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미래 농업 인재 양성과 청소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학생4-H회원 과제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죽변고등학교 등 울진지역 4개 학교에 소속된 학생4-H회원 58명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과제 중심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4-H 이념교육 △텃밭 가꾸기 등 과제활동 △지도교사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기르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고 성실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텃밭을 활용한 실습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기여하고 있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4-H 활동은 단순한 농업체험이 아닌 청소년의 인성 함양과 지역에 대한 애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울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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