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 Wee센터는 2016학년도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체험활동을 운영했다.찾아가는 상담체험활동은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학업중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Wee센터 전문상담가 3명이 지역 내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최근 아동청소년들의 주요 문제가 되고 있는 진로, 스트레스, 우울, 시험불안, 인터넷중독 영역을 자가 진단하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 발견, 치유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초등학교 3교, 중학교2교, 총 300여 명의 지역 내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스스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김덕희 교육지원과장은 "신학기 학생들이 큰 사고 없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