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주민복지과 업무연찬이 ‘2016 경북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선정 됐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각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참신한 사회서비스,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서비스 및 할매할배의 날 조부모와 함께하는 사회서비스라는 주제로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PPT 발표)로 진행됐다. 주민복지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담당자는 18세이하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상호작용 개선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서비스’를 제안했다. 이 서비스는 사회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가족 해체 및 소통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현명한 부모 역할모델 정립 및 부모 효능감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2017년 경상북도 지역사회서비스로 개발돼 내년부터 경상북도 지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제안된 서비스가 개발돼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자녀들이 비전 있는 자기 주도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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