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유망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가 열리는 강구항 앞바다가 신음하고 있다. 강구항 인근 노점상 80여곳에서 사용한 각종 생활 오폐수가 바다로 마구 흘러들어 해양 오염을 유발하는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는 실정이다. 이곳에 오래 살아온 복수의 주민 들은 노상에서 활어회, 해산물, 대게 등을 판매하는 강구항 앞바다 일대에 심각한 해양오염이 진행되고 있음을 우려했다. 주민들은 오염을 막으려면 불법 노점상정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2일 오염제보가 잇따라 오후 강구항 일대를 둘러봤다. 확인결과 행정당국의 단속이 그리 녹녹 해보이지 많은 않아 보였다. 수십년째 노점상을 운영하며 생계를 꾸려온 상인 들을 냉정하게 법적 잣대로만 처벌 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양오염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는 실정에 영덕군도 대책마련에 고심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지고있다. 취재중 영덕 강구항 노점 활어회(해산물,대게) 판매장 “돈은 벌고 양심은 버리고”라는 기사를 지역 ㅇ 일보 인터넷신문에서 스크랩 할 수 있었다. 기사 검토후 지역 ㅇ 일보 인터넷신문(이하ㅇ 일보) L기자와 통화에서 강구항 오염 정보 보다 더 새롭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강구항 기사를 잘못 쓰게되면 온갖 폭언과 협박을 당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이유는 L 기자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07분께 강구해양경비안전센터 소장에게 한통의 전화를 받았고 11시까지 강구해양경비안전센터로 와달라 요청에 의해 방문했다가 기사관련 노점상인, 강구수협관계자등으로부터 폭언과 협박을 당했다며 울분을 토하며 “강구항 관련 기사를 신중하게 생각 해야될것 이라고 언지를 했다. 이에 취재진은 강구해양경비안전센터 소장과 전화 통화에서 해양오염과 ㅇ 일보 기사 내용에 대한 조치 사항을 묻는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어 보았다. 그는 노점상은 원칙 적으로 불법시설물이라 영덕군차원에서 조치할 사항이라고 일축하고 해양 환경오염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포항 해양경비서 해양오염과에 관계자는 기사 내용을 검토 하였으나 사후 조치 사항은 담당자 부재로 인해 알수없다는 말만 남기고 어떠한 회신도 하지 않았다. 이처럼 작은 해양 환경오염은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고 단속,계도 조차 하지 않는 포항해양경비서에 대한 불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 져가고있다. 특히 해당기자를 불러 모욕하고 상인들과 동조하여 언론인 길들이기는 하려는 의도를 보이는 행태는 더 이상 묵고 할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 다수언론인들의 목소리다. 이에 진위 파악후 해당 관계자를 엄중 문책하고 소수의 상인들보다 다수의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해양 오염 위반자를 관련 법규 데로 집행 하고 해양환경오염 예방활동과 더불어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포항해양경비서로 거듭나야 할것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ㅇ 일보 기자는 이날 윗 통을 벗고 뛰어온 상인들로부터 온갖욕설과 위협을 받아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보호를 요청 했지만 강구해양 경비 안전 센터 관계자 어느 누구도 보호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112신고후 육경으로부터 신변을 보호받고 그 자리를 벗어 날수있었다며 법을 집행 하는 기관에서 사람을 불러놓고 상인들에게 모욕 을 당하게 하는것이 법치 국가에서 있을 수있는 일이냐며 분노하고 이날 외상적 스트레스로 인해 119후송 으로 세명기독병원 치료를 받았다며 향후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구해양경비 안전 센터 소장은 노점상 관계자가 해당기자를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해 불가피하게 연락을 취 했을 뿐 어떠한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으나 상인들과 L기자의 접촉주선이 더욱 화를 불러 일으켰다는 비난은 면치 못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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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던진 한표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각 정당과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정작 정치권을 바라보는 유권자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한데 이는 정치권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듯하다.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20-30%가 넘는 곳이 즐비한데 이는 19대 때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이 그대로 표출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학살공천이라는 공천갈등, 공천받은 후보가 하루밤새 출마를 할 수없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는가하면 여당의원이 야당으로, 야당의원이 여당으로 당적을 옮기는가하면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없는 비례대표 5선이 탄생을 앞두고 있는 등 탈도 많고 말도 많은 국회를 바라보는 국민들은 실망감에 앞서 서글픔마저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정치권에 국민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정치권의 잘잘못은 국민이 바로 잡아줘야 한다. 4월 13일 선거일 남녀노소 모든 국민이 투표장을 가야한다. 귀중한 한표로 국민이 두렵고 무서운 존재임을 알려야 한다. 대구ㆍ경북지역은 ‘막대기만 꽂으면 당선’ 이라는 무임승차 등식이 이젠 사라져야 한다. 정책을 보고 인물을 보고 비전을 보고 후보자를 선택해야 한다.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국민이 정치권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야 할 때 이다. 유권자의 소중한 한표가 정치권을 바꿀 수 있고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 국민의 힘인 소중한 한표가 행사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앞날을 예측할 수 없이 암울하게 될 것이다. 유권자의 귀중한 한표 행사는 내가 사는 지역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국가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소중한 권리이다. 내 의무는 행사하지 않으면서 내 권리만을 찾겠다는 생각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 ‘내가 아니라도 누가 해주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 내가 행사한 한표 행사가 국가미래의 초석이 되고 밑거름이 됨을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4월 13일 투표일에는 너도나도 투표에 참여해 대한민국 미래를 우리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100% 투표율은 불가능하지만 제 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95.5%, 제3대 91.1% 라는 경이적인 투표율이 나타난 것처럼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일에도 투표율 90%를 넘는 역사를 다시 세우며 국민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내가 던진 한표로 인해 20대 국회에는 막말이 없어지고 갑질이 없어지고 놀고먹는 국회의원이 사라지는 국민만 생각하는 20대 국회가 탄생되길 진정으로 기대한다.
특히 소규모 축산농가의 백신접종 전문성 부족 등으로 인한 접종 소홀을 막기 위해 소 50두 미만 사육 농가에 대해 공수의 9명과 읍면동 직원으로 구성된 백신접종 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고병원성 AI와 같은 국가 재난형 질병 유입방지를 위해 소독약품 4종 5천300여ℓ를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 돼지, 닭, 염소, 개, 꿀벌 6개 축종에 대해 예방약품과 구제약품을 지원한다. 소와 개 예방약품은 공수의가 직접 축산농가를 순회 방문하여 접종 하고, 돼지, 닭, 염소, 꿀벌 약품은 각 협회를 통해 축산농가에 배부한다.
영주시 평은면(면장 윤병기)은 아름답고 깨끗한 평은면을 만들고, 면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새봄맞이 환경정비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평은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시경) 회원 29명과 평은면사무소 직원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와 천본2리 망월 내매 주변에 무단투기된 많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회원들은 천본2리 마을 외곽 산 비탈 숲이 우거진 곳에 버려져 수거가 어려운 무단투기 쓰레기들을 준비해 온 낫과 톱으로 길을 만들어가며 일제 수거했다. 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홍보를 통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이 계속 유지될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윤병기 평은면장은“ 바쁜영농철임에도 봄맞이 환경정비행사에 적극참여하고, 더불어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준 바르게 살기위원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평은면 만들기에 적극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시경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평은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평은면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가기를 바라며, 아울러 소중한 우리의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동참 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면 행정에 적극 협조해 밝고 쾌적한 평은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와 경주시에 소재한 호텔현대는 지난 1일 오후 6시 호텔현대 사파이어홀에서 영주 종가음식 한식 코스요리 론칭 행사를 가졌다. 영주시와 호텔현대는전년도 12월 18일 영주 종가음식 상품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16일 영주 종가음식의 기술이전 행사를 추진해 왔다. 호텔현대전문 셰프들은 2개월 간 영주종가음식을 호텔 한식 코스요리로 연구 개발하여 상품화 메뉴를 결정하고 호텔 총지배인과 영주시장, 종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코스요리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10만 원대 후반 정도로 책정 할 계획이며 4월부터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호텔 홍보 체널을 통해 본격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1일부터 시민 중심의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의 동시 발급을 시행한다. 칠곡군은 외교부 위탁 사무인 여권만을 발급하고 있었으나 해외 체류자 및 여행객 증가로 인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소속의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는 경찰서와 운전면허시험장에서만 발급 가능하던 국제운전면허증을 여권발급 신청시 동시에 발급 신청 처리함으로서 원스톱 민원처리를 통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민원 서비스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부 3.0을 구현하게 됐다. 국제운전면허증은 국내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1년이며, 95개국(제네바 협약 가입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 20대 총선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 새누리당 이완영 후보(現 국회의원,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은 지난 1일 칠곡군 왜관시장 입구에서 대규모 선거유세를 펼쳤다. ‘이완영과 함께 4.13 총선을 칠성고 축제의 장으로!’를 컨셉으로 개최된 이번 출정식에는 최경환 국회의원, 곽경호 선대본부장(경북도의원), 이태근 前고령군수,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이상승 前칠곡청년협의회 회장, 이병균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잇따른 지지연설로 힘을 더했다. 이완영 후보는 “국민 100%로 실시된 새누리당 국민경선 여론조사에서 이완영을 선택해주신 칠성고 군민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지난 4년간 지역의 머슴으로서 읍면 고을마다 찾아다니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왜관 철도변 방음벽 설치, 왜관역 새마을호 정차, 왜관시장 현대화 등 다수의 생활밀착형 SOC 사업을 통해 속 시원히 해결해드렸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후보는 “▲북삼율리지구 LH 택지개발사업 재추진, ▲남계지를 활용한 약목면과 가산면 택지 조성, ▲경북지방국토관리청 칠곡 유치, ▲지천 칠곡고등학교 특성화고 2018년 전환 추진 등 공약도 충실히 이행하여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많은 칠곡군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이 후보는 “칠성고 4.13 총선 축제는 유권자가 완성한다. 칠성고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더욱 살기 좋은 우리 고향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선거인으로 동참, 소중한 한표 행사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완영 후보의 선거유세는 4일 오후 1시 고령시장에서도 릴레이로 펼쳐질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백선기 칠곡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부 정부3.0 우수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지난해 칠곡군은 전국의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경북도 군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000만원과 함께 우수기관 마크와 깃발을 수여받았다. 군은 인문학 축제와 오지마을 해피데이트 등 현장위주의 소통행정과 안심마을 만들기를 통한 주민 맞춤 행정, 영상회의 등으로 함께 공유하고 협력하는 조직을 만든것이 행정자치부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 1년간 군청과 읍면 청사에 우수기관 깃발을 게양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성과 홍보로 정부3.0의 확산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정부3.0의 실현을 위해 핵심 키워드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군정에 지속적으로 적용해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정부3.0의 취지는 우리 군정의 방침과 동일하다”며 “앞으로 더욱 소통ㆍ공감하는 열린행정을 통해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건설과 군민의 행복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9회 신춘시 낭송회가 지난 2일 봉화군 봉성면 두동마을에서 박노욱 군수, 기관단체장, 도문협회장, 예총회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너로구나 산수유야!'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문협 봉화지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문화원, 봉성면, 띠띠물 마을 후원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 봉화파인토피아 색소폰 앙상불의 색소폰 연주와, 컬쳐라인의 성악 및 국악을 비롯한 특별공연, 초대회원 및 문협회원의 시 낭송으로 이어졌다.
봉화군이 해마다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 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하는 나무 나눠 주기 행사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군은 올해도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가량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1천800만 원의 예산으로 구입한 호두나무 등 6개 종 묘목 7천500본을 배부했다. 농협중앙회봉화군지부가 협찬한 꽃씨 500봉과 함께 1인당 5본까지 선착순 무료로 나눠준 이번 행사는 8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했다. 그런데 군이 매년 식목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군민들께 무료 배부한 묘목이 식재 등 관리 요령 부족으로 고사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영덕군이 지난달 23일 영덕 군민회관에서 영덕군 장기발전구상(안)에 대해 관계전문가 토론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 개최후 군 행정에 대한 불신과 반발이 북부지역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공청회는 2025년도를 목표로 재정비를 위한 장기발전 구상으로 인구지표, 도시환경지표 설정을 기준으로 하여 영덕군의 미래상 및 추진전략, 도시공간구조의 설정(불합리한 용도지역 조정 등)과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문가 의견 및 주민 의견과 민원사항들을 토대로 장기발전구상 및 재정비(안)을 4월 중 결정하고, 주민 열람 공고와 지방의회 의견을 청취, 관계 기관 협의 및 영덕 군계획위원회 자문 및 심의를 거쳐 경상북도에 승인 신청하여 연내에 결정 고시할 목적으로 마련했다. 그러나 영덕북부지역(창수 병곡 축산 영해면) 주민들은 이번 영덕군, 장기발전구상(안) 주민공청회는 지역 감정의 골을 깊게 파는 원인이 됐으며 일제시대에 인구말살 정책이나 마찬가지다며 크게 분노했다. 주민들의 반발에는 공간구조 설정에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 중심으로 설정되었으며 생활권 설정에 북부권(창수면 병곡면 영해면)현재인구 11.885명 2025년 12.800명, 중부권(축산면 지품면 영덕읍)2015년 16.925명 2025년 24.000명 남부권(달산면 강구면 남정면)2015년 11.286명 2025년 13.200명으로 총 5만명 추산으로 구상해 도시개발을 구상한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2025년까지 영해면 인구 900여명 영덕읍 7000명 강구면 2000명을 늘린다는 계획으로 북부권은 남부권에 비해 10%미만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복수의 북부지역 주민들은 영덕군 장기발전구상안 에 있는 인구지표는 자연발생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정책이라며 더 이상 군민을 우롱하는 처사를 중단 하라며 강력 반발 했다. 또 “민선 6기까지 오면서 북부지역은 항상 소외되어 왔고 개발이 늦춰지는 불이익을 받아 왔다” 면서 “앞으로 북부소외 개발이 지속된다면 북부지역 군의원을 비롯한 정치인 퇴진과 운동과 더불어 북부지역을 살리고 대변할수 있는 인물을 내세워 짓밟히고 소외된 북부인 의 자존심을 찾을 것이라”고 감정을 토로했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1일 교육지원과 김종을 주무관을 영주교육지원청 '청렴 Best Worker'로 선정했다. 김종을 주무관은 2015년 1월 1일자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로 전입해 학교체육 관련업무, 학교운동부 및 교기육성업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지원업무 뿐만 아니라, 영주지역 학교운동부 학생들의 지도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 2015년도 도내 및 전국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입상하는 등 영주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주교육지원청은 분기별로 전 직원이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고 직장 내 직원 간 소통하고 협력해 명품3.0 영주교육 실현에 기여한 직원을 영주교육지원청 '청렴 Best Worker'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동양대가 수도권 캠퍼스 시대를 연다. 동양대는 지난 1일 교육부로부터 위치변경 인가를 받고 북서울(동두천)캠퍼스를 4일 개교한다고 밝혔다. 북서울(동두천)캠퍼스는 학부 1천600명, 대학원 148명 등 전체 1천748명 정원으로, 동두천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11만1천480㎡)에 조성됐다. 2016학년도 1학기에는 신설된 2개 단과대학 4개학부의 신입생 400명이 수업을 하게 된다. 현재 동·서로 나뉘어져 있는 캠퍼스를 연결해 캠퍼스를 조성하고, 서쪽 캠퍼스에는 7층 규모의 대학본관․종합강의동과 운동장을 신축하고 동쪽 캠퍼스에는 기존 건물들을 리모델링해 실습실 및 강의동 2동, 도서관 1동, 학생편의시설 1동, 기숙사 4동, 관리동 1동 등 총 10동의 교육시설을 갖추었다. 북서울(동두천)캠퍼스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신설된 테크노공공인재학부와 공공인재학부로 구성된 공공인재대학과 공공디자인학부, 공연영상학부로 구성된 예술대학이 개설됐고, 공공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인재 캠퍼스’로 구축됐다. 최성해 총장은 “북서울(동두천)캠퍼스를 ‘공공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영역을 차별화하고, 문제해결형 융·복합 특성화교육을 통해 수도권 최고 수준의 캠퍼스로 발전시키겠다”며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올 곧은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했다. 동양대 북서울(동두천)캠퍼스는 전국 최초로 미군공여지 반환구역에 민간투자사업이 성공한 사례로 기록되는 역사적인 사업이다. 북서울(동두천)캠퍼스 개교는 공무원사관학교로 유명한 동양대가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되고, 신성장 거점도시로 통일 이후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 중핵도시로 변모할 동두천시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리라 기대된다.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생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는 오는 6월 1일부로 사친 사푸테를 노벨리스 수석부사장 겸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3일 발표했다. 사푸테 사장 내정자는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 산하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통합 생산기업인 힌달코에서 최고 마케팅 책임자, 노벨리스 아시아에서 사업 개발 및 혁신 담당 임원과 영업, 마케팅, 기술 서비스 담당 부사장, 말레이지아 최대 압연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알콤 (Aluminum Company of Malaysia Berhad) 대표로 재직하는 등 알루미늄 업계에서 30년 가까이 다양한 경력을 쌓은 전문가 출신이다. 스티브 피셔 노벨리스 사장은 “사푸테 사장 내정자의 해박한 지식과 리더십 그리고 비즈니스 및 업계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노벨리스는 아시아와 세계 시장에서 압연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힌달코 알루미늄 공장에서 개발담당 엔지니어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사푸테 사장 내정자는 금속 생산 분야인 업스트림과 가공처리 분야인 다운스트림 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마케팅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는 그는, 최근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 펠로우에 임명되기도 했다. 근무지는 서울이며, 스티브 피셔 사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사푸테 사장 내정자는 샤시 모드갈 사장의 후임으로, 모드갈 사장은 최근 4년간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을 역임하는 등 총 15년간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에서 재직 후 퇴임 예정이다. 노벨리스 사장으로 취임하기 전 모드갈 사장은 힌달코에서 11년간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 근무한 바 있다. “샤시 모드갈 사장은 재임 중 한국 공장의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중국에 노벨리스 최초의 자동차 전용 알루미늄 공장을 세우고, 베트남 공장을 신설 하는 등 노벨리스 아시아의 성장과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모드갈 사장의 리더십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스티브 피셔 사장은 말했다.
울릉군은 산채 수확 시기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삼나물, 참고비, 산마늘, 미역취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열고 있다. <사진> 울릉교육청, 경찰서, 농수협,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일손돕기는 산채수확기에 일시적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적기에 채취를 하지 못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소득증대를 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농업인, 장애인, 70세 이상 고령자 등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대
구미시 고아읍(읍장 김회식)은 지난 1일 21개 단체회원, 직원 등 2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대청소의 날을 맞아 관심지구 공한지, 하천 상가주변에 대해 새마을대청소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회식 읍장은 “앞으로 새마을대청소 정착을 위해 단체 참여와 홍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선주원남동과 인동동에 지난 1일부터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민간자문단을 포함한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인력 배치는 복지6급 팀장을 중심으로 한 복지업무 경력 공무원을 우선 배치해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게 됐다.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급여나 민원을 처리하는 기존 복지팀과는 별도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업무와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복지 분야 근무자들에 대해 전문직위제 활성화, 복지업무 경력자 읍·면·동장 임용 목표제를 시행하고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개편하는 등 후속 절차도 이어질 예정이다.
구미시는 2016년 4월의 기업으로 대영정밀(대표 김묘라)을 선정하고 1일 오전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과 해당 기업의 김묘라 대영정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영정밀은 구미에 본사를 둔 여성 기업으로 TFT LCD 기구물, BackLight 부품, 단자부품,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프레스 가공, 생산 전문 제조업체로서 금형기술에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관내 우수한 회사에 납품하고 있는 지역 강소 기업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7시 구미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WK리그’ 4라운드 경기 구미스포츠토토와 서울시청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구미스포츠토토팀은 서울시청팀을 상대로 활발한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경기장을 찾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후반전 종료 시까지 자리를 지키며 홈팀 구미스포츠토토를 응원했으며, 경기 종료 후에도 땀 흘리며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