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초등학교(교장 임인학)가 최근 울진중학교에서 열린 ‘2016 울진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축구부 우승, 탁구부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죽변초등학교 축구부는 파죽지세로 결승에 오른 뒤 후포초등학교를 3:0의 스코어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죽변초등학교 탁구부 역시 결승까지 올랐으나 울진초등학교에 세트 스코어 2: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축구부 우승 및 탁구부 준우승은 지도교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일궈진 값진 열매로 협력적인 학교교육공동체의 모델을 만들어 내는데 일조했다. 축구부 주장 6학년 김경호 학생은 "매일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뻤고, 우리 팀원들의 노력으로 값진 우승을 차지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 Wee센터는 지난 18일 1차 상주지역 Wee클래스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으로 오는 25일과 다음달 9일 2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Wee클래스는 Wee클래스-Wee센터-Wee스쿨 체계로 구성된 Wee프로젝트의 1차 안전망에 해당하며, 각 학교의 학생 수가 101명 이상이면 학교에 설치돼 학교부적응 학생의 조기발견ㆍ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상주지역의 Wee클래스 운영학교는 14개교(상주초, 상주중, 상주여중, 남산중, 함창중, 성신여중, 상지여중, 화령고, 상주여고, 상산전자고, 상주고, 용운고, 상주공고, 우석여고)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 컨설팅은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과 일반교사가 담당하는 Wee클래스와 합동으로 진행하여 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해 보다 실제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권오균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Wee센터가 14개 학교에 설치된 Wee클래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방법을 만들고 학교 Wee클래스의 지원 요청이 있을 시 빠르게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배해직)는 지난 17일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 소재 금계저수지에서 풍기북부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고향 물해설가(김영탁)을 초청해 '내고향 소중한 물, 아껴쓰자'란 주제로 현장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에서 김영탁 해설가는 학생들에게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통해 물의 중요성과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하고 생활 속 물 절약 요령을 교육했다. 교육 이후에는 금계저수지에 설치가동 중인 소수력발전소를 견학해 물을 이용한 전기 생산 방법을 교육했다. 배해직 지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절약정신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는 불조심 강조의 달 일환으로 지난 18일 영주시 장수면 소재 베어링아트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건물 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대피 피난훈련 , 자위소방대 화재전파, 인명대피 및 초기대응(자체소화설비활용)능력 강화 지도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제건 가흥119안전센터장은 "많은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공장에서는 화재 시 피난 및 초기진화가 중요하다"며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상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 유기농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부산 MBC가 주최하고 메세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100개 단체 200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박람회 사무국에서는 2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상주시 귀농귀촌 부스에도 많은 도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는 대한민국의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진입 가능한 사통팔달 내륙 교통망과 낙동강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에 의해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해 귀농귀촌 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제17회 상주 전국민요경창대회가 지난 16일 상주 문화회관에서 전국에서 참가한 경연자, 시민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주시와 상주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을 펼쳤다. 상주전국민요 경창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아 전국의 민요인들이 대거 참여 했으며 민요의 보급과 일반인들과 민요인들이 함께 호흡하는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명창부 대상의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되어 전국에서 110여 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무려 7시간에 걸친 열띤 경연결과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은 명창부의 김명하(울진군)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일반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이종숙(구미시) 씨, 신인부 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은 박경섭(상주시, 성동초교사), 학생부장원은 김병민(상주시, 상주중 3학년) 학생이 수상하는 등 모두 14개 부문에서 19팀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민요의 고장 상주에서 오늘 이렇게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상주전국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전통 음악의 보존‧육성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세계적인 문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1일 오후 2시 함창전통시장 및 함창아트로드 일원에서 개최하는 우수마을 현판식에 참석.
장욱현 영주시장은 21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11월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에 참석.
영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베어링, 경량금속, 반도체 등 첨단 신소재산업 분야 추진사업들이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7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지사, 영주시장 등 북부권 10개 시군 시장군수, 북부권 대기업,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경북 북부권 산업 육성전략 보고에서 경상북도는 영주시의 경량알루미늄 융복합 소재화, 하이테크 베어링 상용화, 반도체 특수소재 산업기반 구축 등 첨단 신소재산업을 중점 육성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영주시는 베어링, 알루미늄, 반도체 등 지역 대표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하이테크 베어링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 ‘경량 알루미늄 소재기반 융복합부품 시생산 기반구축사업’등 국가 지원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경상북도의 북부권 산업 육성전략에 관련 정책들이 포함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정부의 3대 핵심부품산업 육성전략에도 포함된 베어링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예상하고 2015년부터 5년간 국비 200억 원과 지방비 7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해 '하이테크 베어링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기관, 기업 등을 집적화한 베어링 클러스터를 조성해 향후 현재 건립중인 국내유일의 베어링 시험·평가·인증 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와 베어링 클러스터가 완성되면 베어링 관련 20개 이상의 업체가 입주되고 1천500여 명 이상의 추가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어링 전문산업지구로 변화함과 동시에 경북을 대표하는 산업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경량 알루미늄 소재기반 융복합부품 시생산 기반구축사업’은 산업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경량소재의 개발과 부품소재의 시험생산, 제품평가 등을 할 수 있는 장비를 구축해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제품생산, 신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지방비 107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07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향후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 항공기, 철도 등의 수송기기와 로봇, 가전 등 전후방 기업의 투자유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인프라가 구축되면 국내 신소재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를 대표하는 베어링, 알루미늄, 반도체산업을 고부가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영주시가 북부권 산업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신도청시대 경북 북부권의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한 단계 도약하는 중심에 영주시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겨울철 야생동물 특별보호기간' 동안 밀렵·밀거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원 내 서식하는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20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소백산사무소는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 단속활동으로 국립공원 내 밀렵행위가 급감했지만 겨울철은 야생동물의 저지대 활동이 활발해지고 농한기인 특성상 밀렵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번 야생동물 특별 보호기간 동안 단속을 강화하고, 야생생물보호단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야생동물 보호협회 등과 함께 공원 내·외에 설치된 불법엽구 등도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공원 내에서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잡거나 포획허가를 받지 않고 총 또는 석궁을 휴대하다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하며 특히 영주시에서 수렵활동을 하는 사람은 수렵가능 지역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김영석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 내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여우를 비롯한 야생동물의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불법엽구 수거활동은 물론이고, 밀렵행위를 강력히 단속하여 건강한 소백산 생태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대 산학협력단(단장 남정환)은 지난 17일 러시아 합동원자핵연구소(JINR) 슈베쑈프 박사(Dr. V.Shvetsov)를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러시아 합동원자핵연구소(JINR)는 1956년 당시 옛 소련이 공산권 국가들의 원자력 연구를 돕기 위해 설립한 연구소로서 러시아 모스크바 북쪽 두브나에 위치해 있다. 첨단 기술과 대학의 교육 개발 및 응용 프로그램과 기초 이론 및 실험 연구를 수행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 센터로 4천500여 명의 연구 인력에 핵연구소와 중성자연구소를 비롯한 7개의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특강을 한 슈베쑈프 박사는 노벨물리학상을 4차례나 수상한 합동원자핵연구소(JINR)의 중성자물리학연구소 대표로 있으며, 극저온 중성자물리학 및 응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슈베쑈프 박사는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특강에서 핵물리학과 중성자물리학, 입자물리학의 이론과 함께 비파괴검사에 대한 기초와 응용에 대해 강연했다. 산업에 적용된 다양한 사례 발표하고, 학생들의 궁금한 질문에 대해 일일이 답변해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슈베쑈프 박사는 특강에서 중성자물리학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는 중성자물리학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동양대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문경시 점촌1동(동장 우귀옥)은 지난 18일 궁전예식장에서 효사랑 실천으로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건강한 삶과 신명나는 노년을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점촌1동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남시욱)가 주관하고 문경시 재향군인회가 후원한이번 경로잔치는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회 수석부의장, 안광일 시의회 부의장, 김창기 의원, 각 도움단체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번행사는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는 범시민 새문경 만들기 운동 실천 분위기고취를 위한 어르신들 역할의 중요성과 함께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이 장수도시 문경 건설의 초석이 됨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학생들의 신나는 댄스와 초등학생들의 앙증맞은갑돌이 갑순이 공연, 풍물단의 흥겨운 한마당 등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잔치 한마당을 펼쳐 지역민으로부터 관심과 칭송이 이어져 개발자문위원회의참다운 사회봉사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 날은 특히 평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소외계층 사랑의 쌀 전달 등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남시욱 위원장이 100만 원을 후원해 흥겨운 경로잔치에 풍성함을 더했다. 남시욱 개발자문위원장은 “먼저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함을 먼저 전하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르신들이 축하공연과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참으로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의 민선6기 출범이후 특히 농업분야에서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어 농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차별화된 농업으로 머물고 싶은 농촌을 육성하고 소비자가 감동케하는 농산물유통으로‘희망주는 부자농업’이라는 시정목표를 세워 하나하나 착실하게 그 결실을 맺고있다. <편집자 주>
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숙자)는 지난 18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지역 내 거주하는 홀몸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 조손가정 등 250여 세대에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 단체는 60여 명의 회원들이 매년 김장 나누기 행사와 함께 독거노인 생일 상차림 등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은 지난 17일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2016 에너지바우처 시행, 2016 상모사곡동 한마음 송년회 개최 안 및 정부양곡 할인 지원 사업 등 주요 홍보 사항을 각 기관장들에게 전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토의하는 ‘2016년 11월 기관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최근 한∙중 경제교류 및 인적교류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 또한 對중국 교류협력에서의 활발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충칭시에서 세계 각 지방정부 시장 등 56개국 263개 지자체 800여 명이 참석한 ‘2016 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그동안 중국 도시와의 교류성과 및 우호관계를 높이 평가 받아 ‘중국 대외우호도시 교류협력상(對華友好城市交流合作獎)을 수상했다. ‘2016 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에 앞서 8일에는 국제우호도시이자 등소평 주석의 고향도시인 광안시를 방문, 허우샤우춘(侯曉春) 광안시 당서기를 만나 양 도시간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구미시가 수상한 ‘중국 대외우호도시 교류협력상’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중국 도시와 교류성과가 우수한 해외도시에 수여하는 상으로 2008년부터 2년 주기로 중국국가 부주석, 우간다 부총리, 일본 전 수상, 네덜란드 전 총리 등 세계 고위급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회의 격이 여느 해 보다 높은 대회였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32개 사례관리 협력 기관 단체 전문가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성된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는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교육지원청, 순천향병원 햇살아이지원센터, 구미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분야별로 전문성을 가지고 현장 대응능력이 풍부한 전문가 그룹이다. 시는 이번 솔루션 회의를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각적 논의와 슈퍼비전을 제공해 복합적 욕 구를 가진 사례에 대해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유관기관 간 사례가구 현황 공유, 중복 방지 및 통합서비스를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간담회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소개와 그동안의 희망복지지원단 활동에 대한 영상 시청, 우수 사례 발표, 마지막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별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구미시 희망복지원단은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읍면동 인적안전망 확충, 긴급지원 등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유형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복합적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서는 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정신건강증진센터, 병원 등 연계 협력기관 전문가 그룹이 참여한 솔루션 회의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놓인 위기가정에 신속한 긴급복지 지원으로 절망에 빠졌던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사)청송사과협회(회장 서인환)는 지난 16일 과채주스 생산업체인 ㈜우양냉동식품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MOU를 통해 양측은 청송사과의 소비촉진과 제품 홍보 등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청송사과협회는 연간 1천200t의 청송사과 가공용 원물을 ㈜우양냉동식품에 납품할 수 있게 돼 사과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됐으며 ㈜우양냉동식품은 품질과 브랜드 가치가 높은 청송사과를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MOU 체결에서 양측은 상호 큰 의미를 지닌 만큼 지속적인 협력과 이행을 위해 최대한 노력키로 해 향후 청송사과 판로개척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청송사과협회 서인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소비처를 새롭게 발굴함에 따라 사과가격 하락의 주된 위험요인인 물량 과잉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청송사과 가격안정과 사과농가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1일 오후 3시 3층 상황실에서 에티오피아 암하라주 농업부 부국장 일행(새마을연수단)을 접견.
김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지역 7개 경로당 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김천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해 ‘은빛어르신 생생건강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은빛어르신 생생건강 프로젝트’는 노인전문 간호사인 4명의 교수와 대학생 치매 검진사 100여 명으로 구성해 치매관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반기는 4개소 경로당에 4개영역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하반기는 3개소 경로당에 4개영역 20개 프로그램을 주2회 총 104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