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8.9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새누리당 조원진 국회의원(대구 달서병)은 3일 전주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완벽한 화합과 큰 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특히 조원진 의원은 "친박 안되고, 호남 안된다고 하면 누가 대통령을 성공시키고, 누가 정권재창출을 할 수가 있느냐?"면서 ..
울릉 남양초등학교(교장 이덕만)는 최근 여름 방학 대학생 지식봉사 캠프를 실시했다. 한국장학재단에 봉사 신청을 한 6명의 건국대학교 학생 봉사팀은 간호학과, 경찰학과, 경제학과, 공예과, 기계과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로 이뤄졌다. 이들은 남양초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 있는 수업과 학생들의 진로 상담도 진지하게 나눴다.
경북도교육청은 1~3일까지 안동 국학문화회관에서 도내 특성화고 학생,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발명창업동아리캠프를 개최했다. 경북도교육청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발명창업동아리캠프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특허와 창업을 연계하는 또 다른 취업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지난 4월 발명창업아이템 공모를 통해 선정된 특성화고 10개 동아리팀이 참가해 아이디어 발상기법, 도면그리기, 특허출원, 창업계획서 작성 등 아이디어 창출이 지식재산이 되는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경북도는 전국 초중고 학내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2박3일간 ‘2016 전국 역사·지리교사 독도탐방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시·도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독도교육을 담당하는 전국 역사·지리교사 61명을 선발해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실시됐다. 탐방행사는 경북대 이정태교수의 '독도문제의 자초지종과 대책'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교사들이 직접 참가하는 ‘학교에서의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 등 주제토론으로 진행됐다. 또 국내 유일 영토박물관인 독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입증하는 국·내외문헌과 자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독도 동도에 입도해 지질, 지형 등 자연환경을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강창 독도정책관은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는 일선 학교에서의 독도교육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사들이 직접 독도를 보고 듣고 느낀 후 이를 학교교육 현장에 접목하도록 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2007년 처음 시작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교육적 효과가 확인되면서 일선교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역사·지리교사 독도포럼은 지난해까지 총 8회에 걸쳐 655명이 참가했다.
경북도는 경운대새마을아카데미에서 지난달 25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간 새마을 연수 중인 ‘2016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이 3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외봉사단으로 1차 선발된 30명의 봉사단원들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소양교육을 지난 7월 11~22일까지 마치고 경운대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의 기본정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현장 및 사업 소개 등 이론교육과 농업기술, 현장실습 및 공동체 의식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6월 28일 최종 선발됐으며, 5일 새마을 연수를 수료하고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아프리카 3개국(르완다, 세네갈, 스리랑카)과 아시아 3개국(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파견되어 14개월 동안 현지에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의식증대, 생활환경개선, 소득증대 등 경북도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속되는 폭염에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 도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도내 폭염특보 일수는 24일로 이는 2015년 특보일수(5.25~8.15)와 같은 수치이며 특히, 8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돼 당분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김원석 도민안전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폭염대비 추진 전담 T/F팀을 가동해 상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 본청 실국장, 과장 등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무더위쉼터 점검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발 빠른 현장 예방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시군 자치단체장이 직접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폭염예방 대책으로는 도내 4천503개소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한 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해 관리책임자가 지역주민들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는지 평상 시 냉방기 정상 가동여부, 폭염 홍보물 비치 등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건강보건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1만1천805명의 재난도우미들이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폭염발생 시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 운영으로 오후시간대(14:00~17:00)에는 각종 사업장 근로자 휴식제를 적극 권고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폭염발생 현장 활동을 강화토록 했다.
안동 봉정사, 영주 부석사를 포함한 ‘한국의 전통산사’ 7개 사찰이 지난달 27일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회’ 심의결과, 2017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조건부로 선정됐다. ‘한국의 전통산사’는 봉황산 부석사(영주), 천등산 봉정사(안동)를 비롯해 영축산 통도사(양산), 속리산 법주사(보은), 태화산 마곡사(공주), 조계산 선암사(순천), 두륜산 대흥사(해남) 등 7개 사찰로 구성돼 있다. 이들 사찰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불교의 신앙적 기능,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가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2016년에 선정된 세계유산 신청 후보 ‘한양도성’에 이어 ‘한국의 전통산사’를 2017년 등재신청 세계유산으로 선정했으며, 2017년 등재신청서 제출여부는 보완된 등재신청서(국·영문)를 11월중 개최되는‘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평가 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전통산사’는 2016년 11월 심의를 거쳐 2017년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실사(實査) 등의 과정을 거쳐 2018년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경북도와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위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는 그 동안 기초연구를 통해 충분히 확보된 자료들을 기반으로 문화재청과 함께 등재신청서(국·영문)를 보완해 보다 정밀하게 완성해 나갈 예정이며, ‘한국의 전통산사’의 진정한 가치를 전 세계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국의 전통산사’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이와 함께 도내 문화유산의 명품·세계화 추진으로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국제적으로도 공인받아 세계인과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면담.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이기권)은 3일 새벽 6시 남구 장기면 일대 410ha에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항공방제는 병해충 예방을 위한 것으로, 벼 후기 물 관리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병행했다. 남구청은 5일까지 연일읍(220ha), 구룡포읍(184ha)에도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영석 중등교육과장)은 지난 2~4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016 친구들과 함께하는 희망어울림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또래관계 기술 습득, 타인을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 등을 함양토록 하기 위한 것으로, 포항 관내 중학생 30명이 참여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 효자지구대는 3일 ‘보이스피싱 확인 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NH농협은행 대이동지점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보이스피싱 확인 서비스’는 다액 현금을 인출 또는 송금하려는 시민들에게 ‘어디로 보내는지’, ‘왜 인출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112에 신고하면 경찰이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보이스피싱은 피해자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출금ㆍ송금을 하면서 잠깐 의심을 갖고도 ‘이런 것까진 신고하기 미안하다’는 생각에 신고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 또 최근 60대 여성이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 했던 사건이 발생하자 남부경찰서는 계속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이 제도를 실시키로 했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과 영주청년유도회(회장 황재선)는 3일 오전 영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영주교육지원청’과 ‘영주청년유도회’ 양 기관이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핵심정신인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교육수요를 발굴하며 올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자문, 교육 관련 공동연구 및 자료 지원 활동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차기 당대표를 놓고 당권 주자들 간 막판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선거는 전체 선거인단의 80%가량을 차지하는 영남과 수도권의 표심에 달렸다.당 관계자에 따르면 3일 현재 8·9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총 34만7천여명으로 집계됐..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곤충놀이관'이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달 30일 개막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가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넘쳐나는 관람객들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주행사장의 ‘곤충놀이관’이 각종 현장 체험이벤트를 선보이며 여름방학 가족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색적인 곤충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쿠킹클래스 & 과자교실’과 ‘곤충푸드 체험이벤트’가 곤충놀이관 이벤트 존에서 매일 열리고 있다. 만 6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간단한 곤충 요리를 통해 식용 곤충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식용곤충인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를 활용한 초코 푸딩, 비빔국수, 스프링 롤 등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과자 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반죽을 밀고 다양한 곤충 모양의 커터기로 과자 모양을 만든 후 식용곤충을 토핑으로 올려 구워 내고 맛보는 체험을 통해 곤충의 식감을 직접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곤충푸드 체험 이벤트에서는 초콜릿 과자, 고소애 슬러시 등 곤충을 활용한 간단한 식음료 만들기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6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주최하는 ‘제3회 곤충요리경연대회’의 학생부 대회도 열린다. 사전 심사를 거친 20개 팀 40명의 학생들이 ‘곤충요리사’로 나서 창의적인 곤충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우승 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농림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광복절 연휴의 시작인 13일에는 엑스포 홍보대사이자, 인기 웹툰작가인 김풍과 함께하는 ‘현장 토크 및 드로잉 쇼’와 더불어 ‘어린이 만화가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인기 웹툰 작가인 김풍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만화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토크쇼와 라이브 드로잉, 카툰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박람회 기간 상시 공연되고 있는 ‘어린이 막대 인형극’에선 ‘동구와 하늘소’, ‘신(新) 흥부와 놀부’, ‘꼭꼭 약속해’ 등 곤충을 의인화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엑스포의 주제와 곤충에 관한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4일 오후 4시 군수실에서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에 참석할 예정.
경산시 최영조 시장은 지난 2일 2016 경제총조사 종합상황실을 찾아 조사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본조사 완료를 치하했다. 이번 실시한 경제총조사는 지난달 22일까지 조사요원 96명과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인 2만3천여 개소 사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 1건의 불응사업체도 없이 성공적으로 조사를 완료했다. 또한 신뢰도 제고와 좋은 품질의 통계자료를 제공키 위해 본조사 내용의 오류여부를 2차 점검하는 ‘2016 경제총조사 입력·내검’을 오는 1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조사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임해준 조사요원들이 자랑스럽고, 무더운 날씨에도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돼 다행이다. 앞으로 진행되는 입력․내검 기간에는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입력 50분! 휴식 10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총조사에 대한 업종분류별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등 잠정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될 예정이고, 확정결과는 2017년 6월 통계청 홈페이지와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청도로 놀러 오이소! 8월엔 축제와 행사로 더욱 다이나믹해진 청도가 당신의 휴가를 책임지고 힐링해준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청도로 떠나보자.
경산시 백천동에 위치한 삼도뷰엔빌W의 시행·시공사인 삼도주택(주) 허상호 회장이 지난 2일 경산시장학회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회를 방문한 허 회장은 경산이 "예로부터 교육을 중시하는 교육도시이며,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일 없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서울의 명문사학 동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 학생들이 청도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청도군을 방문했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동국대 봉사단은 청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오남용 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청도 홍보동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한편, 홍익대학교 고경호 학생부처장과 대학생 35명은 화양초등학교, 남성현초등학교 학생 80여 명에게 자기주도 학습법과 어린이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가르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청도에서 자라고 있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른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4일 오후 1시 30분 제2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복싱 대표팀 전지훈련단 예방 및 영주시청 실업팀 복싱부 국제대회 수상자 격려' 행사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