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영양군수는 27일 오후 영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은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 식중독 예방 등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3식 급식학교들을 방문,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안석 교육지원과장은 지난 21일 영덕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영해중·고등학교를 사전 예고없이 방문해 식재료 관리와 조리시설의 청결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조리과정과 식품보관상태, 보존식 보관 등 급식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사항을 점검하고 급식배식 봉사를 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전까지 학부모점검단과 담당공무원이 합동으로 식재료·조리과정·배식·급식시설 등 급식과정 전반에 대해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가 있을 시 개선토록 하며, 전체 급식학교에서 식중독 대책반을 구성,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응체계를 운영해 확산과 재발을 방지토록 할 방침이다. 정안석 교육지원과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어느때보다 식중독예방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면서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으로 수요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한 급식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납품업체에서도 만전을 다해주기를 요청했다.
영덕군은 29일 지역 내 주택 1만4천331호의 주택가격을 결정ㆍ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공시된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201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영덕군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에 비해 6.5% 상승했다. 전원개발사업 예정에 따른 보상예상지역, 철도 및 고속도로건설 등 개발사업의 영향을 받는 지역과 해안 취락지대 및 국도변 바다조망이 가능한 지역들도 향후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로 가격이 상승했다. 또한, 순수 농촌지대, 임야지대의 주택들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경제활동규모 축소로 큰 상승요인은 없으나 지역의 전반적인 부동산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고 소폭 상승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27일 오전 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열리는 제36회 장애인의 날 한마음 큰 잔치에 참석해 격려.
영덕군은 올해 친환경쌀 생산 단지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잡초관리에도 유리하고 영농비 절감이 가능한 ‘벼 포트묘 재배농법’을 국비시범사업으로 도입 농가실증 시험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병곡면 친환경쌀재배지구 내에 벼포트묘재배시범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거무역리 김의용 농가 포장에서 작목반원, 담당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트묘 파종작업을 진행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한 현장 평가회도 개최했다. 벼포트농법은 볍씨를 포트(448구)에 파종, 육묘 초기부터 묘를 튼튼하게 키워 이앙시 줄기가 굵고 뿌리 손상이 없어 활착이 빠르고 기후 변화에 대한 환경 적응력이 강하며, 특히 깊은 담수 물 관리가 가능해 잡초 방제에 유리하고 포트 당 볍씨 3~4립을 파종하고 상토는 기존 산파
영덕군 대표적인 특산물 ‘영덕대게’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민국대표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산물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5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 주최한 ‘2016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설문 조사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데, ‘영덕대게’는 최초 상기도,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5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차지한 ‘영덕대게’는 10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정 지역인 영덕의 연안 앞바다에서 갯벌과 모래가 적당히 섞여 있는 천혜의 서식환경 속에서 바닷속 깊은 곳의 영양염류를 먹어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유난히 다리가 길고 속살이 푸짐하며 쫄깃하고 감칠맛이 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0년도 G20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기원 및 홍보대사 위촉 행사가 26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이현준 엑스포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조직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실행계획 설명회를 시작으로엑스포를 전국에 알릴 홍보대사 위촉식, ㈜하이트진로 협약 체결,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홍보대사로는 2002년도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은 인기배우 이종수와 2015 LPGA 일본클래식 우승 프로골프선수 안선주, 86년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200m 금메달리스트 장재근,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가 위촉되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예천군은 ㈜하이트진로가 주류 라벨지 홍보를 곤충엑스포에 지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엑스포조직위는 ㈜하이트진로를 공식 후원기관으로 지정하게 된다. 특히, 부대행사로는 곤충케이크 커팅 세레모니와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완벽한 준비로 성공적인 행사가 이루어지기 바라는 군민들의 화합과 단결의 마음을 한데 모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편,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곤충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곤충식품의 가치를 알리는 ‘곤충주제관’, ‘곤충놀이관’, ‘곤충산업관’과 자연에서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파브르 정원’등의 전시장을 준비 중에 있으며 대형 ‘벅스워터파크’에서는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리고 여름 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다.
동명상·하휴게소는 26일 고속도로 졸음운전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교통안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한국도로공사군위지사, 동명상, 하휴게소, 고속도로순찰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휴게소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휴식의 필요성을 알리고 졸음운전의 사례가 담긴 홍보물을 지급했다. 또한 졸음운전에 도움이 되는 껌과 여행칫솔세트 등 사은품도 무료로 지급했다.
대구 포항 간 고속도로상에 위치한 와촌휴게소(소장 이한봉)는 최근 고속도로 순찰대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이한봉 소장은 졸음방지 껌과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 등을 운전자들에게 기념품으로 건네 운전자들의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화물차 등 대형 운전자를 중심으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율 등 심각성을 강조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동의건설(대표 송대호)은 26일 청도센트럴파크 2차 모델하우스 개관식 기념으로 받은 백미(20kg) 55포(시가 2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도군에 전달했다. ㈜ 동의건설은 지역의 아파트 건설업체로 지난해 11월 1차 모델하우스 개관식 때 백미 39포를 전달한데 이어 올해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청도군 관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관내 복지시설 등 소중한 곳에 나누어 줄 예정이다. ㈜동의건설 송대호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의회(의장 예규대)는 지난 12일 제228회 임시회에서 2015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5일 해당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결산검사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김태수 의원, 일반위원에는 예봉수, 진상기 씨를 위촉 했다. 이번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태수 의원은 “지난해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와 예산의 사장 및 낭비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 및 확인해 향후 건전 재정운영을 위해 선임 위원들과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명품 청송사과가 ‘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브랜드 사과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2013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돼 전국 최고의 사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동아닷컴과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등이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매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기업체와 지자체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한 대표브랜드 선정은 만 20세 이상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엄격하게 선정된다. 청송사과는 군이 개발한 자제 브랜드로 지난 1994년 특허청에 상표등록과 2007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후 ‘자연이 만든 명품’이란 브랜드 콘셉트로 그 명성을 전국에 알리며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995년 전국 최초로 ‘키 낮은 사과원’을 도입하고 매년 사과축제 개최는 물론 청송사과유통공사 설립 등 유통시설 현대화를 통해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꾸준히 키워 왔다. 청송사과는 지난 2004년부터 5회에 걸쳐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특히 ‘농식품파워 브랜드 대전’에서는 2008년과 2009년 사과부문 최우수상을 2010년에는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도 안았다. 한동수 군수는 “다양한 고품질 사과의 생산지원 정책으로 세계를 지향하는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명품사과를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브랜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현재 3천150농가에서 매년 5만5천여t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청송사과 브랜드로 1천200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7일 오후 3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관리운영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
국내 최대 국립천문대가 위치한 영천 보현산일원이 별빛테마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영천시는 지난 2004년 국립보현산천문대가 위치한 보현산 자락에 관광객들이 상시적으로 별을 관찰할 수 있는 보현산천문과학관을 건립하고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본격 개최함으로써 보현산 일원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별과 천문과학 전시ㆍ체험ㆍ학습의장으로 만들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보현산천문전시ㆍ체험관 건립, 보현산별볓테마마을조성, 별볓야영장 등 다양한 관광기반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현산천문전시ㆍ체험관은 지난 2014년부터 내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보현산천문과학관 부지내에 건립중이며, 4월 현재 80%의 건축물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오는 7월 건축물을 완공하고 내부전시체험시설들을 구축해 내년 6월 개장할 예정이다. 보현산천문전시ㆍ체험관이 완공되면 보현산천문과학관의 기능보강과 더불어 별빛축제 주제관으로 활용해 별빛축제의 소모성 예산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시적인 별자리 체험과 천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천체관련 관광자원의 집적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인접해서 조성되고 있는 보현산별빛테마마을 조성사업도 별빛테마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별빛야영장은 텐트야영장 30면과 글램핑 야영장 5면, 관리사, 편의시설 등을 갖춰 내년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보현산의 관광랜드마크가 될 1.4km의 국내 최장 보현산 짚라인을 연내 완공할 계획이며, 급증하는 국민들의 다양한 산림휴양수요에 적극 대처키 위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도 조성중에 있다. 이사업은 2018년까지 270억원을 투입해 산림문화휴양관, 비지터 센터, 숲속의 집, 데크로드, 에코어드벤처, 우주잔디광장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내에는 단순한 산림휴양의 장소에서 벗어나 산림생태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에 위치한 와촌휴게소(대표이사 심광보)는 26일 오전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진단 기회를 제공했다. 매년 실시하는 휴게소 종사원들의 정기 검진일을 맞아 대구시 소재 문성병원 이동 검진차량이 와촌휴게소를 방문했다. 이때 심광보 대표의 즉흥적인 제안으로 휴게소 이용객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게 된 것. 이날 행사는 다수의 고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검진 결과는 각 가정으로 우송될 예정이다.
성주군은 23~24일 양일간 경북관광 여행작가(파워블로거)를 비롯 여행전문기자 20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북도 관광공사와 협력해 전국 최대 참외 생산지인 성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 물놀이 시설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 됐다. 선비의 충절이 살아 숨쉬고 있는 한개마을과 전국 최고의 명당중의 한곳인 세종대왕자 태실은 역사적인 의의와 풍광이 수려함에도 알려지지 않았다가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기자단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겼다. 또한 깊은 산속에 위치한 듯한 성주호 아라월드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손색이 없음을 느낄 수 있었고, 의성김씨 사우당 종가에서의 하룻밤은 고택의 정취와 봄바람 같은 고향의 따스함을 체험할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색있는 여행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령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지난 25일 고령향교에서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과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로부터 목조문화재를 방어, 목조문화재 화재진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을 해야하는 목조문화재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을 비롯 화재진압 요령 등을 교육·훈련을 통한 초기대응능력을 제고했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산불은 전파속도가 빨라 목조문화재를 소실시킬 수 있어 산림에 인접한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은 금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우암 송선생을 주향하는 향사가 지난 25일 다산면 송곡리 로강서당에서 서당 관리유계 수성나씨를 비롯한 고령, 성주 지역 10여개 문중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봉행됐다. 노강서당 향사는 매년 음력 삼월 중정일 우암 송시열 선생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구성된 노강서당관리 유계(수성나씨외 22개 문중)에서 추진, 각문중의 대표 40여 명과 김용현 다산면장이 참석했다. 노강서당은 영조때인 1692년 창건해 우암 송시열을 주향하고 권상하, 한원진, 윤봉구, 송환기를 배향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6 친구야 사랑한 데이’ 생명사랑 캠페인 주간을 맞아 ‘자살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친구야 사랑한데이~’ 행사가 지난 25일 의성 안계고등학교(교장 이양하)에서 열렸다. 행사는 의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하였는데 아침 등교시간에 안계고등학교 학생 자치순찰대 학생들이 '혼자 두지 않을께! 친구야 사랑한데이~' 구호를 외치고 초코파이를 나누며 학생들의 즐거운 등교시간을 만들었다. 이양하 교장은 “안계고는 학생 자치 순찰대가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학생들 스스로 교내를 순찰하며 자정노력을 하고 있어 학교폭력 예방 효과가 크고 자살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경찰서와 함께하는 의성 서부지역 4개 학교(안계고등학교, 안계중학교, 중부중학교, 삼성중학교)가 ‘2016년 학교폭력 예방 친친(親親)콘서트’를 5월 20일 저녁 7시부터 의성군민체육센터 2층에서 지역 주민들을 모시고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도 ‘생명존중 캠페인 친구야 사랑한 데이~’를 주제로 다양한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강소농을 대상으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 등을 통해 농업경영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이번 심화교육은 지난달 17일 실시한 강소농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가와 기존 회원 중 심화교육 희망자 60명을 선발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교육생(강소농)은 농업경영 개별 농장의 미래 성장가능성, 기술수준 및 경영상태에 대한 진단과 처방, 경영 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에 대한 교육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유통 경영전략 교육을 받는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로 강소농 자립역량을 키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