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해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20~22일까지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6일 오전 10시 경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정부는 브라질산 닭고기 전면 수입 금지가 유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미발생 지역에 한해 브라질 닭고기 수입을 부분 허용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장 1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로 선정된 초․중학교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부에서는 한동대학교 정숙희 교수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와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강점 기반 접근으로 지원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장이 교육복지 시스템을 중심에서 운영해 가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도내 사업학교에서 활동 중인 교육복지사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경산교육지원청 컴퓨터교육실에서 교육청 소속 데이터 분석 리더 그룹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분석․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증거 기반 교육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행정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연적 과제라는 인식 아래, 교직원들이 데이터를 통해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경일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17일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 소멸시대, 지역 강소기업의 마케팅’을 주제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한 전략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경일대 연구팀은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실증적 연구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랜드리테일 대구·경북권(동아백화점, NC) 전 지점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READY, SUMMER!’ 테마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이랜드리테일 전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대경권 내 각 지점에서도 차별화된 사은행사와 한정 특가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오는 28일에는 전국 지점에서 단 하루 동안 100% 당첨 룰렛 이벤트가 열리며, 킴스클럽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패션·모던 5천원 쿠폰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중호 세신정밀 대표가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경북대는 지난 22일 본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치과대학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치과대학의 교육·연구 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신정밀은 지난 1976년 설립된 대구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치과용 핸드피스를 주력으
한평생을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100만 퇴직공무원을 대표하는 퇴직공무원 최대노동단체인 '전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공동위원장 최병욱, 변성환)'은 24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민의힘 당사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21대 대선 후보로 지지 및 보증 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최병욱 위원장은 지지선언을 통해 “현 시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상황”라고 진단하며, “김문수 후보야말로 공정과 상식,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세울 수 있는 유일한 리더”라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열린 시립국악단 제38회 정기연주회 ‘춘화경명(春和景明) - 따뜻한 봄날에 만나는 국악 선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온라인 사전예매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주회에서는 국악관현악 ‘역동의 강’을 시작으로, 가야금산조 협주곡 ‘파사리길아’, 판소리 중창 ‘십장가’ 중 '황성가는 길·방아타령', 모듬북 협주곡 ‘태허’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으며, 전통 악기의 깊고 섬세한 음색과 현대적 편곡이 어우러져 봄의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음악과 봄날의 정서가 한데 어우러진 작품이었다”며 높은 완성도를 칭찬했다. 특히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가 민요 부분을 맡아 국악 감상과 함께 트로트 선율이 더해진 무대에 더욱 큰 호응을 보였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시민들의 삶에 지적 영감을 더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율곡 인문학 클래스: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일상日想 인문학' 2기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율곡 인문학 클래스 2기 첫 강연은 오는 28일 진행되며, 허지원 교수를 초청해, ‘임상심리학으로 살피는 나의 마음, 나의 자존감’을 주제로 자존감의 구조와 심리적 회복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임상 사례를 통해 스스로의 감정과 자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9일 열리는 두 번째 강연은 김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숲에서 지혜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고대 신화를 통해 삶의 통찰과 지혜를 전하는 이번 강연은 신화 속 이야기와 인물들을 현재의 삶에 연결 지으며 사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1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에 있는 뷔어거뷔제 김나지움 방문단을 초청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에 소재한 뷔어거뷔제 김나지움은 지난 2021년부터 경북의 구미산동고등학교와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단 초청 프로그램은 구미산동고 28명(학생 24명, 교원 4명), 뷔어거뷔제 김나지움에서 20명(학생 18명, 교사 2명), 총 48명이 참석했다.
일월은 제왕을 상징하는 코드이고 일월성군의 다른 말이기도하다. 일은 알다시피 만물의 성장을 돕는 태양이다. 월인천강지곡에서 보듯 달을 상징하는 월은 통합의 코드로 읽어도 무방하다. 하늘 떠 있는 달은 하나지만 천강을 비춘다는 월인천강은 성인군주의 올바른 통치행위가 골고루 백성에게 미친다는 의미이다.
지방소멸과 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의 시대, 지역신문이 수행하는 공공적 역할을 제도적으로 지원, 강화하기 위한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추진된다.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지난 22일 “지역언론은 여론의 다양성과 민주주의, 그리고 지역문화 보존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지금 그 토대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입법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지역신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부단장으로 활동 중인 박수현 의원은 대선을 앞두고 전국의 지역언론사를 직접 개별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줄곧 지역신문 기자들과의 1:1 소통을 통해 지역언론의 현실과 요구를 긴밀히 파악해 왔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도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지역신문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제도 개선과 재정적 책임을 강하게 촉구하는 등, 입법과 정책 양면에서 지역언론 지원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현행법은 지역신문발전기금과 발전위원회를 두고 있지만, 공익적 기능에 대한 명확한 규정과 이를 뒷받침할 조직·재정 기반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는 실무
경북교육청은 도내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보건교사 123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립경국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해 △이론교육(2시간) △혈당 측정과 인슐린․글루카곤 사용법 실습(2시간) △AI 기반 시뮬레이션 실습(2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응급상황에 대비한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울릉중학교에서 ‘2025년 울릉창의융합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생각을 디자인하는 울릉창의융합캠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울릉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약 350명이 참여했으며, 과학‧수학‧정보‧메이커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한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 23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1일간의 일정으로 제2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영덕군 노물항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어촌마을에서 진행된 뜻깊은 행사로, 울진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영덕군, 육군 제50보병사단 16해안감시기동대대, 강구수산업협동조합,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등 5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연안 및 수중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약 5.9톤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 회복에 힘을 보탰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과학실험실 업무담당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5 과학실험실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과학실험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심하고 탐구·실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험실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과학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 (주)대호약품 사옥에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물품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재홍 (주)대호약품 대표이사,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물품은 2천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200세트로 다가오는 여름철 대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