 산화물(ZrO2) 절연층뿐만 아니라 인듐 산화물(In2O3)과 아연 산화물(ZnO)등 반도체 산화 층에도 이 기술을 적용해 40cm²/V·s의 전하 이동도와 106의 on/off 비율을 가지는 트랜지스터(TFT) 제작에도 성공했으며, 이를 4인치 실리콘 웨이퍼에 배열해 대면적 소자 전체에서의 균일한 성능도 확인했다. 연구팀의 합성 전략은 용액 공정에서도 고해상도 패터닝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으며, 대면적 소자 제작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POSTECH의 정대성 교수는 “패터닝이 가능한 배위 리간드를 활용해 고유전율 물질의 안정성과 포토 패터닝을 동시에 구현함으로써 차세대 전자 소자의 가능성을 크게 확장했다”라며 이번 연구의 의의를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의 나노소재 기술개
달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해킹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응하고자 직원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으로 정보보안 준수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개인정보위원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 및 준수사항, 내부 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 대책, 일상 업무에서의 정보보안 실천 방안, 사이버 위협 동향 및 사전 예방법 등 직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이번 집합교육 외에도 전 직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자가학습 콘텐츠 교육을 운영하고, 특히 구민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는 구민에게도 온라인 영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보보호 인식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지난 14일 달성군 내 횡단보도 3곳을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30일 새로이 지정된 금연구역을 순회하며 금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달성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을 신규 지정했다. 지난 14일 지정된 금연구역은 총 3곳으로, 옥포삼거리(2호 광장 앞), 명곡우체국네거리(명곡우체국 앞), 세천삼거리(다사새마을금고 세천지점 앞)의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와 접하는 경계선으로부터 5m 이내의 구역이다. 이번에 지정된 구역은 기존에 당연하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왔던 어린이공원, 정류소, 도시철도 출입구 등과 달리 다수인이 모여 간접흡연 피해 방지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지정된 곳이다. 횡단보도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달성군 내 처음으로, 군은 주민들의 적응 기간을 감안해 신규 지정 금연구역에 대해 지정된 날로부터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달서구청 징수과 황용선 주무관이 지난 28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시 양궁 대표로 참가해 양궁 종목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황 주무관은 현재 달서구청 징수과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시 장애인 체육회 요청으로 시 대표로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과거 대구교통공사 실업팀에서 잠시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기는 했지만 2022년 공무원 임용 후에는 양궁과는 멀어졌다. 이번 대회에 시 장애인 체육회 요청으로 갑작스럽게 출전하게 되면서 그간 공백기 및 연습량이 부족했음에도 타 시ㆍ도 실업팀 선수들과 당당히 경쟁을 통해 값진 은빛 메달을 획득했다. 황용선 주무관은 “너무 오랜만에 다시 활을 잡게 돼 처음엔 부담도 있었지만, 성적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양궁을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던게 다행히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끝으로 이번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사전상담과)과 함께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상담(With-U)’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사전상담과는 의료기기 허가심사·기술 상담 제공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후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기술문서 심사 및 임상시험계획 등 허가심사 관련 사전상담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의료기기 인·허가과정에서 준비해야 하는 임상시험과 허가 변경 등에 필요한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개발 단계별 사전상담을 통해 제품 개발 및 인·허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및 궁금한 사항들을 질의하고 답변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
의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를 위해 11월부터 1차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다음해 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2차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7억원을 투입해 감염의심목 시료채취 및 검경의뢰, 합제나무주사, 피해고사목벌채·파쇄 등 사업을 통해 우량 소나무림을 보전한다. 또한, 군은 올해 춘산면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 발견해 반경 5km를 집중 예찰하고 추가 피해 확산을 차단, 안전한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우리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소나무가 죽어가거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각 읍면 및 군청 산림녹지과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30일 다사읍 매곡20리(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경로당에서 최재훈 달성군수와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읍 매곡20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곡20리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경로당은 연면적 105m2 규모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및 주방, 화장실로 구성돼 경로회원들이 넓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김영달 매곡20리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주민들에게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고 싶다. 경로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밝고 활기찬 경로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서로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글로벌교육기부센터가 운영하는 B-CYCLE 멘토링 프로그램이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장 지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한동대 멘토 이재경 학생이 (사)복을나누는사람들이 주최한 제7기 B-CYCLE 멘토링 콘텐츠 공모전 활동수기 부문에서 1등을 수상했다. 이재경 학생은 "멘티가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으나, 멘토링을 통해 학습 의욕이 높아지고 실제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동대학교 글로벌교육기부센터가 추진해온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의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다. 현재 한동대 학생 11명이 포항의 해맞이지역아동센터와 늘푸른마음지역아동센터에서 멘토로 활동하며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정숙희 한동대학교 글로벌교육기부센터장은 "이재경 학생의 수상은 우리 센터가 추구하는 교육 기부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취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동대학교 글로벌교육기부센터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교육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포스코에코팜봉사단 김상식 단장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센터장은 지난 30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불가사리 미네랄 액체비료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포스코에코팜봉사단은 불가사리 미네랄 액체비료 240병(1리터), 192병(0.5리터)과 광물성 종합 미네랄 액체비료 240병(1리터)을 기부했다. 이 비료는 해양환경정화활동 재능봉사단인 클린오션봉사단이 포항 해역에서 수거한 불가사리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만든 것이다.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이 지난 25일부터 경상남도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남자 테니스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쥐며, 6년 연속 금메달 획득을 알렸다.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은 지난 28일 경상남도 창원시 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테니스 단체전에 대구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선수단은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경기도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준결승 단식 1경기에는 오상호(달성군청)가 안철용을 1세트 6:4, 2세트 6:2로 이겨 완승을 거뒀고, 이어진 단식 2경기에서는 한성봉(달성군청)이 이지환과 1세트 2:6, 2세트 6:4, 3세트에서 6:6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타이브레이크를 거쳐 7:4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서는 부산 대표팀과 만나 압도적인 실력으로 모든 세트를 장악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은 2018년부터 2020년을 제외한(미개최) 올해까지 전국장애인체전 6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10월 26일(토) 14시 사랑관 301호에서 경상북도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 김병용 센터장(응급구조과 교수)의 강의 진행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 이론 교육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 특히 이번 실습 교육은 실시간 동시 피드백 및 측정을 통하여 교육 참여자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가 있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병용 센터장은 “최근 재난 안전 분야 중요성은 국가의 중요 관심사항이며, 우리 대학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지역사회 안전교육 및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재난 분야 응급의료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센터장 김병용)는 ▲ 국제응급구조사협회(NAEMT)의 병원전 외상소생술(PHTLS) ▲ 미국의사협회(AMA) 국가재난응급의료전가 교육과정(NDLS) 중 ▲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기초과정(BDLS) 교육기관 지정을 비롯하여,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 한국형 심폐소생술(KBLS) ▲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 경상북도교육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의성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내‧외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한상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의성 비안현 출신인 장한상(1656~1724)이 숙종 20년 삼척영장 겸 울릉도 수토관재직시 울릉도 지역 조사등 업적 재조명에 목적이 있다. 또한, 장한상은 울릉도사적저술, 최초 독도를 본 내용을 기록한 업적, 조선통신사참여, 백두산 정계조사 참여, 도적소탕 등 새로운 업적을 밝혀내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구선수단은 당초 목표 9위를 초과 달성하며 종합 8위로 성황리 아름답게 마무리 했다. 전년도 대회에서 총점 90,812점을 기록하며 종합 11위에 그쳤던 대구는 금년도 출전 종목에서 고루 선전하며, 전년 대비 16,000여점을 추가 획득하며 금35·은59·동67로 종합 8위에 올랐다. 특히 조정에서 4년 연속 종합 준우승으로 전국 장애인조정의 강호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였으며, 볼링 역시 종합 3위에 안착하며 꾸준한 기량을 과시했다. 또한 29일 청각축구에서 우승 후보 경기도를 꺾고, 30일 결승에서 울산과의 접전 끝에 2-0으로 승리,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축구 종합 3위를 이끌었다.
포항시는 지난 29일 평생교육관에서 어르신관 실별 동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르신관 동호회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관 운영의 효율성 강화, 회원 간 교류 증진,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식 개선 교육, 웰다잉 교육, 안전교육 등이 새롭게 도입할 2025년 어르신관 운영 계획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꿈드림)는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에 선정됐다.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자격취득 과정,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다방면의 지원사업이 높이 평가됐다. 올해 129명의 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포항시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검정고시 입시전문가 및 20여 개 대학을 초청해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