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지난 23일 안동스탠포드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해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상황을 가정한 합동 수난대비 훈련이 실시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3일 강원도청, 속초·강릉해경, 속초시청, 119, 해양재난구조대, 민간드론수색대 등과 연합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치면서 긴박감을 자아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강릉해양경찰서가 창설 이후 처음으로 합동훈련에 참여해 팀워크를 강화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지난해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바다에 인접해 있는 국제공항 항공기 이착륙 사고에 대비한 초동 대응 점검과 유관기관 공조 강화를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임동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지부장은 지난 21일 포항시 소재지 호성베어링㈜에서 장종성 대표, 포항위원회 김연증 회장, 임동문 대구지부장 및 최성욱 보호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THE 안전한 대한민국 제107호 아름다운 동행기업 현판 전달식을 했다. 장종성 효성베어링㈜ 대표는 "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고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법무보호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3일 남한권 울릉군수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동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장은 지난 21일 대구시 북구 소재 대구시티병원에서 박인우 대구시티병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임동문 지부장 및 최성욱 보호과장 등 2명과 대구시티병원 박인우 원장 등 직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노총 경북본부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경북본부 산하 단위노조 대표자들은 지난 22일 경북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 중심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김문수 후보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김 후보는 노동자 출신이자 노조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현장의 고단함과 노동조합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도자”이라며 “사회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공
의성군의 한 마을 이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주민 5명의 동의 없이 허위로 거소투표를 신고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25일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10일까지 진행된 거소투표 신고 기간 중 이장 A씨가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은 채 지역 주민 5명의 거소투표신고서를 일괄 작성해 면사무소에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선관위 측은 A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성경찰서에 고발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247조 제1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지난달 실시한 김천시장 재선거와 관련 금전을 주고받은 혐의로 후보자 A씨와 언론인 B씨를 대구지검 김천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난 2월 B씨는 A씨와의 인터뷰 기사를 OO신문(3천부 발행)에 게재하고 그 대가로 금전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 제97조(방송·신문의 불법이용을 위한 행위 등의 제한)에 따르면 선거에 관한 보도와 관련해 '후보자'와 '당해 신문을 경영·관리하거나 취재·보도하는 자' 간에 금품을 주고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북도가 미래에너지 전략으로 청정 수소산업 육성과 해양 풍력단지 건설 등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 착수 회의를 열었다. 이 포럼은 지난 2021년 에너지 전문가와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울진 산불 피해지역 공공주도 지역 상생 풍력 발전 단지 조성,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 에너지 분야의 주요 의제 발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도가 산불 피해 시군에 신재생 에너지 집적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 지난 22일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및 경상북도개발공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신재생e 숲 조성'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5개 시군의 재건을 위해 공공기관이 주도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상생형 신재생e 숲'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재생e 숲'은 산불 피해 지역에 풍력, 태양광 등 지역 공공자원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집적화단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회의에서는 산불 피해 지역의 풍력사업 기초자료 현황, 기존 사업과의 중복 여부, 산불 피해 지역 생태자연도 등급 조사 결과 등을 공유했다.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ㆍ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달 반찬 나눔에는 기성면생활개선회가 참여해, 시원한 물김치와 묵은지갈비찜 등 총 6종의 반찬을 정성껏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포장한 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5월 사업’을 실시했다.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으로, 지역 내 160여 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1회 마음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죽변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 내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울진군은 지난 21일 세사리빙으로부터 신생아용 이불 8세트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내 저소득 자녀 양육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육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식 사장은 “세사리빙을 폐업하게 되면서 그동안 울진군민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저출생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달 울진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CBR)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CBR,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사업은 다양한 지역 협의체와 협력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 자립지원, 사회참여 확대를 목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심뇌혈관질환(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알아두기)교육, 영양 및 구강교육, 웃음치료, 미술심리치료, 폐공예, 놀이체육, 원예치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14~22일까지 총 8회차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도 함께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재가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통합적 재활과 지역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질식 및 온열재해 취약시기(6~9월) 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미시 소재 경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안전교육 및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캠페인은 경북도내 지자체 상하수도 관련 부서, 폐수배출시설, 양돈업 등 질식 및 온열질환 발생 가능 작업을 보유한 사업장 관계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산소결핍 등에 의한 질식재해 발생 기전 및 사고사례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 작업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향상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질식재해의 경우 재해자를 구조하기 위해 동료 작업자가 적절하지 않은 방법으로 산소결핍 공간에 진입해 추가로 사망하는 등 대형사고의 위험이 큰 만큼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이뤄져 대형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의미가 크다.
울진군은 지난 20일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홍역과 코로나19 등 해외에서 감염병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들을 준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울진군보건소는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이용 아동 및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법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결핵의 전반적인 사항, 손 씻기 6단계 시연, 손 씻기 체험 장비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구성했다.
울진군은 오는 31일, 농기계임대사업소 실기시험장에서 제2회 농기계운전기능사 정기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미래 농업 인재 양성과 청소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학생4-H회원 과제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은 최근 지역 내 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에서 예약 후 연락이 두절 되는 이른바 ‘노쇼(No-show)’ 사기 피해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관련 영업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울진군은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