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가칭)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9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동시 광진기업 대표를 회장으로 모시고 취임식을 개최했다.창립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오병용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 교수, 허기용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모시고 지역 인사와 함께 지속가능발전과 지방의제21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방의제21 추진기구로서 지방의제21은 1992년 환경과 개발에 관한 유엔회의(UNCED)에서 환경과 개발을 통합할 필요로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지역 수준에서 달성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전략 프로그램으로 지방의제21을 제안하여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1995년 부산, 광주를 시작으로 1996년 경북, 대구 1997년 서울, 광주, 충북, 경남에 이어 2002년에 광역16개 자치단체에 모두 지방의제21이 수립되었고 현재 92%의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의제21이 수립되어 있다.가칭)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신도청시대에 맞추어 2016년 전국지속가능발전대회가 이 곳 안동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 실정에 맞도록 개최하고, 특히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연계하여 안동의 특색을 살린 전국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미래세대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 안동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더욱 효율적으로 보존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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