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14년 이후 10년 동안 동결해 온 상수도 요금을 오는 10월 고지분부터 5년간 매년 6.8%씩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이후 10년간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왔지만, 지속적인 원가 상승과 노후 배관 정비 및 시설 개보수를 위한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의회 동의를 얻어 내달부터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포항시는 그간 경상북도 평균 요금보다 낮은 금액으로 상수도 요금을 부과해 왔으며, 인근 도시 및 비슷한 규모 도시의 상수도 요금보다도 낮은 금액을 부과해왔다.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담당 부서, 유관 부서 및 기관, 대행업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부서의 총괄 보고에 이어 분야별로 준비상황 공유와 최종 점검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현장 밀착 맞춤형 행정으로 장기 미결 고충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들의 오래된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에 온 힘을 다해준 공무원들과 시민을 표창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선경 그린웨이추진과 도시숲관리팀장과 최윤복 주무관은 지난 7월 청하면 용두리 일원 시유지를 13년 이상 무단 점유한 불법건축물에 대해 지역민으로부터 민원을 접수받아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섰다.
포항시 대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영희, 민간위원장 김진억)는 지난 13일 대이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월에서 8월에 활동한 특화사업 ‘사랑듬뿍 행복가득’ 밑반찬 나눔사업, 취약계층 가스안전기기 설치,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상반기 복지활동을 보고하고 향후 진행될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도군비슬로타랙트클럽에서 지난 14일 풍각면 봉기2리 마을회관에 방문해 마을 어르신 28명을 모시고 무병 장수기원을 담은 장수사진 액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수사진 전달식은 지난달 24일 비슬로타랙트클럽 여성회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한복을 준비해 진행했다, 오는 28일 풍각면 덕양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비슬로타랙트클럽은 청도에 거주하는 의사, 사진작가, 간호사, 미용사 등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도의 힘’이 되겠다는 출범 당시의 다짐을 이어 2021년부터 꾸준히 의료, 사진,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동 비슬로타랙트 회장은 “휴일에도 쉬지 않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이재동 회장님을 비롯한 비슬로타랙트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풍각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
포항시 대이동(동장 박영희)은 19일부터 대잠3경로당 외 경로당 6개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이동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과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명이 올해 치매조기검진을 받지 않은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기초건강검진(혈압‧혈당 측정 등) △보건복지상담 등 통합보건복지서비스를 10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청소년재단 남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추석특별프로그램 ‘스토리가 있는 한가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포은문화원(원장 손영희)과 연계로 자원전문봉사자, 학부모, 강사, 참여 청소년들과 배려·사랑·감사·행복·소원의 마음을 나누는 취지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봉사자를 통해 ‘연극’을 접목한 행사도 운영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행사로 진행됐다.
대구 달서구는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21일~27일까지 '2024 달서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달서청년주간은 ‘청년 위로(慰勞), 청년 위로(UP)’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도약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청년센터 중심으로 3일간 운영했으나, 올해는 청년의 날인 9월 21일에 달서구 청년센터, 성서레드블록, 마을마당공원 등 3개소에서 청년축제를 열고, 오는 23일~27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청년주간 기획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달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청청기획단과 달서구청년센터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주도적 행사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가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트리문화놀이터’는 학부모와 수강생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직접 만들어보고 토론하고 체험하며 수강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10주간 운영하며, 포항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구 남구는 구청 내 '동행스튜디오'를 활용한 청소년 영상 스튜디오 체험 교실인 ‘2024 동행 미디어스쿨’을 경일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지난 13일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내 청소년들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2024 동행 미디어스쿨’은 전문 인력과 자체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아나운서, PD, 촬영 감독 등 미디어 직업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활동 내용은 1회차로 카메라 및 렌즈 익히기, 팀별 영상 주제 정하기, 2회차 조명 장비 세팅 등 실습, 3회차 영상 촬영 진행 및 팀별 편집 실습, 4회차 영상 시사회 등 총 4회, 회당 2시간씩 운영했다. 지난 13일 경일여중 도서관에서 진행된 4회차 시사회는 경일여중 학생 체험활동을 지도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짧은 시간임에도 멋지게 영상을 만들어 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이번에 체험한 동행 미디어 스쿨이 학생 여러분들의 새로운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경안신육원·프란치스꼬 청소년의집·고운사요양원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우리 쌀 총 2500kg을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공사는 농협 중앙회 경북지역본부(이하 경북농협)와 1:1 매칭을 통해 경북 도내 취약계층 복지시설 3곳에 우리 쌀을 기부했으며, 안동 경안신육원을 방문해 경북농협과 함께 우리 쌀과 과일을 전달해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사는 올해 1월에도 설맞이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에 참석해 연탄봉사·떡국나눔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천했으며, 이재혁 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 300만원을 개인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평소 언급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혁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사와 경북농협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도개발공사와 경북농협은 지난 8월 도농사(
포항시 해도동(동장 주유미)은 자생단체 및 기업체에서 후원한 2천여 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취약계층 전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 1,223개소에 전달했다. 해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발자문위원회 등 자생단체 11개소와 POSCO 환경자원그룹과 제선부 등 기업체 4개소에서 현금 990만원을 기부했고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등 4개소에서 백미(10㎏) 210포, 자매부서인 포스코PS테크와 포스코PR테크 등 7개소에서 라면 302박스 등 총 2천여 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해도동은 관내 취약계층 1,207세대, 경로당 12개소, 무료급식소 2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기탁된 물품을 소중히 전달했다.
(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오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 보고전에서는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작가 6인의 축적된 경험과 창작활동에 대한 고민들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달성군 지역을 주제로 기획된 프로젝트인 ‘입주작가 지원 프로젝트’의 문화적 실천물인 지역의 특색과 이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해석이 더해진 작품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들은 기획전시와 교류전시를 통해 예술적 비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계획해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 4월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적 활동을 알리는 프리뷰전 ‘시나브로’ 개최를 시작으로, 7월에는 전국 4개 레지던시 (대구예술발전소, 달천예술창작공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광주호랑가시나무 창작소)의 연합 교류전 ‘유연한 틈:시선의 그림자’에 참여했다. 또 8월에는 타 지역 간의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 2014와 함께 ‘부유⦁空 사유⦁間_공간과 시간’ 교류전을 공동 개최하고, 입주작가 네트워킹 및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9월부터 약 한 달간은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특별전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을 주제로 참여해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차세대 청년작가들의 이야기를 예술적 언어로 풀어내어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결과 보고전에서는 작가별 예술관 정립뿐 아니라, 입주작가 간의 교감과 교류,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공감과 네트워킹, 예술적 사고의 변화를 거쳐 그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신선하다. 최재훈 이사장은 “지난 1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입주작가 6명의 비전과 실천 가능성에 대한 고뇌를 담은 전시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달천예술창작공간은 지역의 문화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본질적인 역할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1층 공간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전시일정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와 포스코 참사랑교통봉사단(단장 박병엽)은 지난 9월 13일(금) 포항송도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의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우산 110개를 전달했다. 교통안전우산은 우천 시 학생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반사 안전띠가 부착되어 운전자가 감속 운행하도록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의 효과가 있다. 포스코 참사랑교통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포항시 송도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포항송도초, 송림초에서 교통안전지도를 하고 있으며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주변 주택가에서 안전속도를 지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 온기나눔 『안전속도5030』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의회는 20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해 내달 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함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김종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양윤제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보호수 및 노거수 지정‧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총 34건이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5일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고 시내 곳곳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인 불법현수막, 생활쓰레기 등 다양한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로드체킹 전담반을 19일 운영하였다. 특히, 긴 연휴기간동안 많은 인파들이 몰렸던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일원 등의 현장을 확인하며 생활쓰레기 수거, 명절 현수막 신속 제거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024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을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중이다. 포항교육지원청에서는 학업중단, 학교폭력예방, 추수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상시 프로그램을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상담중인 위기 학생, 학부모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자살, 자해, 등교거부, 학교부적응 등 여러 사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1학기 상담 종결된 학생들에게는 대학생 멘토링을 실시하여 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추수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포항Wee센터에서는 특별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9월 9일 월요일 포항이동중학교, 9월 19일 포항송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특별 상담 체험 프로그램은 ‘행복을 나눠요’라는 주제로 돌려돌려 돌림판, 내 마음 설문조사, 예뻤어, 너에게 주고 싶은 내 마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9월 6일 포항포은중학교에서 학교밖청소년센터와 연합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 특별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오늘 학교에서의 행사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혼자서 슬퍼하고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으면 Wee클래스와 Wee센터를 소개해 줄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한용 교육장은 “상담주간에 여러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상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 상담 등을 통해 학교부적응과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진석)는 지난 12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 가구는 수급자 장애인 가구로 생활공간에 각종 쓰레기를 장기간 쌓아 두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스스로 청소하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구에 방문해 생활환경 정비 및 소독, 집 정리, 몸 씻기고 옷 갈아입히기, 생활용품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고진석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하고, 집안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대구 달성군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통해 6차 산업 운영을 추진해 온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12일 그에 대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 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1차부터 2차, 3차 산업을 통틀어 ‘6차 산업’이라 칭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달성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1차)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특화상품을 제조·가공(2차)하고, 유통·판매(3차)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등 6차 산업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군의 노력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취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식)는 지난 13일 지역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살핌과 추석 식료품 선물 세트를 지원하는 독거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영양지원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사업을 했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독거어르신의 가정으로 식료품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