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8일 오후 5시 묵향 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년 안동시장애인부모회 송년행사에 참석.
ㅜ의성군은 7일 수도권 블로그 기자단 40명을 초청해 '착한여행'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수도권 블로그 기자단을 초청해 의성군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전통시장, 주요관광지를 홍보해 콘텐츠를 만들고 의성군을 전국에 알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팸투어단은 숲속체험마을에서 사물놀이와 염색체험, ㈜들길에서 목공예체험을 했으며 의성전통시장에서 장보기행사와 의성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조문국박물관을 관람하고 마늘이야기식당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블로그 기자단은 의성군의 이모저모를 웹사이트, SNS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실시했으며 짧은 시간에 많은 홍보를 할 수 있는 블로그 이점을 살려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의성군은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페이스북 등 SNS연계채널을 군 자체적으로 구축했으며 지난 9월에는 블로그 기자단 30명을 위촉해 농업, 교육, 문화, 환경 등의 농촌 현장과 군정의 각종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수도권 및 대학교 블로그 기자단을 대상으로 팸투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의성군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의 판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홍보계획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6일 재난규모에 따른 대응조직의 확장과 역활에 대한 숙달과 심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은 메시지에 의한 상황 전달 방법으로 재난규모에 따른 대응조직의 확장과 역할에 대한 숙달과 심화를 통해 현장대응의 전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불시에 하는 훈련으로 통제단 가동에 따른 각종 장비를 포함한 기자재, 서식자료 등의 준비상태와 재난상황 변화에 따른 대처 능력을 점검함으로써 유사시 통제단 운영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에 있다. 이번 훈련은 교통안전공단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하고 화재발생 및 상황전파(1단계)→자위소방대 활동(2단계)→선착대 활동(3단계)→긴급구조통제단 가동(4단계)→대응(5단계)→훈련강평(6단계)순으로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하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및 개인·부서별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김재훈 서장은 “대형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하게 됐다”며,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와 사전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8일 궁전웨딩에서 열리는 다문화센터 2016년 사업보고회 및 이웃사촌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
몇 주 연속 광화문 광장과 전국 각지의 도시의 광장에서 정의롭지 못한 현재에 대한 저항과 정의로운 앞날의 열망을 담은 촛불이 타오르고 있다. 이 촛불의 속성은 크게 타오르면 타오를수록 촛불을 든 자와 이를 멀리서 지지하는 사람들의 지금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커진다. 반면 대학 연구실의 촛불은 그렇지 않다. 필자의 회사가 소방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모 대학의 연구실에서 화재가 난 적이 있다. 연구실 관계자가 초기에 발견하여 소화기로 진압하였기에 다행히 큰 화재로 발전하지는 않았다. 초를 올려놓은 책꽂이의 일부만 태우는데 그쳤고, 늦게 발견하였다면 큰 사고가 날 뻔 했다. 같은 촛불이라 할지라도 이렇게 결과가 다르다. 화재가 난 곳의 연소과정을 살펴보면, 화염이 직접 닿지 않아도 축적된 복사열에 의해서 열이 상단부에 축적되고, 일정 시간 지나서 자연발화 온도에 도달하고 불이 붙는다. 마치 태양이 지구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그 열을 느끼고 이용하고 있는 것과 같다. 이러한 사고는 일반인의 인식에, 책꽂이 같은 곳에 초를 놓아도 화염이 책꽂이 윗단의 아랫부분에 직접 닿지 않으면 화재가 나지 않는다는 잘못된 상식과 믿음에서 유래한다. 화재에 의한 재난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인식수준이 이정도 이다 보니까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고, 미연에 방지 할 수 있거나 작은 수준에서 그칠 것을 크게 키우는 우를 범한다. 이러한 잘못된 믿음과 상식은 재난과 그 예방에 대한 인식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소방법에 따른 소방시설등의 자체점검 때 전문 지식이 없는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전문 점검 업체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십 여 년 전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대상물이 많은지라 그때 당시의 법규에 따라, 작동되지 않거나 화재예방에 방해되는 시설 등은 고치라고 지적을 낸다. 이러한 지적은 해당 건축물 허가 시점의 소방법 기준을 적용한다. 하지만 대부분 관계인은 비용을 들여 자기 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을 보수하기를 꺼린다. 소방법에 따라서 하라고 하니까 마지못해 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심리상태의 내면을 들여 보면 자기 건축물에는 화재가 나지 않는 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자칭 타칭 소방의 최고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소방기술사의 관점에서 보면, 비록 법규에는 없더라도 화재시 건축물 거주인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예방, 피난에 관한 몇가지 것들을 추가해서 조언을 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보통의 시민들은 혹시나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나 질병에 대하여 많은 비용을 들여 사보험(私保險)이나 강제조항인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험의 혜택을 보지 못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보험가입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 보험혜택을 보는 사람은 드물다. 마찬가지로 평상시 비용을 들여 소방시설을 철저하게 유지관리해도 이것을 평생 한 두 번 써 먹을 수도 있고 건축물의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써먹지 못하는 것도 있다. 통계를 들여다보면 일 년에 약 4만 건의 화재가 발생한다. 이 4만 건은 소방서에서 집계한 화재 건수이다.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건수의 화재가 발생한다. 결코 화재가 남의 문제가 아닌 나의 문제가 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소방대상물에 대한 보험을 제대로 들어야 할 것 이다. 첨언하여, 이미 지어진 오래된 건축물은 현재에 비해 보다 느슨한 법규에 따라 소방시설을 설피 해 놓았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잘 못된 것도 많다. 미국이나 기타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전문가에게 많은 권한을 주고 그에 따른 책임도 무겁게 지운다. 우리의 경우는 그와 반대이다. 대부분의 법규는 관계 기관에 의해서 결정되고 전문가라 할지라도 자기 의견을 내지 못하고 법규에만 의존해야 한다. 철저한 관(官)주도의 재난대비이다. 이것을 어기다가는 자격을 박탈당할 것을 각오해야 한다. 따라서 설계,시공 감리,점검의 4가지 분야에서 법규에만 만족하면 책임을 면하는 구조이다. 권한도 작고 그에 대한 책임도작은 것이다. 이제 옛날 가난하고 헐벗은 시절은 지나가고 여유가 생겨서 먹고살기에만 급급한 시절은 아니다. 삶의 질이 중요해진다. 삶의 질 중에 중요한 한 가지가 안전한 사회에서 사는 것이다. 재난과 그 예방에 있어서 민간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그들에게 보다 많은 권한을 주되 잘 못된 것은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책임을 지우면 되는 것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8일 오전 11시 향군회관에서 개최되는 재향군인회 간담회에 참석.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소백산 하얀 능선이 나뭇가지마다 만개한 서리꽃을 피우고 순백의 옷으로 갈아입고 산호바다를 이룬다. 추위 매서울수록 단단해지고 은빛 산등성이에 오래도록 머무는 서리꽃. 차가운 바람이 고개를 넘을 때마다 산은 하얀 눈꽃송이 흐드러진 꽃밭이 된다.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눈꽃의 향연이 어우러지는 겨울 산의 대명사 영주 소백산은 4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운무가 나뭇가지마다 피워낸 서리꽃이 펼쳐놓는 겨울경관이 특히 빼어난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겨울이면 언제나 꼭대기에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영주 소백산은 등산마니아들의 인기 산행코스로 비로봉(1,421m), 국망봉(1,421m), 제1 연화봉(1,394), 도솔봉(1,314)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연봉을 이뤄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눈과 바람이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간다는 주목군락과 어우러져 빚어내는 설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 천상의 설원, 소백산 시리도록 눈부신 순백의 산등성이, 나무마다 피어난 상고대. 겨울산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흥은 매주 소백산을 오르는 마니아를 만들어낼 정도로 겨울산행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한다. 소백산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해 힘들게 오르는 수고로움 없이도 눈꽃 세상과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제2 연화봉 대피소를 거점으로 소백산 정상에 펼쳐진 상고대와 백두대간 설경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영주를 통해 소백산에 오르는 등산로는 대표적으로 죽령검문소를 출발해 희방사, 연화봉, 죽령 휴게소(4시간 30분 소요 11.4km)에 이르는 길과, 풍기삼가리를 출발해 비로사, 비로봉, 연화봉, 희방사, 죽령검문소(5시간 14.3km)에 이르는 길. 그리고 순흥 초암사를 출발해 국망봉, 비로봉, 비로사, 풍기삼가리(5시간 30분 13.6km)에 이르는 길 등으로 시간과 출발지를 감안해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소백산 트래킹의 필수 코스인 연화봉과 비로봉의 능선은 생태보존이 잘 되어있어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소백산은 주변경치가 매우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지만, 천년고찰을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국망봉 남동쪽에 위치한 초암사와 비로봉 남쪽에 비로사, 연화봉 남서쪽에 희방사, 산 등쪽의 부석사가 있다. # 번뇌마저 덮어버린 새하얀 겨울, 부석사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부석사는 우리나라 10대 사찰 중 하나로 높은 연대적 의미와 가치를 지녀 지난 2013년 12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산사로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역사성도 물론이거니와 아름다운 경치로도 알려진 곳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 건축물인 무량수전(無量壽殿, 국보 제18호) 배흘림기둥과 안양루(安養樓) 앞에 서면 아스라이 펼쳐진 소백산 연봉들이 하얗게 수놓은 찬란한 풍광을 마주할 수 있어 태백산맥 전체가 무량수전의 앞마당이라 느껴질 정도.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부석사는 화엄 종찰로 조사당(국보 제19호),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 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 등 국보 5점, 보물 6점, 도 유형문화재 2점을 보유한 곳으로 많은 연대적 의미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것은 물론 소백산의 풍경을 한 아름에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로 소백산과 함께 겨울의 여유와 고즈넉함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군위미술협회(회장 홍영식) 초대전이 지난 6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30일까지 사라온이야기마을 숭덕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영식 군위미술협회장, 김영만 군수, 김영호 군의회의장, 김광모 문화부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로 열린 홍영식 회장의 서예 퍼포먼스는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향토작가 모임인 군위미협 회원들이 서예, 회화, 공예, 사진 등 26점의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영주시 문수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조, 전순녀)는 지난 6일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16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수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총 16가정에 100장씩 직접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김영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우리 곁의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는 지난달 21일부터 ‘나의기부 가장 착한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성금모금 참여가 예전 같지 않을 거라는 걱정과는 달리,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시민의 사랑으로 영천사랑의 온도탑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지금까지 성금품을 보내주신 고마운 분들을 살펴보면 영천시기독교연합회(200만 원), 영천여성기업인협회(200만 원), 동아OA시스템(120만 원), 승일건설(100만 원), ㈜에이스나노켐(100만 원), ㈜대아아스콘(100만 원), 우평건설(100만 원), 삼녕영농조합법인(100만 원), 영천시약사회(100만 원), ㈜세왕금속(연탄6천 장), 상아문화사(50만 원), 동부산업(50만 원), 아윤옥산(50만 원), ㈜경북전기관리(40만 원), 선아덴탈(30만 원) 등 지역의 각 기업체 및 시민들의 나눔 성금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군위 효령중·고등학교(교장 노정구)는 지난 2일 가사실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한 행사는 학부모가 학교교육에 참여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학교, 학부모, 학생 간의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 및 이웃에 관심과 봉사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담근 100kg의 김장김치는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됐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은 지난 5일 한솔로타리클럽(회장 주동휘)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4세대에 연탄 1천 장, 이불 1채 (58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3세대에 회원들이 손수 연탄을 나르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독거노인 1세대에는 이불을 전달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6일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칠곡 석전리 일대에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가구들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찰서 직원 14명과, 경찰발전위원회 회원 10명은 이날 연탄 600장과 보일러기름(등유) 200ℓ를 형편이 어려운 4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칠곡서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칠곡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경북도 군부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 향후 3년간 가족친화기관으로서의 브랜드를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을 촉진하기 위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칠곡군은 그동안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하고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육아휴직,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실시 등 제도적 지원뿐 아니라 가족사랑의 날, 가족체육대회, 가족동반 힐링캠프 등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또 칭찬운동, 우수직원 아카데미 교육실시, 취미클럽 지원, 기관장과의 번개모임 등 신바람나는 일터 만들기에도 노력해 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과 가정의 양립과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을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6일 오후 프라임캐슬 라움컨벤션홀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느티나무봉사단에서 사랑나눔지원금 100만 원의 기탁식이 있었으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봉사와 후원의 당부로 열정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구미시에서 사회복지법인 대한가톨릭사회복지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 1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배양, 지역사회문제 조사·예방·치료, 지역주민의 연대감을 조성해 공동체의식 강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도모를 위해 개관했으며, 지금까지 무의탁어르신 경로식당 운영, 밑반찬·도시락배달, 이동목욕, 세탁, 장애인활동보조, 가사·간병서비스, 늘봄(노인)대학운영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으로 1일 5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5~6일 양일간에 걸쳐 퓨전국악, 락밴드, B-BOY, 댄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고3 수험생을 위한 문예공연을 실시했다. 고3 문예공연에는 지역 내 고3 수험생 1천여 명이 참가, 힘찬 함성과 합창이 어우러진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칠곡군이 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예비 사회인으로서 소양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구미시는 이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취급 업체 특별단속을 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과 직원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진화대 등 26명을 단속반 4개조로 편성해 지역 내 소나무류를 생산, 가공, 유통하는 목재생산업체, 조경업체를 비롯해 소나무류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찜질방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화목을 사용하는 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단속반이 직접 방문해 사전안내 및 계도 후 반복 점검을 통해 단속할 계획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이하의 벌금, 200만 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달성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는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땔나무 사용 농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8일 오전 11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도레이BSF 스즈이 노부오 회장을 접견하고 상호 간 협조와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컨벤션웨딩에서 자율방재단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7년 12월 결성된 단체로써 22개 읍·면·동 218명의 일반조직과 3개반(복구, 봉사, 구조) 63명의 전문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재해위험시설 예찰, 주민홍보, 대피시설관리 점검, 재해발생시 응급복구 등의 임무와 각종 재난발생 시 자기 지역의 생명과 재산은 스스로 보호한다는 자세로 활동 중이며, 2012년 ‘산바’ 피해복구 시 자발적 참여로 수해주민들이 조기에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활동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재해구호협회 배천직 차장으로부터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해외자율방재단 활동사례, 동일본 대지진 발생 시 자율방재단 대처 사례 등 사례위주의 강의를 통해 자율방재단의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보생 시장은 “재난의 다양화로 인해 지금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함께 대처 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협업체계를 통한 공동 대처방안과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8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열리는 2016 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