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3층 본회의장에서 제206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7대 후반기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는 △2016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실적보고청취건 △2015 회계연도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건 등이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안 △봉화군 가축사육 제한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봉화 군관리계획(수질오염방지시설) 결정(변경)안 의견청취건이다. 이어 △봉화군 출산육아지원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농지개량사업시행조례 폐지조례안 △봉화군 농업용수개발사업시행조례 폐지조례안 이밖에 △명호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가축방역 거점소독 세척시설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등 10건의 안건이 상정돼 있다. 김제일 의장은 "이번 회기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추진과 지역발전, 군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할 수 있는 각종 안건을 심도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15일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6 양성평등 주간 기념 및 청도군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7.1~7.7)은 여성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 여성발전기본법이 2015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됨에 따라 1년 중 1주간을 양성평등 주간으로 지정돼 매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남녀가 함께하는 일ㆍ가정 양립, 가족행복이 곧 청도의 행복으로 이어집니다’란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주간 홍보영상물 상영,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격려사 및 여성특별치안교육, 여성역량강화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일ㆍ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고 이를 토대로 이루어진 가정의 행복은 곧 청도군의 건강한 발전과 행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조윤행 기자
청도군은 청도생태공원에서 청도성모유치원생 및 관계공무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내수면 토산어종 치어방류 행사를 지난 15일 가졌다. 이날 군은 매년 시행하고 있는 내수면 토종어종인 붕어, 메기 20만 수의 치어를 청도천과 동창천에 방류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지역 내 초·중·고 특수교사 대상으로 2016 특수교육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는 대구교대 민천식 강사를 초빙해 ‘개별화교육(IEP)의 재개념화’라는 제목으로 개별화교육의 근본취지와 법적 근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별화교육계획(IEP)의 작성절차를 예시자료와 함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회에 참여했던 한 특수교사는 "평소 개별화교육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며 "이와 관련해 궁금한 점들이 많았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좀 더 깊이 있게 개별화교육계획을 실천하고 적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헌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회를 통해 장애 학생 개개인을 더욱 잘 이해하고 학생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개별화교육을 지원하여 장애학생의 교육 내실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16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고령군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 영화 음악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매일신문사와 고령군이 주관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영화와 음악, 그리고 대가야가 만나 사람과 영화가 어우러진 무대를 컨셉으로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영화음악제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경북도립국악단의 가야금 연주와 대형 스크린에 상영되는 영화와 동시에 13인조 팝스오케스트라가 영화 주제곡을 즉석 연주하고, 김종환 밴드가 음악제 대미를 장식했다. 관객들은 익숙한 스크린 장면과 함께 생생한 음악을 귀로 감상하면서 옛 추억과 감동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영화음악를 컨셉으로 한 문화콘텐츠를 대가야 고령과 결부해 최초로 시도했다"며 "군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5일 경북 청도군 세미나실에서 지역 인재 공동 육성 및 산림문화 휴양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조성제 대외협력처장, 권기찬 신사업기획단장, 임원현 산림비즈니스학과장, 김성조 전통건축학과장과 청도군 이승율 군수, 이장식 부군수, 박홍익 기획실장, 김윤규 산업산림과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특히 한의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도군의 발전과 연계된 대구한의대학교 학술림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학의 교육사업, 산림문화 휴양사업, 전통의학연구센터 사업 등의 상호 협력 ▲산림관련 사업의 공동 추진 협력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일자리창출 사업 발굴 ▲지역발전과 관련한 세미나 개최, 학술정보, 기술정보 교환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의 진학 장려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는 청도군이 보유하고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휴양사업과 관광, 학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자인면(면장 이동열)은 지난 15일 제68주년 제헌절과 제7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자인면사무소에는 태극기를 판매해 주민들이 손쉽게 국기를 구입할 수 있게 했으며 청사입구에 대형 태극기 게첨을 비롯한 전광판, 군집지 달기를 비롯해 각급 기관, 마을회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할 것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시립자인어린이집에서는 국가 경축일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새기고 올바로 그리는 방법을 교육을 했다. 이동열 자인면장은 "어린이집, 학교 등 공공기관의 소속 직원들이 솔선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면 소재지는 전면적으로 가로기를 게양해 태극기 달기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2017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참여 예산제도 운영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자치단체별로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농가소득분야와 관련한 사업 등에 제시된 주민의견을 담당부서가 면밀히 검토하고 확인 후 내년도 예산에 우선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 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나 재정운용 방향 등에 대해 군청홈페이지(www.ycg.kr)를 통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해야 할 사업은 서면으로 작성해 우편이나 직접 방문 해 제출하면 된다.
예천군 권창용 문화원장이 지난 11일 오후 한 장의 귀한 문서를 가지고 이현준 예천군수를 방문했다. 권창용 원장이 소중하게 간직해 온 문서는 건륭 18년 계유년(1753) 8월 10일 예천관아를 이건하면서 지어 올린 ‘예천관아 상량문’이다. 상량문이란 새로 짓거나 고친 집의 내력이나 공역 일시 등을 적어둔 글로 집의 상량대에 붓글씨로 간략하게 써서 내보이게 했으나 써야할 내용이 많은 관아, 학교, 사원 등에서는 별지에 상량문을 적어 상량대에 홈을 파고 넣어 보관했다. ‘예천관아 상량문’에는 행랑 화재로 인해 옛 관사를 새롭게 이건하게 된 경위와 새로이 자리 잡게 된 관아의 풍수와 관아를 짓기 위해 모든 주민들이 재목을 모으고 공력을 보탬에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고 기뻐했다는 내용과 상량 뒤에는 모든 신령의 보호로 태평의 세월을 노래하고 은우의 세상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 등을 자세히 기록해 놓았다. 특히, 260여 년 전 상량문이 예천군청신청사 이전에 즈음해서 뜻밖에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예나 지금이나 한 고을의 중심이 되는 관아를 새로이 옮기는 일에는 주민의 안녕과 고을의 번창을 염원하는 마음은 한결 같음을 엿볼 수 있다. 권 원장은 “선대부터 소장해오던 예천관아 상량문을 내년 말 군청 신청사가 완공되면 청사에 전시해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가 군민과의 약속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차 국회를 방문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수상에 앞서 국가지원예산 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인 '가야문화권 개발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촉구를 위해 이완영 국회의원실을 방문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완영 국회의원은 "이번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법을 제정하겠다”며 “국가지원예산의 확보를 위해서도 고령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방문을 통해 “공약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국가지원예산 확보는 필수적인 일이고 특히 가야문화권 개발관련 특별법 제정은 단순히 고령군뿐만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가야문화권 개발은 그동안 국가의 지원과 관심에서 제외되었고, 여러 지자체의 노력으로 재조명되기 시작한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관련, 군수가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각 부서에서도 부서장이 관련 사업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전 설명과 설득을 철저히해 국가지원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고령군 한성백제 귀농귀촌 학교 제3기 과정 교육이 지난 12~13일 양일간 일정으로 운영됐다. 이에앞서 고령군은 서울시와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공동체를 위한 우호교류협약(MOU)이 지난달 26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교육은 서울시에서 귀농·귀촌 기본적인 교육을 이수자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한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42명 대상으로 실시해 고령군의 귀농여건과 지리·환경적 우수한 조건을 설명하고 귀농귀촌정책을 이해하도록 하는 목적으로 운영됐다
봉화군이 지난 15일 도시민에게 전원생활 지식과 농촌의 이해를 돕는 전원생활학교 제52기 개강식을 갖고,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40~60대 등 희밍자 총 30여 명이 선발돼 2박3일 합숙과정을 통해 귀농·귀촌 정보와 지식전달 강의, 농촌체험, 선도농가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봉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하승영, 이하 직협)가 지난 15일 공무원 가족의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하기 위해 개최한 직원 가족 초청, 군정 현장 탐방 행사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직원 22명, 직원가족 37명 등 총 59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노욱 군수, 하승영 직협위원장의 환영인사, 군청사, 의회방문, 군정홍보 동영상 등을 시청했다. 이어서 목재문화체험장, 광역친환경농업단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센터, 닭실마을 등주요 현장과 직원 가족들의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협이 주관해 실시했던 이번 군정 현장 탐방 행사에 신규직원과 타 지역에 거주하는 직원 가족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정모(38, 봉화읍) 씨 등 참가한 가족들은 "이번 군정 현장 탐방 행사를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내 가족들의 일터를 보고 긍지와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승영 위원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내 가족이 일하는 현장의 궁금증, 상호 이해를 바라며,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내 소상공인 17명이 ‘착한가게’ 릴레이에 동참해 지난 1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가입식을 가졌다. 청송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착한가게 릴레이에는 한동수 군수와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이들 착한가게 신규 가입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현판과 뱃지를 전달했다. 청송군은 이날 17곳의 착한가게 신규 가입으로 총 61곳으로 늘어나 경북 북부지역 10개 시군 중 안동시(63곳)에 이어 두 번째 많은 착한가게를 운영하게 됐으며 경북도내는 총 1천450호점까지 늘어났다. 이들 착한가게들은 매달 3만원씩의 착한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동참하게 됐다. 착한가게에 동참한 세미정식당 서정화 대표는 “매달 3만원은 외식 한번 줄이면 충분한 금액으로 나의 기부금이 바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쓰인다는 말을 듣고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꾸준히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수 군수는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정성과 나눔을 실천해주는 착한가게 대표들의 동행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청송군은 타지역보다 소상공인들의 나눔문화가 큰 성장세에 있어 앞으로도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경주에서 개최된 전국 지자체 조직관리담당 워크숍에서 2016년 조직관리분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조직혁신·효율화 등 조직관리분야를 평가한 결과,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등 2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김천시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기관표창은 김천시가 적극적인 조직진단과 조직운영을 통해 최근 몇 년간 정원을 변동 없이 유지하면서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또한, 체계적인 현원 관리를 통해 인건비를 지속적으로 절감해왔으며, 지난해 추진한 조직개편의 능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행정 수요를 정확하게 판단해 인력을 유기적으로 배치 및 관리하고 업무의 기능 조정을 통해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춤으로써 인구 30만 도시 건설과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구미선산고등학교(교장 박병구)는 대화를 통해 선배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진학 경험을 듣는 진로멘토링으로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및 진로결정의 동기를 부여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지난 14일 졸업생 17명은 방학을 맞아 모교를 방문하고 자신이 대학진학을 위해 노력한 과정과 자신이 선택해 진학한 대학과 학과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진지하게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진학과 진로로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8일 오후 3시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상반기 퇴임 이·통장 공로패 수여식에 참석해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감사하며 공로패를 수여.
남송희 제33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신임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술고시(30회)에 합격하고 1994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그간 국내·외 산림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농학박사(산림자원 및 환경 전공) 학위를 취득했다. 산림청 내에서는 중부지방산림청장, 목재생산과장, 산불방지과장 등 산림청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산림행정 뿐만 아니라 산림현장에 대해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개발해 지상진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최고의 산불전문가 이며 국유특허 8종을 개발했다. 남 청장은 “임업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 산림복지공간 확충,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국유림경영,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행정3.0과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는 최근 '꿈·끼·사랑의 하모니 안동영호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됐고, 전교생이 참석해 선후배의 공연을 응원하며 감상했다. 먼저 난타 동아리 학생들은 ‘리듬난타-추노’로 신명나는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고 뒤이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가야금 병창단, 우쿨렐레, 색소폰, 플루트 등 여러 악기들의 공연이 이어져 많은 박수갈채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안연호 선생님께서 지휘하시는 어머니 합창단과 옥고을 합창단은 어여쁜 목소리를 뽐냈으며, 올해 처음 오케스트라 형식으로 공연을 준비한 악기 앙상블 역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정재민 교장은 “학생들과 어머니들의 합창과 악기 연주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에 놀랐다. 이번 음악회가 안동영호초 구성원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학생들의 진로를 계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화군이 시장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향상을 위해 중앙부처 공모 사업에 응모해 1차 통과, 8월초 최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될 국비로 구시장내에 활성화센터를 건립, 기존 산재 단체와 기능을 통합해 유동인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 또한, 문화공연장, 야외 푸드트럭존 설치, 나눔장터 운영 등을 통해 구시장 일대를 다목적 광장으로 조성해 구시장의 활력을 크게 높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글로벌 마켓, 나눔 장터, 다문화인 일자리 창출,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대 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김도년 기획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문화가있는 시장으로 탈바꿈돼 지역 새로운 명소로 탄생된다"며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