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룡 봉화부군수<사진>는 최근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모든 민원인은 내 가족과 같이 항상 신속, 친절하게 안내를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에 공직자가 앞장은 물론, 농촌거주 주민들을 대상, 산불예방에 보다 철저한 홍보도 주문했다.특히, 다가오는 4ㆍ13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학연, 지연을 빙자한 특정후보 지지 등 공직자가 선거에 개입할 경우 엄중문책 하겠다고 경고했다.또한, 김 부군수는 민생현장을 찾아 읍면을 수시로 방문하며 지역현안 청취를 위한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펼쳐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김 부군수의 민생현장행정은 주로 마을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와 새해 군정 방향을 소상히 설명하는 자리로 이어진다는 것.최근에는 김 부군수가 상운면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 하기 위해 모음식점에 초청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이와 같이 김 부군수의 민생 현장 방문은 각 지역별 주민들의 각종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군 행정에 반영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서한나(30, 상운면) 실무관은 “부군수님이 직원들의 격려를 위해 초청한 점심식사를 겸한 소통 시간이 직무에 상당한 의욕이 생겼다”며 존경했다.한편, 김 부군수는 “일선 직원들은 물론, 군민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하는 민생현장행정은 공직자의 직무”라며 겸손해 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