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 Wee센터는 지난 18일 1차 상주지역 Wee클래스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으로 오는 25일과 다음달 9일 2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Wee클래스는 Wee클래스-Wee센터-Wee스쿨 체계로 구성된 Wee프로젝트의 1차 안전망에 해당하며, 각 학교의 학생 수가 101명 이상이면 학교에 설치돼 학교부적응 학생의 조기발견ㆍ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상주지역의 Wee클래스 운영학교는 14개교(상주초, 상주중, 상주여중, 남산중, 함창중, 성신여중, 상지여중, 화령고, 상주여고, 상산전자고, 상주고, 용운고, 상주공고, 우석여고)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 컨설팅은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과 일반교사가 담당하는 Wee클래스와 합동으로 진행하여 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해 보다 실제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권오균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Wee센터가 14개 학교에 설치된 Wee클래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방법을 만들고 학교 Wee클래스의 지원 요청이 있을 시 빠르게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