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유망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가 열리는 강구항 앞바다가 신음하고 있다.강구항 인근 노점상 80여곳에서 사용한 각종 생활 오폐수가 바다로 마구 흘러들어 해양 오염을 유발하는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는 실정이다.이곳에 오래 살아온 복수의 주민 들은 노상에서 활어회, 해산물, 대게 등을 판매하는 강구항 앞바다 일대에 심각한 해양오염이 진행되고 있음을 우려했다.주민들은 오염을 막으려면 불법 노점상정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지난2일 오염제보가 잇따라 오후 강구항 일대를 둘러봤다.확인결과 행정당국의 단속이 그리 녹녹 해보이지 많은 않아 보였다.수십년째 노점상을 운영하며 생계를 꾸려온 상인 들을 냉정하게 법적 잣대로만 처벌 할수 없기 때문이다.그렇다고 해양오염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는 실정에 영덕군도 대책마련에 고심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지고있다.취재중 영덕 강구항 노점 활어회(해산물,대게) 판매장 “돈은 벌고 양심은 버리고”라는 기사를 지역 ㅇ 일보 인터넷신문에서 스크랩 할 수 있었다.기사 검토후 지역 ㅇ 일보 인터넷신문(이하ㅇ 일보) L기자와 통화에서 강구항 오염 정보 보다 더 새롭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강구항 기사를 잘못 쓰게되면 온갖 폭언과 협박을 당할수도 있다는 것이다.그이유는 L 기자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07분께 강구해양경비안전센터 소장에게 한통의 전화를 받았고 11시까지 강구해양경비안전센터로 와달라 요청에 의해 방문했다가 기사관련 노점상인, 강구수협관계자등으로부터 폭언과 협박을 당했다며 울분을 토하며 “강구항 관련 기사를 신중하게 생각 해야될것 이라고 언지를 했다.이에 취재진은 강구해양경비안전센터 소장과 전화 통화에서 해양오염과 ㅇ 일보 기사 내용에 대한 조치 사항을 묻는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어 보았다.그는 노점상은 원칙 적으로 불법시설물이라 영덕군차원에서 조치할 사항이라고 일축하고 해양 환경오염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이에 포항 해양경비서 해양오염과에 관계자는 기사 내용을 검토 하였으나 사후 조치 사항은 담당자 부재로 인해 알수없다는 말만 남기고 어떠한 회신도 하지 않았다.이처럼 작은 해양 환경오염은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고 단속,계도 조차 하지 않는 포항해양경비서에 대한 불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 져가고있다.특히 해당기자를 불러 모욕하고 상인들과 동조하여 언론인 길들이기는 하려는 의도를 보이는 행태는 더 이상 묵고 할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 다수언론인들의 목소리다.이에 진위 파악후 해당 관계자를 엄중 문책하고 소수의 상인들보다 다수의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해양 오염 위반자를 관련 법규 데로 집행 하고 해양환경오염 예방활동과 더불어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포항해양경비서로 거듭나야 할것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ㅇ 일보 기자는 이날 윗 통을 벗고 뛰어온 상인들로부터 온갖욕설과 위협을 받아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보호를 요청 했지만 강구해양 경비 안전 센터 관계자 어느 누구도 보호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112신고후 육경으로부터 신변을 보호받고 그 자리를 벗어 날수있었다며 법을 집행 하는 기관에서 사람을 불러놓고 상인들에게 모욕 을 당하게 하는것이 법치 국가에서 있을 수있는 일이냐며 분노하고 이날 외상적 스트레스로 인해 119후송 으로 세명기독병원 치료를 받았다며 향후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구해양경비 안전 센터 소장은 노점상 관계자가 해당기자를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해 불가피하게 연락을 취 했을 뿐 어떠한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으나 상인들과 L기자의 접촉주선이 더욱 화를 불러 일으켰다는 비난은 면치 못할것으로 보인다. [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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