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30일 오전 10시 30분 본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16년도 일반직 공무원 상반기 훈·포장 전수식에 참석.
경북도교육청이 본청은 슬림화하고 일선 교육 현장의 지원은 강화하는 등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본청 조직을 4담당을 폐지하고 16명의 인력이 감축된 50담당 체제로 개편해 7월 1일자(일부 9월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감사관은 감사 업무 본청 집중화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해 특정감사담당을 폐지했다. 반면, 유·초·중 감사 업무 일부를 교육지원청으로 위임하고 감사 인력을 교육지원청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다. 교육시설과의 경우 민자 신규 사업 중단, 학교시설사업 증가 등 조직간 업무량 불균형 해소를 위해 민자사업담당을 폐지하고 기술직 인력을 교육지원청 시설거점지원센터로 재배치한다. 교육정책과는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에 따른 업무량 감소로 담당 기능의 계속성이 상실된 교직단체담당을 폐지키로 했다. 기획조정관은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유사·중복된 기능의 정책조정담당을 폐지해 교육정책과에 업무를 통합한다. 이와 함께 감축된 인력은 대부분 교육지원청, 학교 등에 재배치해 일선 교육현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본청의 부서 및 담당 명칭도 부가적인 용어를 삭제하고 간결하게 변경된다. 교육정책과를 정책과로, 초등교육과를 초등과로, 중등교육과를 중등과로, 생활지도과를 학생생활과로, 행정지원과를 행정과로, 교육시설과를 시설과로 6개 ‘과’ 명칭과 12개 ‘담당’ 명칭이 바뀐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조직 개편은 자체 직무 분석을 통한 조직 진단의 결과로서 일선 현장 지원중심으로의 변화와 혁신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것이 특징이다”면서 “교육행정 환경 변화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과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한 단위학교 교육 서비스 강화와 명품 경북 교육 완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사무소(면장 김성태)는 지난 28일 대송다목적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른 300여 명을 위한 ‘추억의 짜장면 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 중식 봉사나눔 포항시지부의 재능기부와 대송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달 29일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경북서부권역(구미, 김천, 상주, 성주, 고령, 칠곡) 유, 초, 중, 고 통합학급 담당교사 및 장애전담어린이집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인권보호와 통합교육 지원에 관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 심폐소생술 교육팀은 28일 포항세화고등학교를 방문, 1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구조과 및 간호학과 교수, 재학생들로 구성된 포항대 심폐소생술 교육팀은 이날 기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가상의 응급상황을 재현해 학생 전원에게 실습 동참 기회를 제공했다. 한 학생은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에 실제로 누군가에게 심정지가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대학교는 응급구조과의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포항지역 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직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천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복지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현장 방문한 사회보장정보원 오현범 차장과 행복나눔과, 사회복지과, 건축디자인과 복지전산 운영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전산시스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보장정보원 오현범 차장의 복지정보통계시스템의 주민번호 최소화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사전 질의서에 대한 답변으로 이어졌으며, 일선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복지정보통계시스템 사용 중 가졌던 의문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 중앙기관과 지자체 관계 공무원이 직접 대면해 의견을 나누는 업무연찬의 자리가 됐다. 안민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사회보장정보원의 김천시 현장방문을 통해 사회복지 규모파악 및 다양한 복지사업 수립의 기초적 자료인 사회복지통계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해준데 대해 사회보장정보원 교육담당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김천시 복지담당자들이 배운 내용으로 적재적소에 필요한 정보를 사용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복지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30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 이어 5시 한국업사이클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업사이클센터 개관행사에 참석.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성서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통한 안심(安心)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 공동 실시, 안전보건 기술정보자료 제작 및 보급, 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안심(安心)산업단지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오준세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성서산업단지 입주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볼링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제21회 대구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가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삼우볼링경기장 등 시내 볼링장 3곳에서 펼쳐진다.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볼링선수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 남·여고부, 대학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중등부는 대경볼링경기장에서 개인전, 2인조전, 4인조전, 개인종합 등 4종목을 겨루며, 남고부, 여고부는 각각 현대볼링경기장과 대경볼링경기장, 대학부는 삼우볼링경기장에서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개인종합, 마스터즈 등 6종목을 겨루게 된다. 특히, 남·여 고등부와 대학부 마스터즈 1, 2, 3위 입상자에게는 2017년 청소년대표선수선발전 준결승 진출 기득권이 주어지게 되어 치열한 열전이 예상된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은 지난달 28일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보건복지부 지역보장협의체 홍보영상 ‘이웃愛발견’ 시청, 마을보듬이 조직을 지원대상발굴팀, 자원발굴·홍보팀, 봉사나눔팀 3개 팀으로 나눠 팀별 역할을 구체화 했다.
대구시는 ‘제13회 목련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로 여성발전과 사회봉사 부문에 각 1명씩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목련상은 매년 여성들의 지위를 향상하고, 양성평등사회에 공헌하거나 타의 귀감이 되는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여성발전 부문, 사회봉사 부문, 평등가정 부문에서 공적이 가장 우수한 1명씩을 선정한다. 올해는 여성발전 부문에 조주현(59·계명대학교 여성학과 교수) 씨, 사회봉사 부문에는 정기은(50·중구 여성단체협의회장) 씨가 수상한다. 평등가정 부문은 수상자가 없다. 시상은 30일 ‘2016 여성UP엑스포’ 공식행사인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엑스코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2016 여성UP엑스포’는 청년 및 여성 취업박람회 개최를 중심으로 여성 관련 기관․단체들이 협력해 행복카페, 비정상토크, 대구여성인물전, 미래세대를 위한 비전특강, 여성리더스포럼, 건강아카데미, 여성행복토론회, 지역저명인사 소장품 자선경매, 빅마마 초청 아빠와 함께 요리대회 등이 함께 열린다.
대구시는 지역경제협의회 공공요금 물가분과위원회를 거쳐 7월 1일부터 적용될 2016년도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원료가, 공급비용, 부가세로 구성된다. 원료가(86%)는 한국가스공사에서 각 지역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는 천연가스 요금으로 환율과 유가 변동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달마다 조정하며, 대구시는 공급비용(14%)에 대해 년1회 조정하고 있다. 대구시는 도시가스 공급비용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연구용역 기관인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총괄원가를 산정했다. 공급비용단가, 용도별 소비자 요금을 산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구광역시 지역경제협의회 공공요금 물가분과위원회에서 올해 도시가스 요금을 최종 결정했다. 2016년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을 위해 제출된 자료에는 영업비용, 감가상각비, 기타경비 등 전년 대비 11.4% 인상을 요구하였으나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해 에너지복지를 이루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서민 연료인 도시가스의 보급확대를 위해 배관투자재원 등 재원을 최대한 투입해 단독주택과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보급을 확대하고, 도시가스 요금의 안정화 방안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시민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해 에너지복지를 이루기 위해 이번에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1호 대기업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가 28일 포항시 남구 사무동 3층 대강당에서 드론(무인비행장치), 3D 프린팅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스코휴먼스가 미래의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 3D 프린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문 기술 습득을 통해 회사의 신성장 동력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첫번째 시간에는 ‘미래로 가는 길, 드론에게 묻다.’를 주제로 △드론 비행원리 △드론의 유형 및 활용분야 △드론 사용시 안전 유의사항 등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야외에서 실제 드론을 직접 날려보면서 조종 방법을 익히는 실습 시간에는 직원들이 큰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두번째 시간에는 포항·광양·서울을 영상으로 연결해 희망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 창조의 아이콘, 3D 프린터’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3D 프린터의 종류 및 방식 △3D 프린터의 활용사례 △3D 프린터 관련기술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구미시는 지난달 28일 체육회 임원선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사(부회장, 이사) 47명을 선임했다. 시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선진국형 통합 체육시스템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24일 구미시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체육회장에 구미시장을 당연직으로 추대한 바 있으며, 체육회 이사회를 구성하기 위해 교육계, 체육단체 대의원으로 구성된 ‘구미시체육회 임원선임위원회’를 발족했다. 또한, 양 단체(구미시체육회, 구미시생활체육회) 기존 이사 모두가 통합구미시체육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미시 체육회 규약’에 이사(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포함) 99인 이내로 규정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7월중 이사회를 개최해 그동안 처리하지 못했던 체육관련 중요 현안 사항들을 신속히 처리하고 스포츠 도시 구미시의 면모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28일 제1차 정례회 폐회를 마지막으로 7대 전반기 공식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7대 포항시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시민을 섬기고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각오로 힘차게 출범했다. 시의회는 전반기 동안 지속적인 철강 경기악화와 메르스 사태 등 국내외의 여러 어려움 ..
문경시보건소 3아웃 운동교실 회원들은 '뇌졸중 예방 착한바람 캠페인'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지난달 29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뇌졸중 환자 15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3아웃 운동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 4개팀 300명으로 구성된 보건소 운동교실팀이다. 지난달 18일 문화의 거리에서 보건소와 함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착한 바람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운동교실 회원들이 본인들이 만든 오미자, 매실, 복분자 등 건강음료를 가지고 일일 찻집을 운영했다. 강영순 운동 교실팀 회장은 “보건소에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이렇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시홍(58) 영양군의회 현의장이 29일 제7대 영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영양군의회는 29일 제2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김시홍 의원, 부의장에는 오창옥(54, 비례대표)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의장 선거의 경우 7명의 의원들이 참석해 최초투표에서 김시홍 현의장이 과반수의 표를 얻었으며, 부의장 선거에도 오창옥 의원이 과반수의 표를 얻어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7월 8일부터 시작된다. 김시홍 의장은 "후반기에도 전반기 의정활동에 이어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 그리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시홍 의장은 제6대 영양군의회 의원, 민주평통영양군협의회회장을 역임했으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오창옥 의원은 영양군 적십자 협의체 회장, 영양군 학부모 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새누리당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구미보건소는 70세 이상에 적용되던 치과 틀니 및 임플란트 건강보험이 7월 1일 이후부터 65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비용문제로 치과 치료를 미뤄 온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시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건강보험가입자는 50%, 의료급여수급자(1,2종)는 20~30% 본인부담금만으로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틀니는 7년 간격으로 보험적용이 되고 임플란트는 평생 2개까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치과치료가 필요해도 보험적용 연령이 높아 치료를 미루거나 본인이 전액 부담하여 치료하는 등 경제적인 부담이 컸지만, 이번 건강보험 연령 확대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이스(NICE)신용평가는 포스코대우 등급전망을 A+/Stable에서 A+/Positve로 상향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나이스신평에 따르면 이번 포스코대우 등급전망 상향은 미얀마 가스전 수익확대에 힘입어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과 포스코 철강제품 판매량 확대추세 등을 고려한 것이다. 또 포스코대우 자원개발사업부문의 핵심 사업인 미얀마 가스전의 경우 중국국영석유공사(CNUOC)와의 장기판매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연간 3천억 원 수준의 EBIT을 창출할 전망이다. 또한 철강제품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미얀마 호텔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계열차원의 다양한 합작사어비 추진된다.
독도에서 사상 처음으로 바둑대회가 열렸다. 이세돌 9단과 가수 김장훈이 함께 한 ‘독도 나눔 대국’이 30일 독도 나루터에서 개최됐다. 독도 홍보와 함께 바둑 보급과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 이 대국은 2인 1조 페어 바둑형식으로 이세돌 9단과 여류 아마기사이자 바둑캐스터인 장혜연이 한팀, 가수 김장훈과 아시안게임 페어바둑 금메달리스트인 이슬아 프로 4단이 한팀으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대국은 백을 쥔 이세돌 팀이 202수만에 불계승으로 이겼다. 이세돌 9단은 “이번 대국은 세계 최정상의 대한민국 바둑을 통해 전 세계 지구촌 바둑인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각인시키는 뜻 깊은 행사"라면서 "상금 전액은 기부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바라는 바둑인들의 바람을 함께 담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