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울진군수는 3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D-100)에 참석해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점검.
500년이 넘는 유서깊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안동시 풍산읍 소산마을이 경북도의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했다. 2일 안동시에 따르면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고택, 종택 등이 잘 보존된 특색있는 한옥마을로 정착시키고 살아있는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경상도의 공모사업을 통해 신청한 소산마을이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후 문화재현상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4억원 을 들여 사업을 마무리했다. 1734년 강론을 위해 건립한 뒤 개화기 이후 국어, 영어, 지리 등 신교육 기관으로 활용된 역동재 앞에는 뿌리 찾기를 위해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친환경 주차장을 조성했다. 역동재사 앞에 전통담장을 설치하고 역골 주민들의 식수원이던 우물도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전통형 우물로 복원했다.
예천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효자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곤충과의 만남,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란 부제로 '2016 어린이날 예천곤충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곤충축제에서는 살아있는 곤충인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수서곤충들을 직접 만져 볼 수 있고, 체험관 및 야외 부스에서는 나무곤충 만들기, 곤충화석 만들기, 유충 기르기 등 유료체험과 물판박이,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무료체험으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주)포웰(사장 최기석)이 최근 열린 올 상반기 물 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물 종합기술연찬회는 ‘제24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워터저널, 국회환경포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주최하고, 국회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상·하수도와 환경, 수질 등 물 관리 분야별 우수사례 및 신기술 보급과 산업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포웰은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의 운영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보증수질보다 양질의 공업용수를 생산해 공급하는 등 재이용시설의 성공적 운영으로 환경 및 수질 등 물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 상반기 물재이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3일 오전 10시 30분 영천시 향군회관에서 열리는 ‘제18차 재향군인회 영·호남 화합행사’에 참석.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달 27일 대교초등학교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제4회 칠곡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개최했다. 칠곡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는 초등학생은 아래한글(ITQ), 중학생은 파워포인트(ITQ) 종목으로 나눠 열렸다. 칠곡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는 컴퓨터 자격증과 관련되는 ITQ 종목을 평소 연습과 더불어 특수교육 정보화대회에 참가하여 여러 학생들과 기량을 겨뤄 ITQ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정보화대회는 장애 학생들도 비 장애 학생들처럼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여 특수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일반학생들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며 건전한 여가생활과 사회통합,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개선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칠곡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업 및 일상생활에 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최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세계유산 관련 전문가와 대학교수, 공무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고분군(고령 지산동 고분군,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남북도, 고령군, 김해시, 함안군이 공동 주최, ICOMOS 한국위원회 주관으로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준이 되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완전성, 진정성 등을 규명을 위한 학술적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비교연구 용역'의 일환으로 열렸다. 주요내용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라는 주제로 가야고분군 공통적 특징과 유물로 본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 가야고분군의 OUV 및 적정성에 대한 발표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과정 및 내용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 학술대회의 결과를 반영한 세계유산 등재 비교연구를 심화해 올해 12월께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OUV)를 확정할 예정이며 향후 고령군을 비롯한 5개 자치단체 공동으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최종 등재를 위한 학술연구 용역 및 국내․외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가야고분군은 2013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2015년 3월 문화재청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으로 선정, 2015년 10월 관계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 7월 세계유산 최종 등재를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편의시설증진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은 ‘비정상화의 정상화과제’로 선정돼 2014년부터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 휴게소 등 불법주차 민원이 많이 제기되어 온 곳을 중심으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비장애인 차량의 주차, 보행장애인 탑승없이 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의 단속과 함께,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의 적정성 여부도 같이 점검한다.
성주군 용암면 환경지도자협의회(회장 김대복)는 최근 기산2리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운동'을 펼쳤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운동'은 친환경 농촌 구현을 위해 용암면 환경지도자협의회에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민의식 개혁 운동으로 매월 1개 마을 대상으로 환경관련 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친환경 농촌, 행복 용암'의 구현을 위해 용암면 환경지도자협의회에서 열과 성을 다해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암면이 클린의 명성으로 우뚝 설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3일 오후 2시 생명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 준공식'에 참석.
최양식 경주시장은 3일 9시30분 포항공항에서 열리는 ‘포항공항 재취항 기념행사’에 참석.
경주소방서는 지난 1일 오후 3시께 경주시 토함산에서 현기증으로 쓰러진 등산객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2시 25분께 산악사고 신고를 접수받은 경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는 신속하게 출동해 오후 3시께 토함산 정상에 도착, 산행 중 현기증으로 쓰러져있는 유 모(57) 씨를 구조해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조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행 전 개인 건강상태를 스스로 체크해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경시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연합뉴스 공동주최한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문경시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차별화된 귀농귀촌시책을 소개하고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문경시의 편리한 교통여건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중점 홍보하고 문경시의 주요 특산물이자 소득작물인 사과·오미자 등 재배법에 대한 상담도 병행했다. 상담은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담당공무원과 귀농귀촌 선배들로 구성된 코디네이터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어느 지자체보다도 더 마음에 와 닿는 실질적인 상담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막식에서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직접 귀농귀촌활성화에 노력한 귀농귀촌업무 관계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문경시 임문수 담당 공무원(농업7급)이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지난3월 국민일보에서 주최한 귀농귀촌박람회에서도 홍보부스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 귀농귀촌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문경시만의 차별화된 시책과 지역적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문경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요,제가 발표할래요" 평소보다 우렁찬 목소리가 복도를 가득 메웠다. 부모님께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학생들이 너도 나도 발표를 하겠다며 손을 들었다. 학생들의 열의에 선생님들도 더욱 열정적인 수업으로 답했다. 울진 죽변초등학교(교장 박성진)는 지난달 27일 학교 공개의 날을 맞아 학부모 초청 수업 공개 및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학부모 초청 수업 공개 및 학부모 교육은 평소 자녀들의 학교생활이 궁금했을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오후 1시 20분부터 2시까지 진행된 수업 공개 후, 소강당에서 진행된 학부모 교육은 ‘귀가 큰 학부모가 되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부모 교육이 끝난 뒤에는 담임교사와의 교육 상담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을 파악하고,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초청 수업 공개 및 학부모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보니 선생님들께서 정말 열심히 지도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녀들이 정말 즐겁게 공부하는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하다"는 뜻을 밝혔다.
‘중부권 동ㆍ서 내륙철도’ 건설 본격 추진을 위해 울진군을 포함한 12개 시ㆍ군 실무자들로 구성된 ‘제1차 실무협의회 회의’가 지난달 28일 울진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명운동 추진결과 및 향후 계획 △연구용역 추진 방안 △12개 시ㆍ군별 추진상황 보고 및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의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신한울 원자력1,2호기 주설비 현장내 3D안전교육장에서 금연희망 근로자 43명을 대상으로 금연선서와 금연 퍼포먼스 등 ‘담배연기 없는 청정사업장 합동 금연선포식’을 가졌다. 군은 최근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확대로 인한 금연 시도자의 증가 및 금연구역의 설정, 금연권고 등의 사회분위기 확산에 따라 근로자의 금연실천을 돕고자 금연교육과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흡연의 위해성 등 관련정보와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관리, 생활습관조절, 평생건강도시의 선도과제인 '나트륨은 줄이고, 건강은 올리고'에 맞춰 영양관리 등 개인별 상담으로 진행되며, 니코틴보조제와 행동 강화물품(비타민 등)을 제공하고 금연실천을 촉진한다. 금연클리닉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금연사업 정보시스템을 통해 등록 관리하게 되며, 그 중 6개월간 9차 이상 금연상담 서비스 이용자 및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보건소 김미향 건강관리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장내 군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비흡연자간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으로 평생건강도시 울진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청정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어촌 지역으로 퍼져 많은 게임장들이 생겨나고 있고, 불법게임장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실정이다. 대부분 불법게임장들은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기를 개ㆍ변조하여 사용하고 있고, 불법게임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개ㆍ변조된 게임기로 게임을 하여 점수를 획득을 하면 획득한 점수에 따라 점수보관증을 지급받거나 수수료를 공제하고 불법 환전을 한다. 손님들이 돈을 많이 따면 좋겠으나, 돈을 따는 경우는 없다. 불법 개ㆍ변조로 인하여 게임기 자체가 돈을 잃을 수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 단속 된 게임장 업주에 의하면 게임기 한대에 1시간당 약 15만원이 투입이 되고 게임기 30대에 전부 손님이 24시간 게임을 하면 하루에 많은 돈을 벌고, 환전으로 돈을 지급하는 돈은 투입금액에 비해 적은량이라서 이익이 되므로 단속이 되더라도 이득을 얻기 위해 다른 게임장을 차려 운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게임장에 CCTV설치, 손님들이 경찰에 대한 비협조로 인하여 개ㆍ변조 게임기 단속이나 환전행위 적발이 쉽지 않다. 돈을 잃었으니 꼭 단속을 해달라고 신고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나, 진술을 받기위해 전화를 해도 받지 않거나, 공중전화 신고로 인하여 연락이 되지 않아 단속이 곤란한 경우도 많다. 신고자와 연락이 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신원이 노출될 것을 우려해 진술해 줄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불법게임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신고 등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불법게임장을 영원이 추방하고 뿌리 뽑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서 건전한 게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해 본다.
지난 1일 ‘봄철 여행주간‘ 및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홍보 일환으로 울진군을 방문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임광원 울진군수가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수백년 된 금강소나무 숲길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울릉군은 2ㆍ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을 6일까지 열고 있다. 2.28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대구ㆍ경북 기관 및 시민단체 등이 본격 추진하고 있는 이 운동에 울릉군은 2일 현재 3천여명의 주민이 서명했다. 군은 지역 주민의 36%인 3천700명을 목표로 잡고 있다. 한편 2.28민주운동은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맞서 경북고등학교, 대구고등학교 등 대구
봉화군은 불필요한 진료비 지출 예방을 위해 장기입원 및 다빈도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중사례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운영하는 집중사례관리는 장기입원자 수가 많은 봉화, 영주, 안동 지역 8개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조사 기간중 수급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과 행정기관과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의료기관 관계자 간담회도 갖는다. 특히, 입원수급자는 개별상담을 통한 장기 입원치료의 적정성과 생활실태를 파악해 수급자별 상황에 맞는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 유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박시원 실장은 "이번 집중 사례관리 운영을 통해 의료기관 의료서비스 개선과 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 이용으로 재정안정화에도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