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도미숙)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 내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오는 3월 18일까지 실시하게 될 해빙기 안전점검은 산사태 취약 지역을 비롯한, 낙석우려지역, 등산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특히, 탐방객 이용이 많은 주요등산로는 목재데크계단, 안전로프펜스 등을 육안 전수점검 등, 취약지역에 대해 면밀히 점검한다. 이와 함께 겨울 쌓였던 눈이 녹으면서 묻혀 있던 쓰레기가 도출 되는 등산로 주변, 공원 내 등 전반적인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도미숙 소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사항은 즉시 조치와 시급 사항은 가용예산을 투입, 빠른 시일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