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지난달 31일 고용창출 및 근무환경이 우수한 ‘고용친화기업’ 신규 4개사와 재인증 10개사를 선정해 ‘2024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고용친화 기업 선정은 지난 7월 요건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대해 8월 노무·경영 외부 전문가들이 3개 분야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현장조사를 거쳐 이뤄졌고, 신규기업은 정규직 고용증가, 고용유지율, 임금·복지수준을 중심으로, 재인증기업은 일자리 창출 실적 및 비전, 복지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지나달 31일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서 독도상설전시관을 개관했다. <사진> 이 자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및 독도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0~31일 구미코에서 벤처협회, 대구지방조달청, R&D 연구기관, 지역 내외 투자사, 도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등이 참여한 ‘2024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를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의 성장이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변화를 주도하자는 의미를 담은 “Start up Gyeongbuk!, Flash up Korea! 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사전 투자 교육과 사전컨설팅 기회를 마련하고, 도내 대·중견기업과의 밋업을 통해 투자유치와 더불어 사업화 기회까지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투자사(30개) 및 혁신기관(10개) 상담 △혁신기업 홍보(21개) △대·중견기업/금융기관 밋업(13개) △IR 오디션/투자IR(20개 사)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 외 다양한 기관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 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 참여기업은 5회에 걸친 사전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온·오프라인)과 사전 투자 컨설팅을 통해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코칭을 받아 행사 양일 간 총 30개 사, 35명의 수도권 유명 투자사(VC, AC)들에게 선을 보였다. 아울러 대·중견기업과 금융기관의 밋업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해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 기회를 마련하고, 경북도의 스타트업 지원사업 관한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또한 100개 참여기업 중 IR 오디션과 투자 IR에 참가하게 될 20개 사 기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서류심사와 예선발표심사를 거쳐 IR 코칭 및 IR Deck 제작 지원을 받아 행사 당일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투자 매칭 데이 본행사에서는 2024 스타트업 혁신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첫날 열린 ‘2024 G-IR오디션’에서 최우수 기업에 경북도지사상을 수여했다. 또한 도내 스타트업의 성장 의지를 보여주는 투자 확정 세리모니를 가졌다. 세리모니 참여기업으로는 ㈜투엔(포항), ㈜프렘투(포항), ㈜엘엠케이(구미), ㈜리빗(경산), 딥퓨전에이아이(주)(경산)로 총 5개 기업이며, 총 28억원의 지역펀드와 총 92억원의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 그밖에 양일간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스타트 인 로컬IR’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GB 예비유니콘 Grow up IR’, ‘G-star Dreamers IR Day’ 등 유관기관 연계 IR프로그램 진행으로 투자IR에 관심 있는 기업에게는 참관을 통한 IR기법 등 벤치마킹 기회를 지원했다. 공성현 (사)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사무국장의 투자 실무특강, MTB 소속 액셀러레이터 강동우 전문가의 스타트업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관한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 대경권 엔젤투자허브의 ‘엔젤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동안 경북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지닌 벤처·스타트업발굴 육성을 위해 인프라 조성, 기술개발과 역량 강화, 투자 환경 조성 등 분야별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수도권의 벤처투자편중 해소 등 지역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신규 벤처펀드 조성과 기업IPO(Initial Public Offering) 등을 지원하고 있다. 벤처·스타트업의 초기-도약-성장 단계별 투자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G-Star 펀드’ 1조 조성을 시작해 올해 총 1200억 규모 3개 신규 펀드 출자가 확정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총 5천억원의 16개(누적) 펀드를 조성한다. 도내 혁신 기술 기업의 안정적 투자를 지원해 지역 리딩 벤처·스타트업 육성하고 투자의 선순환 구조 확립으로 경북형 투자 생태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벤처·스타트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네트워킹으로 뜻깊은 투자를 받아 지역의 리딩기업으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경북도는 도내 벤처·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지원, 투자환경 조성 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
대구광역시는 이달 1~5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 행정통합 구·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 특별법 주요내용, 기대효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통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구·군 설명회는 1일 남구, 동구, 북구를 시작으로, 오는 4일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5일 중구, 수성구, 서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1일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행정안전부장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4자 간 최종 합의에 따라 본격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 통합을 통해 출범하는 ‘대구경북특별시’가 서울과 함께 양대 특별시 체제를 형성해 지역경제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대구시 지난 1~8월 기간 출생아수와 혼인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각 1.7%,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8월까지 혼인건수는 626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6.6% 늘어나 대전 다음으로 전국 2위의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중 대구시 출생아수도 6596명으로 1.7% 증가해 인천, 서울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대구정책연구원의 박은희 등 연구진(박은선, 정혜경, 이상인, 조나혜, 김윤승)이 대구시의 최근 혼인건수 및 출생아수의 증가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대구시의 출생아수와 혼인건수의 최근 상대적 증가에 미치는 요인은 △일자리 요인 △주거 요인 △정책 요인 등 3대 요인이 결합돼 나타난 결과라고 발표했다. 즉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양호한 정주 여건, 대구시의 출산 및 보육정책 등 정책 요인이 결혼과 출산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칠곡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동시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최우수)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내실있는 점검과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한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관심도, 민간전문가 참여도 등에서 타 시군보다 탁월히 높은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 장려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30일 독일 비스바덴에 있는 연방인구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소 관계자들과 이민정책과 관련된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마르틴 부자르(Martin Bujard) 연방인구연구소 부소장, 이민정책 관계관 등이 참석해 이민정책 사례, 이민자 통합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책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블루카드 제도’를 통해 과학, 기술, IT분야 전문 인력 유치와 언어교육과 법적 지원으로 이민자 사회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유럽 내 최대 이민국인 독일 이민정책 모델 사례 연구로 경북형 이민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노동력을 불렀더니 사람이 왔다’는 말이 있듯이 이민정책이 단순히 인력 확보만을 중심으로 추진된다면 다양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독일의 이민정책을 통해 경북도도 앞으로 이민자의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해 아시아에서 가장 이민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 인구 감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인재 유치를 목표로 ‘유입부터 정주까지 책임지는 개방사회 조성’을 위해 이민자 유치와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역 비자 제도를 전국 최초로 주장해 지난 8월 법무부에서 전국적 시행을 발표하고, 외국인 유입 초기 적응과 한국어 교육을 위한 경북 글로벌 학당을 개소했으며, 광역 단위로는 최초로 외국인 자녀(3~5세) 어린이집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1일 오전 8시 팔공농협 경제사업소에서 군위군지역 농촌일손돕기에 참석하고 오후 1시 군민회관에서 제4회 희락문화제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는 지난달 26일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 대구광역시 북구가 주최한 ‘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Hi-FiVE HiVE센터는 대구 북구와 협력해 안경산업특구에 종사할 인재를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과 대학의 전공 수업과 연계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잠재적 평생교육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센터는 ‘안경 만들기’와 ‘뇌 건강 치매예방’ 체험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안경 만들기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경테에 비즈와 색을 활용해 꾸미는 활동으로 관심을 끌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30~40대 참가자에게 치매 인식개선 퀴즈와 식습관 안내를 제공해 약 1000여 명이 큰 호응을 보였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이경숙 씨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대학에서 운영하는 학습 프로그램 정보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에서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장준영(안경광학과 교수) Hi-FiVE HiVE센터장은 “지역 특화산업인 안경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청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일반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며 “HiVE센터는 대구 안경산업과 평생교육이 함께 발전하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i-FiVE HiVE센터는 올해 지역 특화인 안경산업 관련 18개 전문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 대상 일반 교육 프로그램 23개를 운영해 8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구 안경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로컬 크리에이터
영양군은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사업인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고 전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달 30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임종득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다수 의원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영양 청정산나물 특화사업 혁신단지 조성 △국도31호선(청송 진보 – 영양 입암) 국도건설공사 △국도31호선(현리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으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의 확보를 당부했으며, △영양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과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 안동-영양-영덕 단선철도망 반영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영양군은 올해 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바, 연초 국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4~8월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예산편성단계 대응을 거쳐, 현재 마지막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7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시작으로 본예산이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1마을 1특화사업인 청춘어게인 해★봄 5차 활동으로 청각장애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가구 20세대를 방문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LED 초인종을 설치하는 ‘띵동~ 눈으로 들어요’ 사업을 추진했다. 정복찬 위원장은 “난청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대봉천신협은 지난달 30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성품(겨울이불, 14채)을 기탁했다. 황승태 이사장은 “평소 중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관심이 많아 작년에 이어 대봉동 주민들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이번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늘 우리 중구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대봉천신협의 모든 구성원분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저소득 계층 및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사랑시민모임은 지난달 30일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웃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 생필품을 기탁했다. 김헌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세제, 휴지 등 생필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신 중구사랑시민모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생필품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30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0가구에 햅쌀, 김 등 식료품 11종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한편, 이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안삼문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챙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석적고등학교는 지난달 공모전 형태로 열린 ‘구상 백일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칠곡군에 주소를 둔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문학적 재능을 겨루는 자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석적고등학교의 학생들은 열정과 창의력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작품을 제출했으며, 그 결과 다수의 학생들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1학년 안현준 학생은 윤동주의 생애를 시로 표현해, ‘동주의 등불’이라는 뛰어난 작품을 선보이며 장원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 외에도 ‘꿈꾸는 지붕’을 쓴 1학년 최민서 학생은 차상을 차지했고, 1학년 강대현, 윤상현, 임강섭 학생 또한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차용석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 온 것이 훌륭한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학적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석적고등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열정을 더욱 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성폭력상담소장인 이숙현 강사가 ‘변화에 발맞춘 성인지 관점 갖기’란 주제로 성평등 실천, 안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내용을 다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 꾸준히 진행해 4대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도시스템과 ‘금연구역 및 흡연부스 정보 제공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담피제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금연구역 및 흡연부스 위치 정보 제공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위한 금연상담서비스 안내 등 간접흡연 노출 예방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힘을 모은다. ‘대구-제주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가운데 하나인 ‘담피제로’는 금연구역뿐 아니라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가까운 흡연장소와 관련된 정보도 제공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난달 29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난해 10월 지역우수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수성미래교육재단은 환경 관련 장학생을 선발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사)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자연보호헌장이 선포된 1978년 10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다.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대구시 및 수성구 의원, 자연보호 회원 등 200여 명이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자연 보호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수여식 후 참석자들이 함께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계속 자연보호 활동에 힘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지역 교육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 ‘2024년 성주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성주교육행정협의회는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성주군수를 공동의장으로 성주군 의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군청 소속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교육 현안의 해결책을 논의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 이관 협의 활성화, 늘봄학교 공간 활용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활용, 학생 통학을 위한 별고을 택시 이용 확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주영어체험센터 확대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지역 상생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