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가 군민과의 약속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차 국회를 방문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수상에 앞서 국가지원예산 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인 `가야문화권 개발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촉구를 위해 이완영 국회의원실을 방문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따라 이완영 국회의원은 "이번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법을 제정하겠다”며 “국가지원예산의 확보를 위해서도 고령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방문을 통해 “공약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국가지원예산 확보는 필수적인 일이고 특히 가야문화권 개발관련 특별법 제정은 단순히 고령군뿐만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가야문화권 개발은 그동안 국가의 지원과 관심에서 제외되었고, 여러 지자체의 노력으로 재조명되기 시작한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관련, 군수가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각 부서에서도 부서장이 관련 사업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전 설명과 설득을 철저히해 국가지원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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