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대구은행노동조합·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북구청에서 2015 희망여행 비전찾기 해외문화체험 출정식을 가졌다.대구은행노동조합의 후원으로 평소 문화체험이 기회가 부족한 북구지역의 아동 20명이 자신을 돌아보고 비전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비전 찾기-해외문화체험'은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대구 달서구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당동 달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의 구직난을 돕기 위해 ‘2015 여성특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중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마련 됐으며 강북실버타운, 굿모닝병원, 대평리 요양원 등 복지, 의료기관을 비롯한 총 12개 업체가 참여, 현장면접을 통한 구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 200여 명이 참여하고 간호, 사회복지사, 조리사 등 60여 명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여성일자리지원단(053-219-2019)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28일 경주시 천북면 (주)엔케이 사무실에서 시간적, 지리적으로 FTA교육을 받기 어려운 기업을 직접 방문해 FTA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찾아주기 위해 경주지역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임․직원..
대구시설관리공단 신천관리소는 (사)대구 생명의 숲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천둔치 일대에서 ‘신천 생태숲 해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생태숲해설은 (사)대구 생명의 숲 전문 해설가의 자원봉사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천의 역사와 숲 생태계 해설뿐만 아니라 식물 채집, 열매관찰 등 흥..
대구시 주최, 대구YMCA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5 시민이 행복한 농업체험투어’가 가을을 맞이해 대구 특산품인 사과를 주제로 동구 평광동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서함양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계절별 농특산물과 유적지, 재래시장, 박람회 등을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인 ‘2015 시민이 행복한 농업체험 투어’를 올해 5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은 각각 6회와 7회차를 맞는다. 이번 체험투어는 오는 31일과 11월 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행사로는 사과따기, 놀이마당, 섬유박물관관람, 불로동 고분군투어 등이 마련됐다. 6회차 체험은 31일에 올해 최대 규모인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큼한 사과따기’란 주제로 펼쳐진다. 사과농장에서 한창 제철인 부사를 직접 따서 맛볼 수 있으며 수확한 사과는 가져갈 수도 있다. 행사는 가을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동구 평광동 옛 평광초등학교에서 마을주민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근 농가에서 사과따기체험이 이어진다. 점심식사 후에는 전통놀이마당으로 지역가수 공연과 시민들이 장기자랑을 펼치는 시간도 갖는다. 이후에는 대구섬유박물관을 방문한다. 섬유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섬유 종합박물관으로 국내ㆍ외 섬유ㆍ패션산업의 역사를 조망하고 관련 유물들을 보존 및 전시하고 있다. 11월 1일에 펼쳐지는 7회차 체험은 6회차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전통놀이마당 대신에 불로동 고분군 투어가 있을 예정이다. 동구 불로동 고분군은 200여 기의 삼국시대 고총고분이 밀집 분포하고 있는 곳으로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인기가 많다. 한편, 평광사과마을은 명맥이 끊긴 것으로 여겨지는 ‘대구능금’의 명성을 잇고 있는 곳으로 단양 우씨의 집성촌이기도하다. 단양 우씨들은 임진왜란을 피해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평광동으로 들어가는 골짜기 입구에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호인 도동측백나무숲이 있으며, 마을 안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령 85년의 ‘홍옥’ 사과나무와 광복을 기념해 심었다는 광복소나무도 있다. 대구 도심에서 불과 10여km 남짓 떨어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믿기 어려울 만큼 산골마을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고, 마을 전체 158가구 중 140여 가구가 사과를 주요작물로 재배해 사과 생산지로 유명하다.
달구벌명인회는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 현대백화점 대구점 9층 갤러리H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작품전시회에는 달구벌명인 10인의 작품과 애장품, 작품제작과정을 알 수 있는 관련 물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대구시가 지정한 각 분야별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 보유자인 달구벌명인 10인의 혼이 담긴 명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한 차원 높은 문화적인 감동을 전달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술 전승의 장으로 마련했다. 평소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명인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 숙련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명품의 대중화에 앞장서 지역 산업발전과 숙련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천시는 지난 27일 지역 내 육군50사단 122연대 2대대를 위문해 돼지고기(삼겹살) 7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김영춘)에서 기증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122연대 2대대장 정영규 중령과 김선주 농축산과장, 김영춘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과 부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육군50사단 122연대 2대대(정영규 대대장)는 지역에 주둔중인 군부대로 평소 시정 발전에도 적극 협조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작년 구제역 발생시에도 군부대 제독차량을 긴급 지원하여 적극적으로 차단방역에 협조함으로써 구제역 조기종식에 기여한 바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대대는 지역에서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 지원해 주고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세계군인체육대회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자축하는 의미로 부대원들과 돼지고지를 먹으며 스스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영천한돈협회는 지역 상생발전에 계속 노력해 주시고 악취로 인한 지역 주민들 간의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스스로 자구책을 강구하는 등 가축분뇨 악취저감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9일 오후 3시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원자력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에 참석.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가뭄과 함께 가을 단풍철 산행인구 증가, 추수 후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본청 및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운영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예찰활동 및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0개소를 조기 운영하고 11월부터 산불진화헬기 임차,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5명, 산불감시원 241명을 배치해 단 한건의 산불도 허용치 않겠다는 각오로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종 행사와 인파가 많이 몰리는 임야 입구에 산불예방 및 올바른 등산문화 홍보 캠페인 실시, 산림 연접지 내 소각행위 단속계도, 위법 행위자 처벌 강화 등 시민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산불예방활동을 더욱 더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한 비제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 '진주조개잡이'가 30일과 3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제1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작품으로 공식 초청된 '진주조개잡이'는 지난해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콘서트오페라 형식으로 공연한 바 있었으나, 정식 오페라 무대에서 공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페라 '진주조개잡이'는 작곡가 비제가 지난 1863년에 작곡한 그의 초기 작품이다. 고대 실론섬을 배경으로 여사제와 두 남자 사이의 금지된 사랑과 우정을 우아하고 아름다운 선율, 이국적인 정서가 물씬 풍기는 다채로운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풀어낸 수작이다. 찬란하게 빛나는 이국의 섬, 스리랑카 실론섬을 배경으로 그가 품었던 신비로운 동양에 대한 환상, 신선한 오리엔탈리즘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이 작품은 비제의 대표작인 '카르멘' 보다 더욱 아름답고 정제된 음악으로 가득하다.
최근 디저트 카페로 급부상 중인 '빌리엔젤'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포스코그룹 포스코기술투자는 ‘빌리엔젤’에 우선주 형태로 15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이 투자금액은 제과제빵업계에 대한 투자 규모로는 국내서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28일 포스코기술투자 측과 빌리엔..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 봉사단체 사랑회는 28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이날 행사는 '기분 UP, 건강 UP, 환경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산동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케어 및 혈압 측정과 경로당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학창시절을 떠올리면 인자하신 선생님과 교실에서 함께 우정을 쌓아간 친구들이 생각나며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낸 추억이 떠오른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4대악의 하나인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된다면 학창시절은 더 이상 추억이 아닌 악몽으로 기억될 것이다. 과거에는 학교폭력이 단순 따돌림이나 성격차이로 인한 사소한 다툼과는 달리 현재의 학교폭력은 학교생활의 적응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격이 무시되고 강력범죄에서 있을 법한 수법이 동원되는 등 그 형태가 흉포화 되고 지능화되어 가고 있어 피해자의 마음에는 큰 상처를 남길 수 있다. 무엇보다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학교폭력 발생 후 가만히 내버려두거나 무작정 참고 견디지 말고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학교폭력 신고를 해야 한다. 학교폭력을 신고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핸드폰으로 국번 없이 117을 눌러 신고 또는 상담이 가능하고, 직접 전화하는 것이 망설여진다면 #0117로 문자를 보내거나 스마트폰 117Chat 어플을 다운받아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학교를 담당하는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상황을 알려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학교폭력 신고를 통하여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더 이상 악몽 같은 학창시절이 아닌 모든 학생들의 학창시절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9일 오전 9시 30분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열리는 ‘금강송알리기 행사’에 이어 오후 12시 산포3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되는‘희망울진 행복마을만들기 현판식’에 참석.
울진군은 지난 27일 지난 3월부터 10개 읍면, 11개 마을에서 진행해온 치매예방프로그램인 ‘맑은뇌쉼터학교’ 졸업식을 연호공원에서 열었다. 이번 졸업식은 독거어르신이나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와 함께 운영한 우리마을 예쁜뇌쉼터에 80%이상 참여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행사이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장종두)은 지난 27일 오후 남구청 회의실에서 구청 및 남구 읍면동에 근무하는 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공직자의 1% 다른 서비스’를 주제로 ‘공무원 친절응대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외부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높아진 시민의 기대치에 부응하고 시민 눈높이에..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숱한 고난과 역경을 겪어온 전통주 ‘막걸리’. 구수한 풍미와 탁한 빛깔을 띤 이 술엔 서민들의 애환과 정이 깃들어 있다. 이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막걸리는 우리 민족의 정신이자 문화 그 자체다. 주식인 쌀로 빚어 ‘한국인의 몸속엔 막걸리 DNA가 흐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술이 익어가는 가을날. 29일 ‘막걸리의 날’을 맞아 막걸리에 대해 알아보며 그 맛과 매력에 흠뻑 취해보길 바란다. <편집자 주> ▲막걸리의 역사 고려 시대 때부터 직접 빚어 마시기 시작한 막걸리는 멥쌀로 빚어지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찹쌀로 빚으며 감칠맛을 내게 됐다. 또 고려 시대에는 국가의 큰 행사를 위해 사찰 등에서 대량으로 빚어왔으나 불교 배척 정책을 시행인 조선 시대에는 집에서 직접 술을 빚어 먹는 ‘가양주 문화’가 정착하게 됐다. 수백 년, 수천 년 간 이어져 온 제조법은 전통 명주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면서 제정된 주세법에 의해 전통적으로 빚어오던 술은 ‘밀주’ 취급을 받으며 점차 사라지다 그 맥이 끊기고 말았다. 해방 이후엔 식량이 귀해 쌀로 술을 빚는 것을 제한, 막걸리를 보리, 옥수수, 밀가루 등으로 빚었지만 밀가루의 품질이 떨어지면서 술의 질도 떨어지게 됐다. 게다가 외국에서 다양한 술이 들어오고 시대가 점차 풍요로워짐에 따라 막걸리 산업은 하향 길을 걷게 됐다. ▲‘대세’ 막걸리 맥주와 소주에 밀려 주춤했던 ‘서민의 술’ 막걸리가 최근 ‘웰빙(Well-being food)’ 열풍 속에서 건강과 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사실이 입증되면서 ‘웰빙푸드’로 떠올랐다. 쌀과 누룩으로 빚어 단백질, 식이섬유 등 영양분이 풍부하고 유산균, 효모 등이 들어있어 간 손상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용 효과와 더불어 다른 술에 비해 열량과 알코올 도수가 낮은 편에 속해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기존의 막걸리에서 벗어난 ‘울릉도 호박막걸리’, ‘유자크림 막걸리’, ‘복분자 막걸리’, ‘청포도 막걸리’ 등 다양한 맛의 막걸리가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대세’로 입지를 굳혔다. 아울러 막걸리를 이용한 칵테일과 막걸리 푸딩 등이 개발되고 막걸리 축제도 개최돼 외국인들의 마음을 앗아가며 세계적인 술로 거듭나고 있다. ▲오덕(五德)과 삼반(三反) 막걸리에는 ‘오덕(五德)’과 ‘삼반(三反)’이 있다. 오덕은 ▲취하되 인사불성일 만큼 취하지 않는다는 일덕 ▲새참에 마시면 요기가 된다는 이덕 ▲힘이 빠졌을 때 기운을 돋운다는 삼덕 ▲안 되던 일도 마시고 넌지시 웃으면 된다는 사덕 ▲더불어 마시면 응어리가 풀린다는 오덕 등 다섯 가지의 덕을 뜻한다. 삼반은 ▲놀고먹는 사람이 막걸리를 마시면 속이 끓고 트림만 나고 숙취를 부른다는 근로지향의 반 유한적 ▲서민으로 살다 왕이 된 철종이 궁 안의 미주를 마다하고 토방에서 멍석 옷을 입힌 오지항아리에서 빚은 막걸리만을 찾아 마셨던 것처럼 서민지향의 반 귀족적 ▲군이나 관이 참여하는 대사가 있을 때 합심주로 막걸리를 돌려 마셨으니 평등지향의 반 계급적 등 세 가지의 반항 성격을 말한다. ▲지역별 막걸리 막걸리는 지역별로 수십 가지의 막걸리가 있다. 각 지역마다 다른 쌀맛, 물맛에 특산물까지 더해져 획일화 된 막걸리 대신 특색 있는 막걸리를 만들어낸다. 대표적으로는 울릉도 호박막걸리, 부산 금정산막걸리, 포천 이동막걸리, 서울 장수막걸리, 울산 태화수 막걸리, 공주 알밤 막걸리, 정선 아우라지 옥수수 막걸리, 제주도 감귤 막걸리 등이 있다. 특히 올해 등장한 ‘울릉도 호박막걸리’는 국내산 쌀과 호박에 울릉도 청정 1급수 용출수를 이용해 빚은 술이다. 울릉군이 향토막걸리 육성사업의 하나로 울릉우리술㈜(대표 천기화)과 공동으로 제조, 시판하고 있다. 먼저 호박색 병에 담긴 호박 막걸리는 샛노란 빛을 띠고 있어 시선을 이끌며 마시기 전부터 이미 시각을 한차례 충족시킨다. 이어 한 모금 마시고 나면 달달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으로 미각을 충족시킨다. 또 비타민 A가 되는 카로틴, 비타민 C, 칼륨, 레시틴 등이 풍부해 ‘웰빙푸드’로 알려진 막걸리 중에서도 가장 호평 받으며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 금정산 막걸리’의 경우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통령령으로 허가한 ‘대한민국 민속주 1호’로 의미 깊은 술이다. 또 애주가들 사이에서 단연 옛날 막걸리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선호하는 막걸리 1위’로 손꼽히기도 한다. ▲‘포항’의 막걸리 포항을 대표하는 막걸리엔 ‘울릉도 호박막걸리’, ‘영일만친구’, ‘옹해야 막걸리’ 등이 있다. ‘영일만친구’는 포항공대에서 포항쌀과 우뭇가사리를 이용해 개발한 포항시만의 막걸리다. 포항시 북구 기북면의 ㈜청슬전통도가(대표 정광욱)의 대표 주류인 ‘옹해야막걸리’는 지난 2011년 말린 솔잎 분말을 발효시켜 솔잎의 효능 100%를 살린 술이다.
천원식-천상의 선물 처음 가졌던 실제의 모습이 점점 허물어져 어떠한 실제와도 무관한 상태에 이르게 되고 결국 이미지는 실재와 완전히 동떨어진 가상실재를 표현하고 있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9일 오후 포항시자원봉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년 제15기 지방자치학교 수료식’ 에 참석해 축하할 예정.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부서별 협업을 통한 당면 현안사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