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은 6일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열리는 안동시-일본 소프트뱅크 공동개최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시장과의 토론에 참석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안동시 곳곳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태화동, 평화동, 임동면, 북후면, 예안면 새마을회원들이, 각 마을의 외로움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쌀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는 등 정을 나눴다.
경북도는 5일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문화 변화에 발맞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민간 전문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관리 상태를 지도하거나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광고 기준 위반 사항 계도, 관계 공무원의 식품 수거와 검사 지원, 부정‧불량식품 유통 금지, 식중독 예방 등 관련 각종 위생 안전 홍보에 참여하며 도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식품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한다. 현재 도내에는 347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중이며, 이들은 지난해 6만6445개소 식품위생업소를 지도·점검하고 무신고 영업, 시설기준 위반 등 법령 위반업소를 계몽하는 등 식품위생업소 위생 수준향 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 안전과 위생관리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한 소비자 감시원과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10명에 대해표창을 수여했으며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 등 검체 채취 방법과 주요 법령, 식품 위생감시 기본요령 등 위생 감시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최근 식품 안전 이슈 등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분임 토의의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시간에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달걀 취급 주의 요령 등을 담은 외국어 리플릿을 현장에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배포하는 등 식품 안전 캠페인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윤성용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먹거리 안전은 도민의 일상 생활에서 결코 소홀해서는 안 되는 가장 기본적인 분야다”며 “배달음식, 밀키트 등 급변하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게 식품 안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담 등 각종 크고 작은 국제행사를 대비해 우리 도를 찾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감시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9월의 브런치 콘서트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지난 7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의 참가자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콩쿠르에서 우수한 실력을 드러낸 참가자들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 참가자인 피아노 정지원, 트롬본 서주현, 바리톤 박승빈, 바순 조원기, 메조 소프라노 남수지 5명이 참가해 각자의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과 가족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공원과 산책로, 단독주택단지 등의 환경정비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도청신도시 내 단독주택단지(D3, D4블록, 한옥마을)와 신도시의 수변 산책 명소인 호민지 급수탑 공원 등 면적 23,541㎡에 걸쳐 예초 작업과 쓰레기수거를 실시한다.
지난 2일 안동복합문화기지 안락에서 ‘안동소주 소믈리에 양성과정 개강식’이 열렸다. 본 사업은 안동시 주최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 융합교육센터 주관으로 시행되며,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명욱 교수를 책임 멘토로 해 안동소주를 활용한 관광산업 확장을 통한 안동시 경제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나누고자 지난 3일 관내 사회복지법인 삼성원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보살핌을 통한 따뜻한 구미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구미교육 실천과 더 나아가 삶의 힘을 키우는 경북교육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시새마을회는 지난 4일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 모여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한가위 명절을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으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70여 명이 함께했다. 각 읍·면·동에서 기부한 쌀 1000여 포는 관내 복지 기관 및 각 읍·면·동별로 외로움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참사위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중구동 소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다량의 생활 쓰레기들을 치우고, 노후된 장판을 교체하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힘썼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여러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안세곤 안동시참사위봉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도우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미시의회 양진오 의원은 4일 구미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푸드테크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구미시의 적극적 추진을 제안했다. 양진오 의원은 농가의 고령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 피해가 심각해지고, 임금과 물가 상승 등으로 농업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이후 푸드테크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푸드테크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발언을 이어갔다. 구미시가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유치한 점, 그리고 반도체, 전자, 기계, 화학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한 공업 도시로 신공항 이전지와 인접성(약 10km) 등으로 인해 푸드테크클러스터 조성에 최적의 장소라고 주장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대박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해양수산부에서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오는 9~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 기간 중 중앙신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카페 : 중앙시장4길 20)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당일 구매금액 △3만4천원 이상은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이며,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환급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
구미시의회는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양진오 의원은 농업 발전 및 농촌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푸드테크클러스터 유치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는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동의안, 출연안 등 총 30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는 5일 안건을 심사하고, 6일부터 지난 제277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받는다.
안동시는 지난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수도요금 일부를 감면한다. 앞서 7월 말 안동시는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안동시 수도 급수 조례’를 근거로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고 후 피해가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수용가 약 1600개소다.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이달과 다음달 2개월간 감면하며 주민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가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고,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복구비 일부(50~80%)가 국비로 전환돼 시는 재정부담을 일부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에 대해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도 추가로 지원된다.
경북도는 지난 4일 청송군과 함께 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북도·청송군 지진대피 합동훈련’을 했다. 이번 지진대피 훈련은 8월 일본 지진(규모 7.1)과 최근 동해시 해역의 잦은 지진 발생 등에 따른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전파, 대피 훈련, 행동 요령 교육, 홍보물 배부 순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재난경보 발령을 통해 훈련의 시작을 알리고 대규모 강진 발생으로 주요시설과 건축물이 흔들리고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직원과 주민들은 경보발령과 동시에 우선 책상과 탁자를 이용해 몸과 머리를 보호하고 진동이 잠시 멈추면 계단을 통해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면서 공터로 대피했다. 또한 대피 장소에서 지진대피 행동 요령 교육을 해 지진 발생 전, 지진 발생 시, 지진이 멈춘 직후에 취해야하는 행동 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동 요령 교육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강사가 실시했으며,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2018년부터 어린이집 등 도민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진 일반상식·지진발생 시 대피요령·지진 옥외 대피 장소 이용 관련 정보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지진은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이지만, 반복된 훈련을 통해서 대피요령을 체득하면 실제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지진대피 훈련 참여로 평소 지진 대비 행동 요령을 확인하고 습득해 지진 대응능력 향상과 소중한 생명 보호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 3일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경북신공항과 인접한 의성군과 배후 인근 영향권을 중심으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공항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는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시 전체에서 구현돼 시민의 이동성이 혁신적으로 증진된 도시를 말한다. 2023년 ‘국토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은 공항 신도시 주민들의 이동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새로운 도시 모델로서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AAM), 모빌리티 허브 등을 포함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적 활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번 용역은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고 도시 내·외부 연결성 강화, 첨단 모빌리티 기술도입 과 확산, 지속 가능한 경제적 발전 도모를 목표로 단계적 추진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구상을 위해 대상지 분석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석, 단계별 모빌리티 수단과 서비스 도입 방안 제시, 수단별 서비스 계획과 서비스별 운영 방안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 방안과 정책을 제시한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경북형 모빌리티 인프라가 최적으로 어우러진 공항신도시가 아시아의 주요 모빌리티 허브로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로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도적 사례가 되도록 최
경북도가 캠핑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노우피크코리아와 손잡고 도내 캠핑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경북도는 5일 도청 화랑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남형 스노우피크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캠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해소 방안으로 떠오르는 생활인구 확대 등 체류형 관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캠핑형 체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남형 스노우피크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기관은 캠핑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 기념품 개발,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캠핑 이벤트 개최 등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내년 경주시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캠핑 붐업 이벤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해 더욱 의미가 깊다. 경북도는 도정 운영 방향의 한 축인 ‘민간 주도의 지역발전’에 발맞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체결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의 혁신 노하우를 경북도 캠핑 관광에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백두대간, 동해안, 낙동강 등 우수한 자연경관을 가진 경북도는 캠핑을 위한 최적지”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경북도 캠핑 관광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안동시의회 제252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안동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은 2022년 제정된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안동시 스포츠클럽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 및 법령 위임사항을 규정하여 안동시의 스포츠 복지향상과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포츠클럽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항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무상사용 및 위탁에 관한 사항 △보조금 신청 및 회계관리에 관한 사항 △보조금을 지원받은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도·감독 및 보조금 환수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예천군은 6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해 추석을 앞두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맥주페스티벌은 오후 1시 시작해 저녁 9시까지 펼쳐지며,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판매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진행돼 시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당일 예천읍 상설시장 내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권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냉장고, TV,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계획이다.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후 6시~ 6시 30분까지는 맥주 무료 나눔 행사가 열리며, 맥주 브랜드 맞추기, 맥주병 큰소리로 따기, 맥주 빨리 마시기 등 유쾌한 게임과 관객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채서윤, 황태자, 채희삼, 미아 가수의 신명 나는 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근 (사)예천읍상설시장 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상설시장을 찾아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 공동마케팅 사업인 ‘2024년 동행축제’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상설시장에 열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고 그 화력이 계속 이어져 지역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 단위 파크골프대회인 '제1회 예천 회룡포&판테온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한천파크골프장(36홀)에서 5일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파크골프협회와 판테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매주 목요일(추석 연휴 주간 제외)에 열리는 여섯 차례의 예선전을 거쳐 다음달 20일 결선을 치른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녀부 2개 부문으로 예선 및 결선 모두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홀에 심판을 배치해 경기를 운영하고 로컬 룰(Local Rule, 각 코스마다 두는 독자적인 규칙)은 대회 당일 공지한다. 군은 이번 대회가 최근 급증한 파크
예천군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이해 다함께돌봄센터와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특별한 돌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아이키움마을돌봄터의 야간돌봄을 받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권인경 강사를 지원해 추석 전 특별한 요리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 자원봉사는 경상북도 저출생 과제인 K-보듬 사업 일환으로, 다함께돌봄센터의 야간⋅주말돌봄을 받는 지역 아이들에게 명절 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키움마을돌봄터 어린이는 “엄마, 아빠가 없는 저녁에 아동센터에서 요리를 배우며 재미있게 보냈고 부모님이 늦게 데리러 와도 심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돌봄과 자원봉사가 함께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K-보듬 프로젝트로 어린이집 2개소(성락어린이집, 우방센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아이키움마을돌봄터, 우방센텀마을돌봄터, 동일스위트마을돌봄터)에서 평일 저녁 24시까지 야간 연장돌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