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여름 행락철을 대비해 지역내 공중화장실 165개소의 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실시되는 주요 점검내용은 △화장실 청소 및 위생상태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화장실 건물 및 내ㆍ외부 유지관리 상태 △화장실 관리 안내판 점검 등이며, 특히 해수욕장, 버스터미널, 휴게소 등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에 대해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결과 청소상태 불량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며, 시설물의 보수와 교체를 요하는 사항은 개선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주세경 환경지도팀장은 “여름 행락철을 맞아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민들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을 철저히 점검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자들도 자기 집 화장실처럼 깨끗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jbj@gsmnews.kr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죽변중학교 강당에서 죽변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올해 일곱번째로 진행되는 경상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 ‘핸즈온 경북데이’를 실시했다. 재능 나눔 봉사활동인 ‘핸즈온 경북데이’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1년 365일 중 핸즈온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날이며, 경상북도종합자원 봉사센터에서 선정한 경상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에 앞서 ‘즐거움이 샘솟는 핸즈온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개념과 특성을 이해하는 이론교육도 실시했으며, 핸즈온 자원봉사 활동으로 ‘폭신폭신 목베개 만들기’를 추진했다. 죽변중학교 전교생이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든 목 베개 120여개는 오차드 요양병원(후포면 소재)에 기증해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휴식이나 수면을 취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됐다.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며,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백공구)는 울진군에 위치한 후포 조위관측소를 21일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조위관측소는 바닷물의 높이(조위), 수온, 염분 등을 관측하는 중요 국가해양관측시설이지만, 그동안 조위관측소를 상징하는 특색이나 통일된 디자인이 없어 일반인들에게 특별한 인상을 주지 못했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조위관측소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유용한 해양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통일성을 강조한 표준 디자인을 고안, 2015년부터 전국의 조위관측소를 정비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후포 조위관측소는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 계열의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실시간 해양관측자료를 볼 수 있는 QR코드를 포함한 안내판도 추가 설치했다. 백공구 소장은 “이번 표준디자인을 통해 조위관측소가 해양정보 제공을 위한 관측시설의 역할을 넘어 공공정보를 개방·공유해 국민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해양콘텐츠 홍보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에 참석.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기한)는 20일부터 21까지 2일간 청도군 풍각면 성수월 마을에서 ‘감잡았어! 힐링캠프’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내 11개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캠프의 첫 날은 자존감, 행복감을 주제로 감정코칭, 예술치료 등을 실시했으며, 둘째 날은 유능감을 주제로 나무공작체험,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전개했다. 김기한 센터장은 “학생들이 학기 중에 겪었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지역 특색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특색을 활용해서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학교적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자주 제공해 학생들의 힐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조윤행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청도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노성향)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내 8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인형극 ‘우리 모두 소중해요’ 관람을 실시했다. 영ㆍ유아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이 무엇일까’, ‘성폭력을 당했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실시됐다. 청도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청도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및 성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도=조윤행 기자
영천YMCA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동안 영천시야사지역아동센터와 금호윤성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캠프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캠프에 참가한 영천YMCA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5명은 사전조사 한 역사지 4.3평화공원, 제주전쟁역사평화박물관, 항몽유적지 등을 눈으로 직접 체험한 후 제주도를 통해 굴곡진 대한민국 역사의 아픔과 역경을 온몸으로 공감하며, 다시는 이러한 아픈 전쟁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캠프에 2박3일 동안 해설과 안내를 해준 (전)영남신학대학교 교수이자 (현)대구종교인평화회의 정경호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이번 캠프의 의미를 더했고,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캠프가 확대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영천YMCA 허의행이사장은 “캠프 후원에 적극 참여한 (주)영천풍력(DMS), (주)씨앗과 땀, CJ도너스캠프, 기통찬가족심리연구소 등의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중한 도움의 손길들을 통해 불편한 여건 때문에 공평한 출발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보다 아름다운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재단이 될 것”을 약속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이승율 청도군수는 20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원지, 운문댐하류보, 삼계리 계곡 등을 둘러보며 피서철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영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내달 21일까지 행락인파가 집중되는 주요행락지 5개소에서 380여명의 공무원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락질서계도 활동을 펼친다. 영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주요 행락지인 신녕 치산계곡, 임고 영천댐공원, 강변공원, 곰들덤보 및 고경 단포교에 공무원 과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해 올바른 행락질서 유지확립과 여름철 인명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주요행락지의 자연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릴레이식으로 전개해 쾌적한 행락환경을 조성해 행락객들에게 청정 지역의 이미지를 알리고 스스로 자연 보존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자운 고령소방서장은 지난 19일 대가야119안전센터와 119구조구급센터를 초도순시해 직원들간의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가졌다. 이날 초도순시에서 빈틈없는 현장대응능력 배양, 신뢰받는 119브랜드 구축,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장활동을 강조하고 애로사항이나 직장 내 개선할 점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구 서장은 “군민들의 안전지킴이로써 불철주야 노력하는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화합과 단결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으니 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곽용환 군수는 지난 19일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예산심의 일정에 맞춰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지특) 확보를 위해 직접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 김태곤 과장을 만나 고령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인 대가야종묘건립(35억)과 중화지생태공원조성사업(95억), 소가천생태하천복원사업(35억)등 200여억 원에 대한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약속을 받았다. 대가야종묘건립사업은 대가야문화특별시 조성과 대가야도읍지 정체성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완료했다. 소가천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청정지역 종다양성 실현과 생태계 안정을 실현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이다. 중화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주변 가얏고마을, 우륵박물관, 미숭산 연계 관광벨트와 수려한 자연경관, 팔만대장경 이운순례길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갖춘 중화저수지 주변을 자연보존 및 다양한 학습체험을 수용하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곽용환 군수는 "현재 2017년 국비예산에 대한 심의기간으로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고령군이 신청한 사업들이 누락되지 않고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관계자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들과 수시 접촉을 통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이 확정되는 11월말까지 기재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 예산심사는 8월 말까지 심사를 거친뒤 9월 초 국회로 제출될 계획이다.
예천군은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행사장의 얼굴과 꽃이라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근무요령에 대한 소양교육을 지난 19일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가졌다.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엑스포 자원봉사분과위원, 자원봉사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대표로 경북도립대학교 김성찬 군과 예천여고 황채희 양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이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행사장별 근무요령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현준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된 만큼 예천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예천을 비춰주는 거울이 돼 달라”고 당부를 했다. 한편, 이번 엑스포에는 개인봉사자 363명, 단체봉사자 154명, 군 장병 121명 등 총638명의 자원봉사자가 통합안내센터를 비롯한 15개 분야에 참여하며 특히, 공군 16전투비행단과 육군 3260부대 장병이 참여해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젊은 패기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예천군은 2016년 정기분 재산세 2만170건 11억 9천70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1일까지 납부기간 내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는 전년대비 21.8% 증가한 것으로 주된 증가요인으로는 도청이전 및 각종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 및 지역 내 부동산 경기활성화에 따른 건물 신축과 증축에 있다.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재산세 주택분의 경우 산출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되고 10만 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8월 1일까지이며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매월 1.2%의 중가산금이 60개월 동안 부과되니 납부기한을 꼭 지켜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고령지사 논공(광주방향)휴게소, 논공(대구방향)휴게소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금연홍보 캠패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휴게소를 찾는 관광객에게 알려 금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다양한 금연홍보 패널을 전시함과 동시에 일대일 금연상담으로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금연클리닉 운영안내, 공중시설 금연구역 및 최근 지정된 달성군 지역 내 학교절대정화구역 금연구역 등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청송 현서고등학교(교장 김창현)는 지난 19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 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학년별로 실시한 이번 진로캠프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자신의 학교생활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꿈을 탐색함으로써 방학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해 미래의 꿈을 찾는 개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앞으로 관련 학과와 미래 직업과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2학년 학생들은 수시입학에 대비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과정에 대한 학습을 통해 자신의 긍정적인 이미지 수립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좋은 품성이 가장 중요한 스펙이 됨을 알고 개성 있고 좋은 이미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백장미(2학년)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 사소하게 생각했던 행동들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됨을 알았다”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경심이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함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의성초등학교(교장 이응관)는 지난 19일 학교 튼튼관에서 3~6학년 및 교직원과 50여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의성초등학교는 2016년도 학교 중점 사업으로 '비폭력학교문화 조성으로 학교폭력대처능력 기르기'를 선정해 연구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이러한 학교 중점 사업에 발맞춰 학생 감성을 기르기 위해 계획됐다.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의 인사로 시작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평소 딱딱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클래식을 한층 더 다가가기 쉽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다. Hooked on classic, 쇼스타코비치 왈츠 제 2번, Pirates Of The Caribbean 등의 곡이 울려퍼졌고 평소 우리 주변에서 듣던 음악을 클래식으로 바꿔 연주했다. 70년대 유행하던 디스코 스타일로 클래식을 새롭게 바꿔 연주하는 등 지루하지 않은 연주가 이어졌다. 또 평소 광고에서 많이 접해본 클래식 음악을 연주할때에는 학생들 입에서 자연스럽게 '아~ 이 음악이구나!'라는 탄성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앵콜곡으로는 평소에 불러오던 학교 교가를 연주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연주회 중간에는 의성초 리코더부가 오페라 마술피리의 곡 중 '밤의 여왕'을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였다. 학부모들도 연주회에 참석해 음악을 들으며 박수를 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연주회가 끝나고 학생들은 "아름다운 음악을 들었더니 마음이 더욱 풍요로워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1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21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
의성군은 지난 19일 의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박권욱 의성경찰서장, 김창호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응관 의성초등학교장 등 관계자와 박민주 녹색어머니회의성군연합회장, 김찬년 사)모범운전자 연합회경북의성지회장 등 교통봉사단체 회원들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보행원칙 ‘서다, 보다, 걷다’를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했으며, ‘어린이와 운전자의 따뜻한 눈 맞춤 3초’라는 주제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어린이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적극 홍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행할 때는 돌발상황에 대비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어린이를 위한 안전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TV조선 2016 경영대상'에서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창조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ㆍ미래창조과학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확보해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ㆍ수여하는 상이다. 김 군수는 취임 후 '의성군종합발전계획과 읍면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미래 의성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해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지역개발을 예측 가능하도록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반려동물 산업화센터 조성,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 말산업특구 지정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투자유치 및 공모사업에 행정역량을 쏟아 부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놓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의성읍 중심가 불법 주정차문제 해결, 주차장 설치로 주차난 해결, 전통시장 난전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 군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또한, 의성읍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기 위해 공공디자인시범사업, 시가지 간판정비, LED가로등 교체 등 18개 지구 세부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로 산재돼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해 공동브랜드인 의성眞(진)을 새롭게 탄생시켰고,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해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생산에서 탈피해 가공, 서비스, 관광, 체험을 연계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복숭아 오감감성사업, 의성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 의성마늘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등을 추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변화와 혁신으로 의성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인 것도 주요공적 중 하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의성군민 모두 한 마음이 되고, 그 선두에서 규제를 최소화해 민간의 자율성을 높이고, 창의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ICT결합으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살려 선진 의성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