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오종성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과 ‘쌀 및 쌀 가공식품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국민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을 통해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추진, 국산 쌀 활용 촉진으로 농가 상생 도모 및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 확산, 재난 및 취약계층 물품 지원, 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 등 다양한 노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오종성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은 울진군 취약계층을 위해 쌀 2kg 100포를 기부해 업무협약식에 따뜻함을 더했다.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은 지난 6일,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내 거주 중인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자활사업단 달인의 찜닭에서 사랑의 찜닭 도시락 10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동구자활기업연합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사랑의 도시락 나눔, 이불빨래 서비스 등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활사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과 이웃돕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찜닭 도시락을 나눠줘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동구청에서 교육발전협의체 고등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구 지역 내 고등학교 운영(부)위원장, 市 교육청 장학관, 구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원어민화상영어교육 참여 확대, 진로진학지원센터 지원 강화, 교통안전 개선 등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고등 실무분과에 이어 중등실무분과 회의는 11일 초등 실무분과 회의는 오는 23일 개최 예정이다. 여기서 나온 주요 의견은 10월 교육발전협의체 전체 회의를 개최해 다음해 교육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혁신과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2024년 제1차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충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야기’를 주제로 동구 소속 공무원과 (재)동구교육재단 및 (재)동구문화재단 직원들을 포함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실제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례를 강의하며 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양군은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영양읍 서부리 중 일부 지역(약 13.6만㎡)을 대상으로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정부는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다세대·단독 등 4층 이하 노후 저층 주거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주차, 안전,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공급하고 주민은 기금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제도적 지원 및 인센티브를 통해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하여 국민에게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10일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며, 전반적인 사업설명과 주민의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차장, 공원, CCTV 등과 집수리, 재건축, 자율주택정비 등에 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사업지구 내 곳곳에 배치된 알림포스터 및 현수막, 영양군청 홈페이지 등에 포함된 QR code로도 상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뉴:빌리지 사업은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 “주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 필요 시설 및 주택정비 참여 의사 등을 파악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면밀히 파악하여 사업공모에 임할 것이며 본 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여러 공모사업을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올해 10월 초 뉴:빌리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실사 등 심사를 통해 12월 경 최종 30여 곳을 선도사업지구로 선정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파일럿’을 상영한다. 영화는 오는 26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 2회 유료 상영되며, 관람료는 1천원으로 당일 현장 구매 후 관람이 가능하다.
고령군은 지난 7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5회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그동안 갈고 닦은 결실을 무대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가야금의 고장으로 고령을 알리고 우륵의 후예다운 면모를 대외에 널리 알렸다.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은 가야금 인재 양성과 가야금 고장의 특화된 사업 취지로 2012년에 창단돼 고령의 초중고 학생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2회 기초부터 심화된 연주법까지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가야금인재가 육성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9일 다가올 추석을 맞아 도내 적십자 결연세대를 방문해 희망투게더 지원물품과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내 적십자 결연세대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적십자와 함께 해주시는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지역사회 활발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 사회의 온정이 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이번 방문을 포함해 오는 15일까지 명절에 홀로 지내는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 적십자 결연세대 와 취약계층 가정에 희망투게더 지원물품(생필품 세트)과 더불어 송편, 각종 전 등 추석
울진군은 지난 5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임금체불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의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금액은 699억3900만원에 달했다. 피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는 1만4913명에 이르렀다. 같은 기간 동안 내외국인 근로자를 합한 전체 임금체불 금액은 1조2천261억원에 달했으며, 상반기까지 1조원을 처음으로 넘긴 이후 7월 한 달 동안 1800억원 이상이 추가됐다. 피해 근로자는 17만5317명이다.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체불은 주로 30인 미만 사업장(5인 미만 343억원, 5∼29인 283억원)에서 90%가 발생했으며, 제조업(307억원)과 건설업(267억원)에 집중됐다. 이는 고용허가제(E-9) 등으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소규모 제조업·건설업에 종사하기 때문이다.
울진군은 오는 15일까지 추석맞이 수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울진 바지게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수산물을 3만4천 원 이상 6만7천원 미만 구매시 1만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본인 신분증 및 구매 영수증을 바지게시장 내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반기동 울진 바지게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부가 지난 2019년부터 1회용 컵, 1회용 봉투·쇼핑백 등 1회용품에 대한 강력한 규제 정책을 펼쳤음에도 국내 폐기물 발생량은 2017~2022년까지 5년 내내 순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와 음식점의 1회용품 사용량은 줄어든 반면 공공 부분의 사용량은 되레 더 늘었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1회용품 저감정책 통계작성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지난 2019년 환경부는 '2022년까지 1회용품 사용량을 35% 줄이겠다'며 종이컵 무상 제공 금지, 배달 식기류 사용 금지 등을 포함한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한 바 있다.
울진군은 지난 5일 한수원(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 시공사인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주), 두산에너빌리티(주), (주)포스코이앤씨]이 주도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방안 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현대컨소시엄 각 기관 소장을 비롯해 한수원(주) 한울본부 제2건설소 소장, 울진군청 원전에너지실장 등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울진군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지역업체 하도급방안 설명을 비롯하여 지역업체가 직면한 어려운 상황과 현재 현대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건설 정책 등을 공유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직원과의 소통 확대를 통한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소확행(소통은 확실한 행복) 간담회’를 실시했다. 소확행 간담회는 구청장과 업무 고충이 많은 인·허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당자들은 실무자이자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지난 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병식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보존위원회 차원에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 준 약령시보존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이번 이웃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11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한울 레트로 감성콘서트’를 개최한다. 한울 레트로 감성콘서트는 추억의 인기가수 소찬휘와 자전거 탄 풍경, ‘히든싱어’ 이문세 편 우승자 안웅기가 출연해 7080부터 2000년대 세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며,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총무부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추석을 맞아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과 중구 전 지역 집중 방역을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코로나 19 예방과 바퀴벌레·모기 등 위생해충 활동을 박멸해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방역은 방역소독기동반을 2개조로 구성해 지역 내 방역 취약지, 전통시장 내 이동통로, 하수구 등을 집중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모사업에 ‘고래천지구’가 최종 선정돼 신규 사업비 380억원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달서구 장기동, 용산동 일원이다. 지방하천인 대명천과 합류하는 고래천은 대명천의 계획홍수위보다 구거의 상단고가 낮아 대명천의 외수위 상승 시 원활한 내수배제가 불가능하다. 또 대명천의 유량이 역류해 도로 침수 등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다. 달서구는 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다. 지난 4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행정안전부와 대구시에 지역의 실정과 개선을 적극 건의해 2025년 실시설계 추진을 위한 예산 국비 8억원, 시비 4억원 등 사업비 16억원을 우선 확보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고래천지구’는 2025년부터 설계를 추진해 오는 2029년까지 배수펌프장(Q=2400㎥/min) 신설 1개소, 우수관로 정비(L=2.3km) 등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9일 영덕시장에서 '청렴+(Plus) 나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나눔 문화 확산 및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오전, 오후 조로 나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추석맞이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이번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청렴·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심리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는 지난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촉발지진의 책임자들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 항고키로 했다. 범대본은 9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정부 고위 관계자를 추가로 기소하는 등 책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며 "항소장을 제출하갰다"고 밝혔다. 또 "검사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지진을 촉발한 관계자들을 불기소 처분을 했다"며 "피의자와 참고인 진술, 사건의 여러 사정을 보면 고소·고발 사실에 대한 증거가 충분해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범대본은 "검사의 불기소 결정은 피의자들의 주관적 진술에만 의존할 뿐 아니라 자의적으로 해석한 부분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