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개최된 중앙위원회의에서 장시간의 토론 끝에 당 대표 지명 4석과 청년, 노동, 전략지역, 당직자 부문을 제외한 25명의 비례대표 후보군을 대상으로 순위투표를 진행해 비례대표 명부를 확정했다.김현권 후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고향 의성에 내려와 25년간 소를 키우며 농사를 짓는 농업 전문가이다. 오중기 도당위원장은 “전략지역 몫으로 경북이 의석을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김현권 후보가 전국농어민위원회 후보로 입성하게 돼 경북의 당원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