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이 지난 22일 서울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혁신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 질 리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회가 민·관·산·학 모든 분야의 CEO의 경영비전, 리더십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보생 시장은 민선 4기 시작과 함께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유치에 올인해 왔으며,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시 직영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착수 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과감히 투자하고 특히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시 직영으로 개발, 전국에서 가장 낮은 분양가(36만 원/3.3㎡)로 공급한 결과 산업단지(2단계) 조성 면적 142만4천㎡를 모두 분양하며, 코오롱 플라스틱 등 53개 중견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김천혁신도시로 인한 구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혁신도시와 차별되는 원도심만의 매력을 발굴해 균형 잡힌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김천의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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