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는 30일 조문국박물관에서열린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안동 길주중학교(교장 심재봉)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하는 안동대학교의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인 '지식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한다. '지식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안동대학교의 학생(멘토)과 길주중학교의 학생(멘티)이 1:1로 결연을 맺고 겨울방학 기간 동안 멘토가 멘티에게 부족한 교과학습지도를 해주고 인생의 선배로서 진로 상담, 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멘토링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들은 지식나눔 봉사를 통해 자신들의 인성을 키우고, 멘티 학생들은 꿈과 학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다. 지난 23일 길주중학교 교육복지실에서 멘토 33명과 멘티 33명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학년 멘티학생은 "멋진 대학생 언니와 겨울방학 기간 동안 60시간이나 무료로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멘토 선생님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배워 겨울방학 기간 동안 열심히 학력을 다지며 알차게 보낼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6년 1월 1일자로 4급과 5급 승진자 11명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31명 및 직제개편 등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국장 2명 등 간부공무원이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직과 공로연수를 신청한데 대한 후속 인사로 4급 2명, 5급 9명을 승진 발탁하고, ..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가칭)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9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동시 광진기업 대표를 회장으로 모시고 취임식을 개최했다.창립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오병용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 교수, 허기용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모시고..
창조경제를 실현할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성에 기반한 새로운 창조를 지원하기 위한 'BK21 플러스 사업 (BK21 PLUS : 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김시범 원장)이 선정됐다. 새롭게 부각되는 고부가가치 특화분야 및 국가전략분야 등의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특화전문인재양성형’ 분야에 ‘지역문화공동체 융합형 문화 코디네이터 양성사업단’ (사업단장 김진희 교수)이 선정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10억 원 규모의 지원을 교육부로부터 받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수 대학원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며, 교육과정개발, 산학협력활동, 해외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이 가능해졌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영남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안동회관웨딩뷔페(대표 류원희)에서는 2016년 새해 영남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해 새해아침 무료로 떡국을 제공한다.새해아침 영남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중구동 주민 및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면서 한 해의 건강과 ..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발전소(소장 김영배)는 지난 29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발전소 주변지역 도움이 필요한 세대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안동천연가스발전소가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추진되었으며, 발전소 인근 마을에 거주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9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세대들에게는 1천만 원 상당의 이불, 목도리, 양말, 털모자 등 방한용품 세트 및 연탄 등 난방연료를 지원하고, 연탄 지원세대에는 안동천연가스발전소 직원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탄배달을 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안동천연가스발전소 김영배 소장은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고 계신 도움이 필요한 세대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안동천연가스발전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발전소는 경북 북부지역에의 안정적 전기공급을 목표로, 풍산읍 산업단지 내에 설비용량 417MW 규모로 지난 2014년 6월 준공된 ‘지역과 함께하는 발전소’이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지난 28일 박기섭면장을 비롯한 풍천면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풍천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장승 제막식을 가졌다. 이 장승은 타목 김종흥 선생이 신도청시대를 여는 2016년을 맞아 풍천면민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희망을 알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얼굴 부분은 안동의 얼굴인 국보 121호 하회..
안동시가 31일 자정 웅부공원에서 乙未年(을미년) 한 해를 보내고 丙申年(병신년) 새해 신도청 개막과 더불어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갖는다. 이날 타종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대표와 시민 등 1천여 명이 함께 남은 한 해를 돌아보고 33회의 타종과 함께 신년을 맞이하게 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2015년 마지막 날을 맞이해 31일 저녁 9시 웅부홀에서 국립부산국악원과 함께하는 제야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 이미지에 걸맞는 국립부산국악원을 초청해 진행하는 국립단체 너나들이 공연프로그램으로 국악가수 김용우, 국악가수 이정표 그리고 안동시립합창단이 출연한다. 공연은 기악단, 성악단, 무용단과 시립합창단 등 90여 명이 출연해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멋지게 장식할 예정이다. 경북지역문화예술의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5년 대형공연진행과 전시, 예술교육 등 다양한 부분에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문화행정을 진행했으며 다가오는 2016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하고 있다. 이번 제야음악회는 한 해를 보내는 시민들의 아쉬운 마음과 애환을 달래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티켓은 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840-3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오는 5일까지 효율적인 문화예술 공간을 운영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공연기획팀에서 예술 기획 관련의 업무보조와 전시 안내 도슨트업무를 담당하며 모집인원은 2명이다. 모집자격은 만20세 이상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컴퓨터 능력이나 문화예술관련 전공자는 선정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채용기간은 6개월로 업무 여건에 따라 6개월 연장 가능하며 지원서는 e-mail (andongart@korea.kr)과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안동 문화예술의 중심을 지향하는 전당에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예비 문화인력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공모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art.go.kr/)에 공지돼 있다. (전화문의 054-840-3612)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회장 김완일)에서는 30일 오전 11시 40분 협의회 사무실에서 ‘사무실 리모델링 기념 송년회 및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먼저 지난 11월 협의회 사무실 리모델링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읍면동 위원장과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청정스포츠도시 조성을 위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3,950백만원을 들여 축구장과 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 조성, 안동시민운동장․안동체육관 시설 개보수, 동네체육시설 확대 설치 ..
안동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공모한 ‘종합형 스포츠클럽사업’에 경북 도내 최초로 안동시스포츠클럽이 선정돼 전 시민이 즐기는 스포츠 활성화의 기초를 마련했다. 특히 스포츠클럽을 통한 지역민의 스포츠 참여율을 증가시키고, 야구와 수영에서 3명의 엘리트선수를 배출하는 등 다양한 수준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한 해였다. 또 낙동강변 마라톤대회 등 16개 종목의 전국대회와 18개 종목의 시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21개 교실의 생활체육교실 및 스포츠이용권사업을 실시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혔다고 평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생활스포츠 운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체력향상과 여가선용 및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참전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2016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원 금액 인상과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를 변경 확대한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만 65세이상 6.25 및 월남참전자에게 월 5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내년 1월부터 1만원을 인상해 월 6만원을 1천500여 명에게 지급한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이달 경주시 소재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저탄소 녹생성장 및 탄소중립정책 워크숍’에서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선정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아울러 경상..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내년에도 ‘글로벌축제’라는 위상으로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도 문화관광축제 총 43개 축제를 선정 발표하면서, ‘문화관광축제’의 대표축제로 졸업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보령머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글로벌축제’로 명명하고 세계 속에 대한민국 축제의 인지도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2016년도에도 계속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외래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 분야에서 국비(관광진흥개발기금) 2억 원이 지원됨에 따라 도비를 추가 확보해 내년도 축제에 우수 공연팀 섭외, 국제탈춤학술대회 개최, 주빈국 이벤트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2016년 문화관광축제와 글로벌축제는 관광진흥개발기금이 직접 지원되는 한편,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홍보·마케팅 등 간접지원도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9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제31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부임한 고기연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고기연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 양양 출신으로 1994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5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 그동안 산림청 내에서 해외자원개발담당관, 산림휴양문화과장, 영주국유림관리소장, 도시숲경관과장, 산불방지과장 등 산림청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산림행정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전문지식을 구비했다. 또 영주국유림관리소장으로 근무하면서 현장을 풍부하게 경험하였으며,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한 성실성과 능력을 고루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고기연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취임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림기능의 최적발휘를 위한 국유림경영, 산림복지공간 확충과 산림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남·북도 29개 시·군과 부산, 대구, 울산 등 3개 광역시에 걸쳐 있는 전체 산림 중 28만ha의 광활한 국유림의 보호, 관리, 육성을 총괄 수행하는 전문 산림행정기관으로 지난 1967년 개청했다.
↑↑ 권영세 안동시장 ⓒ 경상매일신문 권영세 안동시장은 3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하반기 정년·명예퇴직자 퇴임식에 참석.
칠곡군은 2016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자고산 정상에서 개최한다. 칠곡군의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7시 자고산 정상에서 군민안녕 기원제, 신년메시지, 소망풍선 띄우기 순으로 진행되며 왜관소공원에서 지역 각계각층의 새해인사(소망) 영상 상영에 이어 백선기 칠곡군수 등 주요내빈들의 신년인사와 희망찬 새해를 여는 풍물놀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민족통일협의회(회장 김종영)는 따뜻한 한방차를 제공하고, 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심완보)에서는 참석자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관리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왜관청년협의회에서는(회장 전수만) 참석자에게 무료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자고산은 6·25전쟁 때 유엔군과 북한군 사이에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정상에는 ‘한·미 전몰장병추모비’가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로 지정한 강변 경승지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칠곡보, 생태공원, 오토캠핑장, 금오산과 아울러 지난 10월 준공된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대형 태극기 등을 조망할 수 있어 칠곡 지역 최고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016 자고산 해맞이 행사가 군민의 화합과 통합의 상징이 되고 같은 목표를 향해 다 함께 노력한다는 동심동덕의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