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북구청·대구은행노동조합·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북구청에서 2015 희망여행 비전찾기 해외문화체험 출정식을 가졌다.대구은행노동조합의 후원으로 평소 문화체험이 기회가 부족한 북구지역의 아동 20명이 자신을 돌아보고 비전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비전 찾기-해외문화체험`은 저소득가정의 청소년의 해외문화체험을 후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대구은행 노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북구지역 아동 20명을 선발해 오는 31일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라오스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문화체험처럼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이 행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기만 노조위원장은 "올해도 우리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선발된 학생들이 라오스 일정을 건강하게 마치고 많은 것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