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농업미생물 생산시설을 탱크용량 9천400ℓ로 증설해 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시설에서 매년 탱크용량 1천900ℓ, 100톤 정도의 미생물을 생산하던 것을 날로 늘어나는 농가의 수요에 충족하기 위해 2014년 ‘낙동강수계기금특별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5억 원을 더해 총사업비 15억 원의 사업비로 도내 최고의 시설을 갖추게 됐다.
영천시는 2016년 약용작물자원화사업 지원으로 한·중 FTA 등 대외 개방화에 따른 지역 약용자원의 보전과 FTA 폐업지원 농가의 대체작목으로 고품질 약초재배를 통한 농가소득안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약용작물자원화사업은 고품질 약용작물 생산에 있어 필요한 친환경농자재, 종자·종묘, GAP 인증관련 소요경비 등 품질좋고 안전한 약초생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 동안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관내에 주소를 둔 약초농가 및 약초 작목반에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내달 초 사업대상자 확정과 사업설명회를 거쳐 총사업비 2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 농가는 사업 확정 규모에 따라 보조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신청에 따른 세부사항 안내는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www.01000.go.kr), 과수한방과(339-7187),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일 독도수호국제연대가 운영하는 독도아카데미 대학생 교육생들이 22일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을 규탄했다.
지난 12일자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됐다. 그중에 나의 가장 눈에 띄는 법은 난폭운전 금지ㆍ처벌이다. 그 동안은 형법에서 고의로 특정인에게 폭행, 협박, 상해, 손괴에 대하여 처벌하던 것을 도로교통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전면 개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운전 중 사소한 시비로 발생되는 난폭ㆍ보복운전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목숨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까지 이르고 있다. 사회적 문제로 도로교통법을 개정 시행으로 운전 중 상대차를 위협하거나 사고를 유발하게 하는 9가지 유형의 난폭운전에 대해 위험성과 행위를 별도로 규정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운전면허 취소나 정지처분, 특별 교통안전교육의무를 부과한다. 또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자칫 한 번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으로 전과자가 될 수도 있으므로, 이 법의 시행 취지를 제대로 홍보해야하는 것은 경찰과 언론뿐 아니라 운전자 스스로 바른 운전습관을 가지고 양보하는 미덕이 필요 할 것이다. 지금도 도로위에는 난폭ㆍ보복운전이 일상화되어 있다. 선량한 운전자들은 더더욱 설자리를 잃고 있는 이 시점에 개정법 시행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발 빠른 조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법만 만들어 두었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경찰은 단속, 국민은 적극적인 신고제보가 필요할 것이다 신고방법은 직접 신고도 있지만 휴대전화를 이용한 국민제보앱을 다운받아 사용하거나, 전국 경찰관서 홈페이지 교통 불편신고, 국민신문고를 이용해 제보가 가능하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잘 시행되려면 국민모두가 힘을 모아 도로의 무법자를 뿌리 뽑아야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다.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청년회(회장 임주호)는 지난 19일 한동수 청송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1월 개최된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회원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화빵과 어묵 등 간식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더욱 값진 성금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양군은 지난 19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실마을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주실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과 관광수요 증대를 위한 것으로 국비 15억 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30억 원으로 무인안내소와 주차장 설치, 소공원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주실마을 승무관 내에 마을 역사테마실과 다목적강당, 북카페 등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문학마을의 전통과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실마을은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학자인 조지훈선생의 고향으로 월록서당(도 유형문화재 제173호)을 비롯해 호은종택, 옥천종택, 만곡정사 등의 문화재가 산재한 유교적 전통마을로 매년 5월 지훈예술제가 개최되는 대표적인 문학마을이다. 권영택 군수는 “주실마을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을 계기로 문향의 고장 영양다운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석보면 두들마을과 영양읍 감천마을과 연계한 문학테마관광사업 등 다방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진보면 괴정1리 마을에 지난 2011년 봄 불법으로 건축된 마을회관이 5년째 방치되고 있다. 행정은 그해 5월초 본 기자의 고발기사에 따라 6월 9일 당시 95%의 공정률로 완공 직전에 있던 이 건물에 대해 철거명령을 내렸으며 그 후 철거명령에 따른 이행 강제금 부과도 전혀 하지 않는 등 별다른 행정적 조치 없이 방관하고 있다. 이 마을회관은 5년 전인 지난 2011년 4월 14일 청송군의 소액수의에 의한 계약(관내 전자입찰)에 의해 D시공업체가 선정돼 신축 부지를 찾았으나 이미 그곳에는 마을회관이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총공사비 7천673만 원에 입찰이 된 D업체에 따르면 이미 그해 2월 이 마을이장과 노인회장 등이 주체가 돼 영양군의 K업자와 공사비 9천만 원에 계약을 맺고 공사를 강행한 것이라고 한다. 참으로 어이없고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더군다나 K업자는 무면허 업체로 마을에서 이 사업을 군으로부터 위임받았으며 건물 완공 후 공사대금 전액을 지불한다기에 계약을 하고 공사를 시작했으며 공사비에는 마을회관 집기구입비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700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웅도’ 경북이 안동·예천에서 새천년 미래를 활짝 열기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경북도가 지난 12일 도민안전실,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을 시작으로 한 이사를 20일 행정부지사실, 자치행정국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치고 2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바야흐로 16개 실국단, 55개실과 1천556명(본청 1천319, 의회 107, 소방본부 130)의 직원이 검무산 자락 신청사에서 둥지를 틀고 새로운 역사 개척에 나선 것이다. 경상북도라는 이름이 붙은 지 120년 만이고, 1966년 산격동으로 이전한 지 50년,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돼 분리된 지 35년 만이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지난 19일 지역 내 테러 취약시설에서 거동수상자가 울타리를 절단하고 침입 테러를 가하는 상황을 설정, 유관기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을 통해 테러에 대비한 각 기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강평에서 미비점에 대해서는 차기 훈련 때 보완하기로 했다. 김수룡 서장은 “훈련 참석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테러 상황에 대비하여 경각심을 갖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의회 남영숙 의장이 최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 관해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에서 열정적인 지방의정수행을 통해 지방자치발전과 주민복리증 진에 헌신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현재 경북도에서 유일한 여성 의장이자 상주시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여성만 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이 희망하는 변화와 혁신을 자연스럽게 이끌 어 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바람직한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남영숙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넘어 주요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 할 수 있는 정책의회로 성장하기 위해 의원 국내연수 및 특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의원 스스로 ‘공부해 연구하는 의회’ 구현에 노력해 왔다. 또한, 개원 초기부터 의장으로서 의원으로서의 모든 특권과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동료 의원 과 시민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화합으로 하나되는 의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남영숙 의장은 “앞으로도 동료 의원님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의 다양 한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진실된 변화를 희망하는 상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의회상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 다
상주시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소규모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위생 안전관리, 체계적인 급식업무를 컨설팅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상주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경북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54개소 1천785명이 센터에 등록돼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영양 및 위생 순회 점검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시설의 위생 상태가 많이 개선됐다. 또한 ‘엄마와 함께하는 과일트리 만들기’ 행사와 ‘반짝반짝 영양교실’, ‘요리조리 과학교실’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야채와 과일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조리과정의 과학적 변화에 흥미를 가지게 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친밀하게 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게 하기 위해 상주시의 상징인 곶감을 모티브로 ‘꼬까미’와 ‘꼬옥’ 약속을 지키자는 이미지의 캐릭터를 개발했으며, 꼬까미와 꼬옥이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이야기를 어린이 영양교육 및 위생교육 교재로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우형래 상주시보건소장은 “상주시 어린이들의 바른 식생활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산․학 협동심의회 위원 14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5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77종 53억8천만원에 대한 대상자 및 대상지 선정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주..
이정백 상주시장은 22일 오전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70회 상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칠곡교육지원청(정세원 교육장)은 지난 18일 칠곡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칠곡·성주·고령·군위 4개 지역 통합으로 3월 신학기를 대비해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관계자 3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우리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한 계명대학교 식품보건학부 정용진 교수의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 및 나트륨 저감화 방안’에 대한 강의와 학교급식위생관리시스템인 ‘HACCP 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실제 적용 기법’에 대해 경주 문화고등학교 반현아 영양사의 강의로 학교급식관계자들이 HACCP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세원 교육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맛있는 식사 제공을 위해 수고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교급식에서 가장 중요시돼야 할 위생 및 안전성을 강조하며 "맛있는 급식제공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군청 강당에서 토목직과 건축직 등 기술직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와 관내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각종 건설자재 사용을 확대해 지역건설 산업을 육성·발전시키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공장설립 등의 투자유치를 통해 칠곡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역 생산품 구매를 늘이기 위해 사전에 관련업체 현황을 파악하여 공사별로 관급자재 목록을 작성하고 공사설계시 지역업체와 타지역 제품과의 성능과 단가 등 비교 검토를 통해 설계단계에서 우선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도로와 상하수도 등 건설사업 196건 831억여 원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극대화하고 조기 발주에 따른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사용하고 공사업체를 도와주면 지역제품의 생산량이 증가되고 공장 증설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돌입한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노동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19일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 146 명성빌딩(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 현장에는 후원회장인 곽결호 前환경부장관, 이재복 성주군 노인회장, 서성수 칠곡기독교연합회 회장, 이병균 한국노총 사무총장, 탤런드 전원주 등 각계각층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이완영 의원은 “KTX로 서울과 지역을 연 150회씩 오가고 매년 각 읍면별로 찾아다니는 의정보고회를 하면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허투루 듣지 않았다. 폼 잡고 거들먹거리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역민들 안에서 가슴으로 다가가는 사람으로 소통해 왔다. ‘군민이 주인이고 저는 머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내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완영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고용노동 대선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하였고,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노동 전문가, 합리적 협상가'로 불린다.
김동룡 봉화부군수<사진>는 최근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모든 민원인은 내 가족과 같이 항상 신속, 친절하게 안내를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에 공직자가 앞장은 물론, 농촌거주 주민들을 대상, 산불예방에 보다 철저한 홍보도 주문했다. 특히, 다가오는 4ㆍ13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학연, 지연을 빙자한 특정후보 지지 등 공직자가 선거에 개입할 경우 엄중문책 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김 부군수는 민생현장을 찾아 읍면을 수시로 방문하며 지역현안 청취를 위한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펼쳐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 부군수의 민생현장행정은 주로 마을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와 새해 군정 방향을 소상히 설명하는 자리로 이어진다는 것. 최근에는 김 부군수가 상운면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 하기 위해 모음식점에 초청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이와 같이 김 부군수의 민생 현장 방문은 각 지역별 주민들의 각종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군 행정에 반영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서한나(30, 상운면) 실무관은 “부군수님이 직원들의 격려를 위해 초청한 점심식사를 겸한 소통 시간이 직무에 상당한 의욕이 생겼다”며 존경했다. 한편, 김 부군수는 “일선 직원들은 물론, 군민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하는 민생현장행정은 공직자의 직무”라며 겸손해 했다.
강석호 새누리당 예비후보(영양·영덕·봉화·울진)가 지난 19일 봉화지역 민속윷놀이 대회에 참석, 군민들과 흥겨운 시간을 함께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봉화군 춘양면 춘양시장에서 열린 춘양면민 화합민속윷놀이 대회를 찾아 윷놀이 참가 주민들을 격려하며 흥을 돋구었다. 특히, 춘양 장날인 이날 강 예비후보는 장보기 주민들과도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3선만의 역량과 실력을 발휘, 국책 사업들의 마무리를 약속했다. 이에 주민들은 이번 20대 총선에 당선돼 추진중인 각종 국책사업 조기 마무리 등 낙후지역 발전을 기대한다며 박수로 환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연이은 북핵도발 등 박근혜 정부가 성공을 거두는데 뒷받침이 될 수 있는 힘 있는 3선 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강 예후보는 여론조사가 계속 진행되는 만큼, 혹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 올 경우 받아서 '강석호'를 꼭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화지역은 개원을 앞둔 백두대간 수목원, 봉성면 누·정휴문화누리, 세계유교문화공원 등 국비가 투입되는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봉화군 상운면(면장 안상웅)이 정부 3.0 맞춤형 행정과 신속한 민원상담 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가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담당 등 4명으로 구성된 상담원들은 지적민원, 토지민원 상담과 도로명주소 홍보, 지적측량분야는 지적공사가 담당을 하게 된다는 것.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도미숙)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 내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3월 18일까지 실시하게 될 해빙기 안전점검은 산사태 취약 지역을 비롯한, 낙석우려지역, 등산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