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6~17일까지 예천군패밀리파크 일원에서 ‘탄생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저탄소 실천을 목표로, 예천 지역 청년단체인 ‘예천청년씨드’가 주최‧주관하고, 7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선생님,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예천청년씨드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모색하던 가운데 공모사업을 통해 이 행사를 추진했으며, 전국 최초로 지역아동센터 협회장과 센터장, 7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모아 환경과 가족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저탄소 교육과 함께 아동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연주회와 발표회, 장기자랑이 펼쳐지고, 부모들은 육아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야외 텐트에서 즐긴 캠핑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김재우 회장과 회원들은 “이번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저탄소 실천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청년씨드는 지난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경북일고등학교와 예천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간식을 배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
예천군은 18일 오전 10시 자원봉사자와 함께 호명읍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감염병예방 교육은 평소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호명읍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결핵, 구강 건강,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흥미롭게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어르신은 “올바른 손씻기 체험을 통해 평소 모르고 하던 습관을 벗어나 제대로 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감염병 예방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스스로에게도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전해주신 자원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6~17일까지 이중언어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일대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0여 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해 한국 속의 중국이라 불리는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를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자녀와 아버지는 “어머니의 나라에 대해 더 알게 돼 기쁘고, 다른 어머니들의 나라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우리 지역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의성군은 지난 11~17일까지 4회에 걸쳐 로컬푸드매장에서 지역농산물 공급 및 소비확대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을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1일과 12일 포럼에는 먹거리복지로 지열소멸에 대응하고 있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정환열 상임이사로부터 지역먹거리계획 활성화 사례를 들었으며, 지역농산물 안전품질 관리 및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16~17일 포럼은 나영삼 전북도 센터장을 초해대 소비자역할과 지역먹거리 순환체계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 10.21 경상북도지사, 대구시장, 행안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은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대구경북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 단추를 끼웠다. 진정한 지방시대의 실현! 본 회의소에서는 그 동안 누차 강조하며, 청년이 모이고 기업투자가 끊이지 않는 메가시티 실현을 꿈꿔왔다.
의성군은 다음달 19일까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건조벼를 18개 읍면의 지정된 장소에서 수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건조벼는 일손부족 및 고령화에 대응해 기계화장비를 사용이 가능한 전량 톤백(800kg)으로 매입하며, 의성읍을 시작으로 18개 읍ㆍ면을 돌면서 매입해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보관한다.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이며,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조곡 가격에 환산해 연말에 결정하며 농가는 출하 직후 중간정산금을 받은 후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올해 중간정산금은 포대(40kg 조곡 기준)당 3만원에서 4만원선으로 상향조정된 가운데 매입 시 지정된 품종(일품, 해담) 이외의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정부양곡 품질 향상을 위해 품종검정제 표본조사 시료를 채취 및 검정해 타 품종 혼입 위반 농가는 5년간의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주수 군수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기간에 농가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차질없이 준비하고 대상 농가에 안내·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지난 13일 2024 청년과 기업의 희망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계명문화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청년들에게 지역 우수기업의 직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진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고려전선㈜과 ㈜메가젠임플란트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국야스카와전기㈜, 평화오일씰공업㈜, ㈜베스툴을 방문해 각 기업의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주요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문화와 핵심 기술, 채용 절차에 관한 정보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업의 실제 업무 환경을 이해하고,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기업탐방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현장에 직접 와서 기업의 업무 흐름과 실무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더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년과 기업의 희망브릿지' 사업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업해 지역기업에 대한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특성화고 및 대학생 등 지역청년들에게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전환을 유도해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이다. 올해는 계명문화대학교도 사업에 참여해 프로그램의 운영이 강화됐다. 상반기에는 대구전자공고, 대구하이텍고, 경북기계공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성림첨단산업㈜, ㈜세신정밀, 경창산업㈜ 등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기업 소개와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기업을 발굴해 지역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은 지역의 인재를 발굴해 성장하고, 청년들은 지역에서 취업의 꿈을 이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지난 1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신규 영업주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래연습장 영업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건전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최근 1년 이내 노래연습장을 신규 등록하거나 대표자 변경 등록한 노래연습장 영업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노래연습장 영업주로서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행정처분 등 영업관련 주요 법령교육과 소방ㆍ전기관련 안전관리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달서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겨울철을 맞아 노래연습장 내 화재로부터 영업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ㆍ전기 안전교육과 함께 긴급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교육도 마련했다. 한편, 달서구는 매년 동절기에 숙박업소,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취약 위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및 화재 예방점검을 실시해 동절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조성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오늘 교육에 참석해주신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장 내 안전관리 사항과 관련 법령을 잘 숙지해 각 영업장의 건강한 음악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2일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 앞 잔디마당에서 2024년 군 장애인복지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진 특별한 체육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단체 및 시설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장애인을 위한 복지업무로 수고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격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의성군은 지난 11일 자활사업 다변화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신규 자활사업 아이템 공모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신규 공모는 자활사업에 관심있는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 우수 2, 장려 3팀을 선정했다. 특히, 군이 선정된 ‘농촌형 이동장터’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식품사막 문제를 자활사업과 연계해 해결하기 위해 신규로 제시했던 아이템이 평가됐다. 식품사막은 농촌지역 인구감소, 고령화, 교통 취약 등에 따라 식료품 소매점이 사라지면서 신선식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현상으로 농촌지역일수록 그 문제가 심각하다. 이를 위해 제시된 ‘농촌형 이동장터'는 식품판매 차량이 지역을 찾아가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자활사업 아이템을 통해 주민들의 편리한 식품구매에 도움을 준다. 김주수 군수는 "군은 어르신들 생활의 불편감 해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다양한 해결책 모색은물론 앞으로도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최근 ‘2025년 경북도 경관디자인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2500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4억2천만원을 투입해 다음해까지 경관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지역의 다양한 공공 공간, 도시환경 등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증진시키고 로컬디자인 적용으로 지역정체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봉양면 쌍계천 주변 노후된 홍수
상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수료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어 교육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올해 3~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3개반으로 구성돼 수준별·주제별로 나눠 각 신청자가 자신의 한국어 수준과 상황에 따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성실히 마친 30여 명 대상자들을 위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올해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을 하며 다양한 나라의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어울려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은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능동적이고 자립적인 구성원으로 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 특성에 맞는 가족상담과 교육·문화체험 등과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서비스, 아픈아이병원동행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공무원 및 민간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재해구호 기본과정과 한명아 재난구호 강사의 교육 커리큘럼을 토대로 7시간 과정을 실무교육을 위주로 실시했다. 특히, 국가 재난 관리체계 이해, 재난 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난 현장의 자원봉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 활동을 펼칠 내용에 초점을 뒀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백원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늘봄재능나눔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상주는 늘~봄입니다’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올해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상주는 늘~봄입니다’ 사업은 초등 늘봄학교 확대 운영 시 자원봉사자 수요에 대비해 기획했다. 지난 4월부터 재능 나눔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를 모집, 특강과 더불어 매월 분야별 양성과정 진행과 정기모임, 시범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 익힌 재능을 시연하며 초등학생과 소통하는 자리였다. 백원초등학교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1~2학년은 종이접기 △3~4학년은 아트풍선 △5~6학년은 보드게임을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으며, 자원봉사자에게는 실전 경험을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시범운영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긴장하며 교실에 들어섰는데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신나게 따라 하는 모습 덕분에 수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연습과 실전은 역시 달랐지만 이번 경험을 토대로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읍은 지난 13일 새마을협의회, 재향군인회, 생활개선회, 한여농 4개 단체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성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내 내성천 하천변을 중심 게이트볼장 인근 하천부터 소망의다리까지 하천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수거한 쓰레기는 약 50포대에 달했다. 김기동 읍장은 "하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단체 및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봉화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5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쳐 나눔 봉사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회원들이 600포기의 사랑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든 사랑의 김장김치는 상주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봉화군은 지난 14~15일까지 상호우호 증진을 위해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2024 부천시-봉화군 공무원 축구동호회 친선교류'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상생 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봉화군 대표단과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부천시 공무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겼다. 이번 교류는 지난달 15일 부천시 방문단의 봉화군 방문과 방문과 연계된 행사로, 당시 양 도시는 자매결연 경과와 향후 교류 계획을 논의하고, 우수 정책 현장 탐방하며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행사는 부천시 부시장의 환영사와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의 답사로 시작해 친선 축구경기를 통한 양도시 동호회는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한층더 다지기도 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이번 친선교류를 통해 양도시 공무원의 친선은 물론 앞으로도 부천시와 봉화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대입 수험생 응원을 위해 경일여자고등학교 앞에서 대구 남구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에서 응원용 키트(초콜릿, 사탕, 핫팩) 및 따뜻한 커피와 차를 수험생들에게 전달했다. 김광철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랜만에 수능시험 날 날씨가 춥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수험생들이 편한 마음으로 시험 잘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순 봉덕3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수험생들이 조금이라도 힘냈으면 좋겠고, 시험 결과가 어떻든 행복한 미래를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인수 봉덕3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저희가 준비한 선물과 응
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새로 위촉된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설공사 등 2건에 대한 계약체결 방법 등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강영석 시장은 건설기술 전문가, 변호사 등 위촉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이어 진행된 계약심의회에서는 시설공사 1건과 기술용역 1건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달서구는 저출산 위기 해법과 수요자 맞춤형 출산정책 마련을 위해 지난 13일과 오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정책 실수요자들과 함께 출산정책 '목소리 경청' 릴레이 Talk를 개최한다. ‘출산정책 '목소리 경청' 릴레이 Talk’는 구청장이 계층별 정책 실수요자들과 함께 현실적, 실질적인 목소리를 듣고, 허심탄회한 출산정책 이야기를 나누며 수요자 중심의 세심한 정책 발굴과 공감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릴레이 Talk 1탄은 지난 13일 감천리 카페에서 예비‧신혼‧난임부부 대상으로 ‘가장 현실적이고 필요한 출산정책과 출산을 고민하는 이유 또는 어려움은?’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구청장은 참석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출산을 둘러싼 다양한 어려움과 현실적인 이야기를 세심하게 경청하며, 특히 출산‧육아지원과 양육 환경, 일‧가정 양립 등 실수요자들의 의견을 나누고, 출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예비 출산부부들의 생각과 실질적 문제에 대한 구체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Talk 2탄은 오는 26일 다자녀 부모와 청년‧대학생 대상 ‘다자녀 가정에 가장 필요한 정책과 청년세대의 결혼‧출산에 대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양육 부모와 미래 출산인구 청년층의 생각을 폭 넓게 반영한 출산정책과 저출산 인식개선 등 실질적 정책 발굴을 중점에 둘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초저출산 시대, 발 빠른 대응과 선제적 역할을 위해 지난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저출산 대응 출산장려 전담팀을 신설했고, 앞으로 D(달서형)-출산장려 정책 추진 브랜드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더 젊고, 더 체감하는 미래 출산인구 MZ 맞춤형 ‘저출산 정책 시리즈’ 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저출산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실질적인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저출산 위기 극복에 효과적이고 수요자 맞춤형 출산장려 정책들을 많이 발굴해 아이와 함께하는 희망 미래형 도시, ‘출산 BooM 달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