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2일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 상반기 총 81명에게 6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들은 고등학교 장학생 40명, 대학교 입학 장학생 20명, 대학재학 장학생 10명을 비롯해 특별장학생과 특기장학생 등 총 81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영양군은 지난 1997년부터 지역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영재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지난 2008년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설립하고 수혜범위를 확대해 장학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현재 49억 원의 기금을 적립해 적립금에서 파생되는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기탁금으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1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청도경찰서 교통관리계는 23일 청도군민회관에서 2016노인재능 나눔 사업행사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농번기 교통안전과 야간 등 교통안전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교통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야광 테클(밴드), 실버스티커 등 교통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청도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2015년부터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며 보건소 내에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31일부터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다자녀가정 전기ㆍ가스요금 감면 등 출산관련 수혜적 서비스 신청을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서비스는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신생아 및 입양영아 건강보험료 지원,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다자녀 가구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 요금 경감 등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출생신고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통합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청도군은 임신과 출산 시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전 안내서비스 대상도 확정해 발표했으며, 군 홈페이지, 읍ㆍ면사무소, 보건소 등에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혼인신고나 임신부 등록 시 사전 안내정보를 제공한다. 이승율 군수는 “정부3.0 행복출산 원 스톱 서비스시행으로 군민들이 여러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는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각 개인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받지 못하던 복지서비스를 이제는 행정기관에서 먼저 찾아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군민들의 편의 제고는 물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
권영택 영양군수는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하남성 주마덴시 여남현과의 국제교류협약 체결을 위해 24일 출국.
청송군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송읍 용전천에서 새봄맞이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하천 정화활동은 군청직원들과 청송양수발전소, 자연보호청송군협의회, 자연공원협회 주왕산지회, 청송군새마을회, 한국전력 한마음봉사단 등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에 버려진 폐비닐과 폐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하천전화활동에 앞서 지난해 청송사과축제 환경체험행사에서 만든 친환경 수질개선제인 EM흙공 1t을 용전천 섶다리 위에서 강으로 던져 넣는 퍼포먼스를 갖고 온실가스와 생활하수 줄이기 결의도 다졌다. 청송군 윤건무 환경산림과장은 “이날 행사는 각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하천정화 효과는 물론 군민의식이 성숙하는 계기가 돼 수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울릉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지난 22일 농협은행, 우체국, 수협, 새마을금고 등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보이스 피싱, 파밍, 스미싱 등 금융사기가 발생시 즉시 경찰서에 신고해 범인검거에 협조하는 한편, 홍보활동 및 범죄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울릉=조영삼 기자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22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과학 담당교사 36명을 대상으로 2016 경북 과학, 정보 업무 추진계획을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회에서는 담당 장학사가 기초 과학교육 내실화, 과학 탐구 체험활동 강화, 융합인재교육 활성화, 영재교육 활성화, 녹색·환경교육 강화, 과학교육 지원기관 운영에 관한 과학교육 추진 계획과 정보.통신 역량강화, 스마트교육 지원체제 강화와 관련돤 정보교육 추진 계획을 전달했다. 김창호 교육장은 "지금 어느 때보다 과학과 정보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학생들에게 과학 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에 관련된 학교 교육이 충실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과학·정보교육에 힘을 쓰고 있는 담당교사를 격려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개최된 중앙위원회의에서 장시간의 토론 끝에 당 대표 지명 4석과 청년, 노동, 전략지역, 당직자 부문을 제외한 25명의 비례대표 후보군을 대상으로 순위투표를 진행해 비례대표 명부를 확정했다. 김현권 후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고향 의성에 내려와 25년간 소를 키우며 농사를 짓는 농업 전문가이다. 오중기 도당위원장은 “전략지역 몫으로 경북이 의석을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김현권 후보가 전국농어민위원회 후보로 입성하게 돼 경북의 당원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의성군 사곡면새마을회(협의회장 노훈 및 부녀회장 김출연)는 최근 오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리는 제9회 산수유꽃축제를 맞아 산수유마을 대청소에 나섰다. 회원 30명은 산수유마을복합센터를 기점으로 열린광장·소공원·화곡지에 이르는 약 4㎞를 돌며 쓰레기 수거 및 동네 환경정비를 했다. 또한 축제장 임시주차장 주변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 정리, 농약빈병 및 공병 수거에도 앞장섰다. 정경숙 사곡면장은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산수유꽃축제를 위한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봄 햇살속에 노오란 꽃망울이 꽃을 피어 의성 산수유마을을 덮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의성산수유꽃축제가 오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마을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려 9일간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26일 토요일에는 4㎞에 걸쳐 노오랗게 펼쳐진 '산수유꽃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목가적인 농촌 풍경과 함께 어우러진 길을 걸으며 중간 중간 산수유와 마늘 이야기 여덟편을 읽으며 알아가는 재미도 느낄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림보놀이, 망줍기 놀이 등으로 소소한 재미를 더할 수 있으며, 마을 곳곳에 설치된 스탬프 7곳 중 5개를 찍어오면 즉석 사진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멋진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의성읍에 위치한 L전통찻집에서 지역특화 규제과제 발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성군(미래전략단)과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들이 주축이 된 규제개선 동아리에서 의성군으로 귀농, 정착 중인 의성군 귀농인연합회원 등 20여 명이 모여 귀농하면서 겪었거나 현실적으로 겪고있는 크고작은 애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귀농인의 자격에 대하여 타 시군의 읍면지역에서 의성군으로 귀농했을 경우 이전에 종사했던 직업이 제조업이더라도 '귀농'으로 보지 않는다는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귀농인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는 등 귀농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 Wee센터는 2016학년도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상담체험활동은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학업중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Wee센터 전문상담가 3명이 지역 내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최근 아동청소년들의 주요 문제가 되고 있는 진로, 스트레스, 우울, 시험불안, 인터넷중독 영역을 자가 진단하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 발견, 치유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초등학교 3교, 중학교2교, 총 300여 명의 지역 내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스스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김덕희 교육지원과장은 "신학기 학생들이 큰 사고 없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22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 3260부대 5대대장과 정보공유 업무협약서 체결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남북정세가 불안함에 따라 기존의 업무협약의 내용을 추가함으로써 상황발생 시 초기 작전종결을 위해 협력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유사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통합관제센터에 즉각 설치, 운용하며, 통합관제센터의 시설방호를 위해 군부대 경계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군 자산, 정보 및 CCTV 영상자료를 신속히 상호 제공하며, 평시에는 통합관제센터와 5대대 간 상호 연락체계(유선전화)를 유지하게 된다.
안동동부초등학교(교장 임규선)는 지난 최근 KDB대우증권 안동지점과 ‘찾아가는 1社 1校 금융교육’ MOU협약식을 가졌다. 금융감독원은 전국의 은행 등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동초 는 지난 겨울 ‘1社 1校 금융교육’을 신청하여 KDB대우증권 안동지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 날 진행된 MOU협약식에는 KDB대우증권 지점장과 교육담당자, 안동초 학교장과 담당교사가 참석해 협약식과 함께 향후 교육일정 등을 협의했다. 임규선 교장은 “‘1社 1校 금융교육’을 통해서 동부초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의식을 함양해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영국 KDB대우증권 안동지점 교육담당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내용과 방법에 대한 협의를 계속해서 진행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제22대 원장으로 부임한 김영우 원장은 최근 취임식에서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학생, 교원, 학부모에게 새롭고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연구 활동의 요람으로서 교육연구원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신 도청, 신교육청 시대를 맞이하여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은 창조적인 교육연구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해 ‘명품 경북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우 원장은 “도교육청 안동 이전에 발맞추어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 과제 분석을 바탕으로 연구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창조적인 교육연구로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경북교육’ 실현과 경북교육 혁신을 선도하는데 전 직원이 온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인간과 세계를 구원하고 미래에 희망을 주고자 하는 강한 목적의식을 가진 시민운동체인 안동YMCA는 2016년 제50차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24일 오후 7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안동YMCA는 '생명과 평화의 아름다운 안동만들기'의 기치아래 생명가치가 존중되는 평화의 세상, 함께하는 삶을 가꾸어 가고자 지역을 중심으로 노력하는 기독교시민운동체이다. 지방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컬 시대에 맞추어 지역시민을 위한 NGO로 거듭나고자 부단히 노력해온 안동YMCA는 새 시대에 걸맞는 인격형성과 청년문화 창조에 그 이념을 두고 21세기 시민사회를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펼쳐나가고자 △청소년에게 꿈을 주는 YMCA △시민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YMCA △지역사회에 밝음을 주는 YMCA의 세가지를 그 이념으로 하고 각종 시민운동을 견인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시민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역할에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하고자 한다. 이 날 개최될 정기총회와 이사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YMCA의 지역적 위상 정립에 공헌하신 제22대 김정일 이사장의 이임과 아울러 배재일(안동추모공원대표이사) 신임이사장의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배재일 신임 이사장은 취임에 앞서 “지역속에서 생명과 평화의 물결을 이루어 가는 YMCA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동시는 낙동강상류 맑고 깨끗한 안동 수돗물을 인근 의성군, 예천군, 경북도청이전 신도시지역에 안정적 상수도 확대 공급으로 시·군간 상생 행정구현을 실천하고 있다. 안동시 상수도시설은 취수시설용량이 11만1천800톤/일이며 정수시설 용량은 9만3천 톤/일으로 1일 평균 5만6천 톤을 생산해 7만1천 세대, 인구 15만6천 명에게 급수를 공급해 상수도 보급률이 91%에 달해 도내에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 평가에서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상수도 공급을 체계적인 운영으로 수년간 식수난을 겪고 있는 의성군지역에 2010년부터 1일 약1만2천 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해 지방자치단체간 상호 협력으로 오랜 숙원사항을 해소했다.
22일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구미시(갑) 새누리당 최종후보로 확정된 백승주 후보는 예비후보로 등록한 백성태, 구자근, 채동익 예비후보 모두의 지지선언을 받아 ‘하나된 구미로 구미 경제를 살리고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자’는 백승주 예비후보의 정치적 메시지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4일 오후 4시 호텔 금오산에서 열리는 경북 3D프린팅 산업융합 포럼에 참석해 3D프린팅 기술동향과 적용사례를 검토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박보생 김천시장이 지난 22일 서울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혁신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 질 리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회가 민·관·산·학 모든 분야의 CEO의 경영비전, 리더십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보생 시장은 민선 4기 시작과 함께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유치에 올인해 왔으며,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시 직영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착수 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과감히 투자하고 특히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시 직영으로 개발, 전국에서 가장 낮은 분양가(36만 원/3.3㎡)로 공급한 결과 산업단지(2단계) 조성 면적 142만4천㎡를 모두 분양하며, 코오롱 플라스틱 등 53개 중견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김천혁신도시로 인한 구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혁신도시와 차별되는 원도심만의 매력을 발굴해 균형 잡힌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김천의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