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은 23일 오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리는 ‘2016년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에 참석해 인사.
경산시와 호산대학교는 지난 21일 호산대학교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박소경 호산대학교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생활관 건립 기금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호산대학교에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2억 원을 출연해 내년부터 저소득 자녀와 우수학생 등 지역출신 학생 20명을 선발해 경산시 향토생활관에 입사한다. 또한 지역출신 우수학생들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대학교등에 향토생활관 건립비 기금을 출연해 300여 명의 향토생활관생을 선발해 왔다. 이에따라 경산시는 ‘미래를 준비하는 일등교육’을 시정목표로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시 내발산동 경산학사에 대학생 공공기숙사 건립에 참여해 매년 입사생 10명을 선발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향토생활관이 경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지역의 우수인재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호산대학이 글로벌 사학으로 거듭 발전해 앞으로도 우리 경산시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이어 "학생에게는 면학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향토생활관 기금을 출연하는 등 지역출신 학생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는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이세균 한국폴리텍 대학 학장,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김도훈 전 산업연구원 원장을 초빙해 ‘한국산업의 경쟁력 위기와 제고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한국산업의 위기를 나타내는 지표, 향후 밀려오는 글로벌 경제 위험요소들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해 참석한 구미공단의 기업체 임직원들과 시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주요 선진국들의 위기와 대응방법에 대해 비교분석하여 우리나라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구미 공단 및 한국 기업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김도훈 전 산업연구원 원장은 제19대 산업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및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천시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보생 위원장, 이기양 공동위원장)는 지난 21일 김천시청에서 제4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추진을 위한 T/F팀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4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T/F팀을 구성하면서 개최한 첫 번째 회의다. T/F팀은 복지기관, 학계, 의료기관 종사자등으로 구성한 민간위원 19명과 시청 행복나눔과 직원 3명, 총 22명으로 구성했으며, 복지박람회 개최를 위해 수차례의 회의, 박람회 추진 및 진행, 평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양 공동위원장을 추진위원장으로 하며, 복지박람회의 효율적을 추진을 위해 기획팀, 대외협력팀, 홍보팀, 진행팀 총 4개 팀으로 조직을 나눠 위원을 적절히 배치했으며, 사업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기획, 부스 신청 및 운영전반에 대한 지원, 공연팀 섭외, 홍보 등을 각 팀별로 업무 분담해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고민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올해 4번째 개최되는 복지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 질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7월은 스포츠 열기로 뜨겁다. ITF 김천국제남녀테니스대회(25일-7월16일)를 시작으로 제44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7월1일-5일), 2016 한중일친선육상경기대회(7월3일), MBC배 전국수영대회(7월14일-18일), ATP 김천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7월16-24일), 전국대학테니스동아리대회(7월21일-24일), 제56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7월17일-21일),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시도대항 롤러경기대회(7월23일-26일), 2016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7월27일-8월1일) 등 9개 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하는 ITF(국제테니스연맹)와 KTA(대한테니스협회)가 추최하는 김천국제남녀테니스대회는 단일대회인 남자 퓨처스 3개 대회와 여자 서키트 3개 대회가 연달아 열리는 국제대회로 세계 10여 개국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22일간 테니스 코트를 달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대회로 나가기 위한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회로 수준 높은 테니스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7월 한 달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는 테니스, 육상, 수영, 펜싱, 롤러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육상대회 1천600여 명을 비롯해 수영대회 1천500여 명, 롤러대회 1천여 명, 펜싱대회 800여 명 등 대규모 선수단이 종합스포츠타운을 찾을 전망이다.
구미 오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호영)은 지난 20일 구미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인 해평면에 위치한 ‘구미유아교육체험장’ 나들이를 통해 유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미시 주민복지과 업무연찬이 ‘2016 경북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선정 됐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각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참신한 사회서비스,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서비스 및 할매할배의 날 조부모와 함께하는 사회서비스라는 주제로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PPT 발표)로 진행됐다. 주민복지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담당자는 18세이하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상호작용 개선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서비스’를 제안했다. 이 서비스는 사회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가족 해체 및 소통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현명한 부모 역할모델 정립 및 부모 효능감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2017년 경상북도 지역사회서비스로 개발돼 내년부터 경상북도 지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제안된 서비스가 개발돼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자녀들이 비전 있는 자기 주도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22일 제24회 환경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역 어린이들이 환경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환경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경북지역 220개 학교의 학생들이 참가해 총 2천908점의 작품을 응모했고 이 중 190명의 수상자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 번 시상식에는 유제철 대구 지방환경청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등 내빈도 참석해 수상 어린이들을 축하했으며, 푸른 하늘상(최우수)과 강산상(우수)을 수상한 70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하고 그 외 수상자들은 각 학교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고 상인 환경부장관상에는 글짓기 부문에 계곡에서 휴가를 보낸 경험과 환경사랑의 실천의지를 아이다운 시선으로 잘 표현한 정효진양(월배초 5학년)이, 그림 부문에는 사람들과 어우러진 행복한 지구 모습을 창의적으로 그려 낸 최연빈양(학남초 4학년)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작들은 작품집으로 엮어 대구.경북지역 각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며,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심원환 부사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공모전 출품을 위해 고민했던 시간과 마음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지속 환경사랑을 위한 실천을 이어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환경보존을 위해 환경사랑 글짓기 그림 공모전 외에도 멸종 위기종 인공부화 지원과 어린이 대상 환경안전 교육, 낙동강 정화활동 등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청도군과 농업회사법인 (주)네이처팜(대표 예정수)은 지난 21일 군의 농특산품인 아이스홍시를 태국으로 수출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농업회사법인 (주)네이처팜은 이날 처음으로 5t을 첫 선적해 수출했다. 국내 유일의 씨없는 감인 청도반시로 만든 아이스홍시는 시원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현지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동남아지역의 수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군은 감가공품, 복숭아, 팽이버섯, 김치 등 지역농산물을 전 세계로 수출함으로써 농산물 가격안정화와 농가의 소득보전에 큰 도움이 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출시군으로 거듭나고자 동분서주 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태국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동남아 지역의 무더위를 녹여줄 아이스 홍시와 같은 현지 맞춤형 수출품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수출증대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스틸러스가 이번 주말 홈경기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어린이 선물을 준비했다. 포항은 오는 25일 오후 7시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무더운 여름 스틸야드를 방문하는 관중들의 갈증을 해소할 음료수 3천개를 제공하고, 스틸야드 북문 게이트를 비롯한 5곳의 게이트에서 어린이 1천명에게 포항 마스코트가 그려진 학용품을 선물한다. 홈경기에 앞서 지난 5월 22일 진행된 스틸러스 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갖고 북문광장에서는 입상 작품들의 전시회를 연다. 하프타임에는 후반기 반등에 힘들 보탤 외국인 선수 룰리냐와 무랄랴, 알리가 포항 홈팬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2016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성규 부군수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경찰서, 고용복지센터, 청소년 쉼터 등 청소년 관련기관과 학교지원단 단장,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했다.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조속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에서는 올해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소개 및 위촉장 수여로 시작해 금년도 CYS-Net 사업소개와 연계 활성화 및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3일 오후 2시 4층 대강당에서 2016 상반기 시정유공 민간인 포창 시상식에서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유공자에게 시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이원재)는 지난 21일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으로 3천여 명을 총 3회에 걸쳐 나눠 실시할 예정(2차: 6.22 시민회관 대강당, 3차: 6.23 가톨릭대학교 중강당)이며, 대구한의대학교 황수정 교수의 식품 안전관리 및 식중독 안전 예방 식품의 취급과 관리 요령, 음식점 원산지 표시, 기부문화의 생활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주가 준수해야 할 규정과 이와 관련된 식품상식을 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영업주들은 교육 후 나트륨 줄이기, 남은반찬 재사용 안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좋은 식단 실천 결의를 하고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고객들에게 청결한 위생관리로 좋은 식단 상차림을 제공키로 다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아직도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음식점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보다 청결하고, 남과 다른 특화된 음식 제공과, 오는 손님에게 정성으로 접대하면 오늘과 같은 경쟁시대에도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고객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로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해 무더운 날에도 건강한 맛집이 많이 양산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22일 안동경찰서 1회의실에서 지역 내 변호사 3명과 '무료법률상담 지원제'시행을 위한 협약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무료법률상담 지원제' 시행은 매주 월요일 오후 2~5시 안동경찰서 민원실 내 변호사 상담실에서 민·형사상 구제 절차가 필요한 일반 시민들에게 변호사가 무료 상담을 해 주는 제도로 지역민들의 법률서비스 제공 혜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촉장을 받은 권오인·금정호·송선아 등 3명의 변호사는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은 만큼 지역민들을 위해 최상의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생사의 갈림길 소방출동로! 현대사회의 화재 및 재난 등 긴급 상황의 유형은 나날이 복잡ㆍ다양해지고 있다. 사람들의 각종 생활습관 변화로 인한 새로운 질병의 발견, 눈부신 산업 발전으로 인한 각종 건축물의 종류와 형태의 변화 등 과거와 비교하면 수없이 다르게 변화되었다. 그와 함께 소방의 서비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다. 하지만 소방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은 과거,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중요시 되고 있다. 화재가 발생 후 5분이 지나면 걷잡을 수가 없으며, 응급환자에게 4분~6분 정도의 시간은 생사의 갈림길이 된다. 이토록 중요한 소방 출동로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강력한 규제, 혹은 발전된 도로시설 등 많은 방안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도로 위를 달리는 국민들의 작은 실천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지금부터 필자는 도로 위에서 운전 중 소방차를 마주하게 될 때 그에 적절한 대응요령을 설명하려 한다. 이를 실천하여 꺼져가는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첫째, 교차로 또는 그 부근의 경우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일시정지한다. 둘째, 일방통행로의 경우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한다. 셋째, 편도 1차선 도로의 경우 오른쪽 가장자리 진로를 양보하여 운전 또는 일시정지 한다. 넷째, 편도 2차선 이상 도로의 경우 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긴급차량은 1차선 통행)한다. 다섯째,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의 경우 일반차량은 1, 3차선으로 양보(긴급차량은 2차선 통행)한다. 여섯째, 횡단보도의 경우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횡단보도에서 잠시 멈춘다.
의성 다인초등학교(교장 강성만)는 지난 21일 7560+운동 선도학교 운영과 관련해 학부모 연수를 다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7560+운동 취지에 맞게 가정에서 꾸준하게 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제공하고자 이번 학부모 연수는 실습 연수로 요가를 진행했다. 또한 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실습 연수를 함으로써 부모-자녀 간 애정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부모-교사 간 교류를 증가하는 계기가 됐다. 이 날 학부모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아이와 담임선생님과 함께 요가 수업을 하니 유익한 시간이었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오늘 배운 자세 및 방법을 잘 기억해 가족과 함께 해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다인초는 2016학년도 7560+운동 선도학교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으며, 2차 연수는 6월 28일 화요일에 실시된다.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이란 기치 아래 출범한 민선6기 의성군이 반환점을 돌았다. 농림부 차관과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의 달인’이자 ‘농산물 유통 전문가’로 유명한 김주수 군수의 지휘 아래 신도청 시대 배후도시 의성의 성장 엔진 예열을 마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민선6기가 2주년을 맞아 경제, 농업, 복지, 환경, 문화관광 등 분야별 주요 성과를 정리해봤다.
안동시 ◇5급승진 △행정지원실 김봉현 △주민생활지원과 권정순 △일자리경제과 조정묵 △도시디자인과 김재술 △상하수도과 김정훈 △주민생활지원과 정동철 △회계과 권대성 △농정과 김순한 △유통작물과 조광준
군위군이 지난 1월부터 군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직소민원실이 고충민원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의 민원해결사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미해결 민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는 등 직소민원 창구를 통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민원해결을 하고 있으며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과 공감하는 직소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20일 군위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소보면 위성지구 209필지 38만895.6㎡와 우보면 모산지구 313필 20만4천444.4㎡에 대한 경계결정을 각각 심의·의결했다.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52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서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해 6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 받고 경계 확정되면 올해 9월경 군위군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조정금 심의·의결 후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조정금 징수․지급 순으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 불일치로 인한 토지분쟁 예방과 재산권 침해를 방지하며, 토지 이용가치 향상 등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을 2012년 군위읍 대북지구를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3년에는 군위읍 외량지구를 2015년에는 소보면 위성지구와 우보면 모산지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군위읍 하곡지구와 우보면 문덕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