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소롭티미스트 포항클럽(회장 박영희)은 지난 1일 송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여고생 1명에게 여성 인재 육성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박영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학생들의 꿈과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탈북여성 및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후원자로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소롭티미스트는 지난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창립된 세계 최대 여성 자원봉사 단체로, 경북 지역에선 지난해 9월 포항클럽이 최초로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