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보건소 3아웃 운동교실 회원들은 `뇌졸중 예방 착한바람 캠페인`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지난달 29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뇌졸중 환자 15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했다.3아웃 운동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 4개팀 300명으로 구성된 보건소 운동교실팀이다.지난달 18일 문화의 거리에서 보건소와 함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착한 바람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이날 캠페인에서 운동교실 회원들이 본인들이 만든 오미자, 매실, 복분자 등 건강음료를 가지고 일일 찻집을 운영했다.강영순 운동 교실팀 회장은 “보건소에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이렇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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