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6 친구야 사랑한 데이’ 생명사랑 캠페인 주간을 맞아 ‘자살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친구야 사랑한데이~’ 행사가 지난 25일 의성 안계고등학교(교장 이양하)에서 열렸다. 행사는 의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하였는데 아침 등교시간에 안계고등학교 학생 자치순찰대 학생들이 `혼자 두지 않을께! 친구야 사랑한데이~` 구호를 외치고 초코파이를 나누며 학생들의 즐거운 등교시간을 만들었다.이양하 교장은 “안계고는 학생 자치 순찰대가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학생들 스스로 교내를 순찰하며 자정노력을 하고 있어 학교폭력 예방 효과가 크고 자살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의성경찰서와 함께하는 의성 서부지역 4개 학교(안계고등학교, 안계중학교, 중부중학교, 삼성중학교)가 ‘2016년 학교폭력 예방 친친(親親)콘서트’를 5월 20일 저녁 7시부터 의성군민체육센터 2층에서 지역 주민들을 모시고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도 ‘생명존중 캠페인 친구야 사랑한 데이~’를 주제로 다양한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