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배해직)는 지난 17일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 소재 금계저수지에서 풍기북부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고향 물해설가(김영탁)을 초청해 `내고향 소중한 물, 아껴쓰자`란 주제로 현장강연을 실시했다.이번 강의에서 김영탁 해설가는 학생들에게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통해 물의 중요성과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하고 생활 속 물 절약 요령을 교육했다. 교육 이후에는 금계저수지에 설치가동 중인 소수력발전소를 견학해 물을 이용한 전기 생산 방법을 교육했다.배해직 지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절약정신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