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불필요한 진료비 지출 예방을 위해 장기입원 및 다빈도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중사례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운영하는 집중사례관리는 장기입원자 수가 많은 봉화, 영주, 안동 지역 8개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또한, 조사 기간중 수급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과 행정기관과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의료기관 관계자 간담회도 갖는다.특히, 입원수급자는 개별상담을 통한 장기 입원치료의 적정성과 생활실태를 파악해 수급자별 상황에 맞는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 유도에 목적을 두고 있다.박시원 실장은 "이번 집중 사례관리 운영을 통해 의료기관 의료서비스 개선과 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 이용으로 재정안정화에도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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