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30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0가구에 햅쌀, 김 등 식료품 11종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한편, 이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안삼문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챙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