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미술협회(회장 홍영식) 초대전이 지난 6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30일까지 사라온이야기마을 숭덕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영식 군위미술협회장, 김영만 군수, 김영호 군의회의장, 김광모 문화부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식전행사로 열린 홍영식 회장의 서예 퍼포먼스는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번 전시회는 향토작가 모임인 군위미협 회원들이 서예, 회화, 공예, 사진 등 26점의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정성된 마음이 담긴 작품을 출품해 전시회를 개최한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전파하는 파수꾼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