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ㆍ북구 양보건소는 2015년 경북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1박 2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공모전에서 양보건소는 올 한해동안 청림동ㆍ기북면 건강새마을 공동체 활동사진과 포스터 공모 및 마을자체 마을건강위원회 조직 운영 등을 통해 우수한 보건소로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리더자로서의 지역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등 성공적인 건강새마을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운영하는 ‘에코팜(eco-farm)’은 지난달 28일 가정원예 과정 제2기를 끝으로 올해 하반기 영농교육을 알차게 마무리했다. 올해 에코팜 하반기 교육은 지난 8월 19일 개강 이후 4개월간 박공예, 블로그 운영, 한옥목수, 구들시공, 산채약초, 과수원 조성, 전원생활, 가정원예 등 8개 과정에 걸쳐 총 3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취미과정으로 신설한 ‘박공예 과정’은 박을 이용, 집안에 아늑한 정취를 풍기는 소품 제작으로 성취감을 만끽하는 전기 스탠드 만들기 실습과정으로서 참석한 이들의 만족도가 최고에 이를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교육생 개인별로 제작한 스탠드는 시중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작품성이 우수하였는데, 교육생들의 설문을 반영하여 새해에는‘한지 사각등’으로 아이템을 바꾸어 실시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과정으로 운영 중인 '한옥목수, 구들시공 과정'은 퇴직자들의 인기과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퇴직 후 아담한 전원주택을 손수 지을 계획을 갖고 있는 베이비부머들에게는 더 없이 유익하고 요긴한 전통 건축기술을 배울 수 있어 에코팜 교육과정 중 필수 이수과정으로 손꼽힌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완식,군청 사회복지과장)는 지난 2일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 동해지사가 12월말 동지방통계청 포항사무소(구 해양경찰서) 건물로 이전이 확정됐다. FIRA는 2011년부터 자체청사가 없이 포항 남구소재 민간건물을 임대사용해 왔다. 그러나 비싼 임대료로 인해 이전지를 찾던 중 지역 국회의원과 포항시의 노력으로 북구 소재 동북지방통계청 포항사무소 건물을 임대료 없이 이전을 할 수 있게 됐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경지 토양의 양분 불균형 개선을 위한 토양검정사업을 겨울철 토양이 얼기 전 조기에 실시해 영농철 대비 농업인 편익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에 적합한 토양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농업의 토양유지 보전을 위한 토양분석을 실시해 작물이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와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칼륨·칼슘·마그네슘) 등 8종의 주요성분을 진단해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이런 관리를 통해 농가에선 시비처방에 따른 적정시비 및 토양종합관리를 할 수 있어 퇴비와 비료를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력을 유지함으로써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게 된다.
.대구․경북지역 예결특위소속 위원들이 야당의 묻지마식 대구․경북 SOC예산 삭감계획을 지켜냈다. 2일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서상기(대구 북을), 이철우(김천),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 등은 야당의 TK지역 SOC예산 일괄 삭감 주장에 맞서 증액 요구에 나서는 등 힘을 합쳐 철저히 대처했다고 밝혔다. 박의원 등에 따르면 야당에서는 `대구순환고속도로 1천78억 감액, 포항~삼척 철도 3천569억 전액감액, 대구선 복선전철 2천539억 감액, 울산~포항 복선전철 2천251억 감액 등 대구·경북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에 대해 일괄삭감을 주장하고 대구·경북 예산은 모조리 깎아 버리겠다는 도를 넘은 지역주의적 발언을 서슴치 않아 왔다는 것.
울진군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3일부터 70일간 1억 9천500만 원 모금액을 목표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운동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종합복지회관 4층에서 군단위 성금모금행사를 갖고 울진읍, 평해읍, 북면, 죽변면, 후포면, 울진연예인협회에서 거리모금행사를 자체적으로 시행한다. 모금행사에는 울진군 지역 기관ㆍ단체장을 비롯한 종교단체, 울진군 나눔봉사단 등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울진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과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울진군은 민간복지 재원확보를 위한 연말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 이웃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청동문에 경관조명(트리)을 설치한다. 김주령 부군수는 “지난해 4억의 성금을 모금하고 현재까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4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긴급생계비와 의료비지원, 명절위문, 교복지원 등으로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쓰여졌다”며 “2016년도에도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통해 소외된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2016 이웃돕기 성금’은 2016년 1월 31일까지 읍ㆍ면사무소와 군청 희망나눔과에서 접수한다.
포항 영일대호텔(대표 장덕호)은 지난 1일 코레일 대전역(역장 한상덕)과 포항지역 기차여행 활성화와 철도‧호텔 연계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X로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은 기차와 호텔이 연계된 상품(레일텔) 이용 시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 포항 영일대호텔은 MOU 체결을 기념해 내일로 티켓 구매 고객에게 무료숙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덕호 대표는 “KTX와 영일대호텔의 연계상품이 포항과 타도시의 사람들을 맺어주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이 크다”며 향후 포항을 방문할 여행객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울진군 후포면 후포라이온스클럽(회장 박영삼),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자), 후포면사무소(면장 이재덕)는 지역내 방임이나 위기의 청소년인 초등 및 중학생들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후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체결하고 후원금 2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으로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청소년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인 ‘희망나눔풍차사업’의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앞으로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의 청소년을 발굴하고 결연해 가족의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후포면사무소는 청소년에게 공적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절차 진행 및 예산관리 업무에 협력하며 후포라이온스클럽은 청소년 지원에 필요한 후원금품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후포라이온스클럽에서 전달된 후원금은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어려운 청소년 가정 7가구 11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삼 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스클럽의 모토와 같이 위기 청소년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고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권영철)는 2015년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임대사업자 공모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3일(목) 오후 2시 철도공단 영남본부(부산 중구 충장대로 9번길 46)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철도 유휴부지는 대구․경북지역 14개소, 부산․울산․경남지역 12개소 등 총 26개소(44필지, 터널3식, 3만710㎡)이며, 임대사업자는 농산물저장고, 적치장 및 주차시설 등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경북지역 임대부지의 지번(면적)은 포항시 흥해읍 중성리 28-1(630㎡)와 31-1(690㎡), 포항시 청하면 덕성리 44외 4필지(2천570㎡),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356-6와 357-3(2천231㎡) 등이다. 영남본부는 정부의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민간참여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매년 활용가치가 높은 유휴부지를 발굴,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는 지난 1일 울진고등학교 강당에서 수능을 치룬 울진고 3학년 167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국내 13개 회원도시 지자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회장 최양식 경주시장) 제15차 정기회의가 2일 전북도 고창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13개 자치단체가 세계문화유산의 공통 현안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코자 2010년 11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사무소(면장 유승한)는 2일 오전 읍내리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장기면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쾌적한 도시환경, 시민질서의식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사무소(읍장 장정술)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연일읍사무소 마당에서 ‘사랑가득 행복듬뿍,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700포기)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됐다.
포스코엔지니어링(사장 박정환)이 인도네시아에서 3번째 수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PT. BNE社와 약 1억1천3백만 달러(약 1천300억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하상(Hasang)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하상수력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또바(Toba) 사모시르(Samosir) 지역에 42MW급(14MW급 3기) 규모의 수로식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이 발전소의 설계(Engineering), 구매(Pro curement), 시공(Construction)에 이르는 EPC턴키방식으로 프로젝트를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는 2019년 1월 준공 예정으로 이 발전소가 준공이 되면 연간 최대 242GW 이상의 전력을 수마트라섬에 공급할 전망이다. 한편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011년 왐푸수력발전소(45MW급)를 수주하며 국내 건설회사로는최초로 EPC 턴키방식으로 인도네시아 수력발전 시장에 진출했으며 스망카 수력발전소(55.4MW급), 하상수력발전소(42MW급) 등을 수주해 인도네시아수력발전 건설시장에서 EPC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포항영포로타리클럽(회장 장기현)은 1일 자매부대인 해병대 수송대대 창설기념일을 맞아 행사 및 군부대 대원들과 체육활동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항영포로타리클럽은 군부대에 필요한 물품(3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3일 오전 11시 예천군청에서 열리는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
포항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을 위해 2015년 국가 암 검진 대상자를 상대로 암 검진을 당부했다. 국가 암 검진은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한하여 2015년도(홀수년도 출생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50%대상자가 해당된다. 암 검진은 지정기관 어디서나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11월 이후부터는 의료기관의 혼잡으로 검진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신분증 또는 검진표를 가지고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국가 암 검진에서 발견된 암환자 중 의료급여수급자는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지역8만7천원, 직장8만8천원 이하)는 본인부담의료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3일 오후 2시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하는 'zs신라문화제 학술발표회'에 참석.
소롭티미스트 포항클럽(회장 박영희)은 지난 1일 송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여고생 1명에게 여성 인재 육성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박영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학생들의 꿈과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탈북여성 및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후원자로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소롭티미스트는 지난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창립된 세계 최대 여성 자원봉사 단체로, 경북 지역에선 지난해 9월 포항클럽이 최초로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