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9~10일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시니어클럽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및 안전교육 등 활동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독거안부서비스 외 8개 사업(공익활동) 참여자 300명씩 2개조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노인사회참여의 의미와 역할, 노년기 건강관리 및 치매예방교육 등이며, 특히 어르신들의 이동 중 사고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교육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2014년부터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현재까지 총 264회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은 남구지역 내 13개 지구대‧파출소에서 월 1회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65봉사포털을 이용하여 합동순찰을 함께한 인원은 1천384명이다. 이들은 관내 여성안심구역 및 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 위주 도보순찰을 통해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사무소(면장 김성태)는 지난 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종영 도의원과 각 자생단체장, 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운제산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진규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발대식을 가진 뒤, 개최를 두 달 앞둔 운제산 문화축제의 원활한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의 조직 구성과 내실 있는 운제산 문화축제 준비를 위한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은 9일 회관 4층 대강당에서 교육생과 강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총 7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 자격증취득교육, 취미·교양교육, 취업지원 등 4개 분야 35개 과목을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며, 결혼과 육아문제로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도모하고 자기개발 향상을 위해 자격증교육 과정을 강화했다. 또한, 회관 소속 여성자원봉사회 탁아분과에서는 교육생 편의를 위해 만24개월 이상 취학 전 어린자녀 돌봄 서비스를 위한 일시아동보호실을 교육기간 동안 운영한다. 여성복지회관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한편 장기적 관점에서 직업교육을 활성화하는 등 안동시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교류센터로서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여자중학교(교장 심재봉)는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Happy house 행복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조손 및 한부모 8가정 30명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7일까지 2회기의 집단프로그램과 4회기의 상담활동 후 최근 1박 2일의 고택체험 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의 다양한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조손 및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조손 및 모자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소통을 위한 가족관계강화 사업으로 계획됐다.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먼저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2회기의 집단프로그램으로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여 가족간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가족케익과 가족티 만들기를 통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가족 간 어려움이 있는 가족은 가정으로 상담사를 파견해 지속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안동 이상루고택에서 1박2일 가족캠프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놀이 독서캠프를 전개하고 있다. 경상북도울진공공도서관과 MOU체결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독서캠프는 외부전문가인 김동연 강사를 초청해 2주간 매일 저학년 2시간, 고학년 2시간씩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독서캠프는 나를 알아보는 시간, 독서치료 체험하기, 음식 책 만들기, 상상소비놀이 등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흥미있게 책과 친숙해 지도록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체험 중심의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깨고 독서력 향상은 물론 글쓰기 능력 및 생각하는 힘이 길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은 지난 8일 민선6기 군정 10년을 맞아 농축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함께 정책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 핵심 산업인 농업 및 축산분야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고자 추진하게 됐다. 영양군농정지원단, 지역농협, 청송영양축협 등 관계자 9명과, 영양군청 농정과장, 산림축산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주무담당 등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영양군과 지역농협은 지속적인 고추가격 하락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소비증대 및 유통구조개선 방안, 영양사과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강화, 축산농가 경영비 부담해소, 한우 사육두수 확대를 위한 지원책 등 영양군 농축산업의 다각적인 발전에 대해 심도있게 전개됐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농축산 정책을 추진함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 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영양군 농축산업정책은 새로운 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며, 지역농협과 행정에 대한 신뢰와 소통으로 협력한 우리군 농축산업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0일 오전 9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6년 고추농사 평가회에 참석. 이어 11시 영양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되는 2016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대우건설은 8월, 경주의 새로운 개발축으로 떠오르는 동해남부선 라인의 경주 현곡지구중심에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1천671세대를 공급한다.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럭에 위치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70~115㎡, 총 1천67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난해 완판된 1차 단지에 이어 이번 2차까지 현곡지구 내에만 총 2천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다. 단지는전용면적 △70㎡A (132세대) △84㎡A(474세대) △84㎡B(329세대) △84㎡C(242세대) △84㎡D(333세대) △95㎡A(139세대) △115㎡A1(3세대) △115㎡A2 (5세대) △115㎡B(6세대) △115㎡C(8세대) 등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경주 최초로 테라스가 제공되는 40평형대 펜트하우스도 들어선다. 단지는 경북 경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면적 35만㎡, 약 4천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인 ‘경주현곡지구’ 내에서 분양하는 대단지 아파트이다. 현곡지구는 현재 공사중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나원역(가칭, 2018년 예정)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건천IC를 이어주는 20번 국도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KTX 신경주역과도 차로 20여 분 거리이다. 경주 도심과 현곡지구를 연결하는 904번 지방도로도 현재 4차선 확장 공사 중으로 도심내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주 중심생활권과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현곡초교, 농협 하나로마트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4Bay 신평면 설계가 74, 84A, 84B, 95타입에 적용되고, 펜트하우스인 115A타입에는 5Bay 설계도 적용된다. 84D타입은 주방 쪽에 창을 설계해 맞통풍이 가능한 2면 개방형 탑상형구조로 설계했다. 115A타입에는 3군데의 테라스, 115B타입에는 4군데의 테라스를 적용해 실거주공간을 대폭 넓혔다. 115C타입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돼 2층에는 가족실도 들어선다. 일부 평형에 대형수납공간인 팬트리와, 대형드레스룸, 광폭 주방, 알파룸 등 푸르지오의신평면 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도가 높다. 단지에는 경주시 최초로 유아풀까지 별도로 설계한 단지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수변공간)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 6천㎡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고, 각 동 앞에 계절의 변화를 반영하는 각기 다른 정원이 조성된다. 단지를 순환하는 1km의 산책로도 설계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고, 전체 지하주차장으로 계획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세대당 1.28세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등 푸르지오만의 친환경 설비인 ‘그린 프리미엄’ 상품들이 적용된다. RF-TAG를 이용한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현관앞에 사람이 일정거리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이 설치돼 단지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 매립형 샤워·욕조 수전, 욕실 바닥 난방 등 생활 편의 시스템도 적용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하고, 8월 12일 오픈 예정이다.
Y-SMU 영양포럼(회장:손태진) 회원 일동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에 땔감을 제공해 올 겨울 난방비 절감 등에 보탬을 주기 위해 진행 된 행사로 땔감으로 사용하기 좋은 나무 2톤 가량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영양군 입암면에 소재한 은혜의 집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Y-SMU 영양포럼 회원들은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말벗이 되어 담소를 나누고, 정성껏 준비한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나무를 전달했다.
경산시 중방동이 다가오는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산시 중방동(동장 이종환)은 지난 8일 중방동 소재의 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김진학 중앙초등학교 교장을 만나 학생들에게 국경일 태극기달기 인증샷찍기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센터와 협력해 태극기 달기 홍보 활동을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앙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방문해 자라나는 원생들에게 광복절의 의미와 태극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소정의 태극기를 나눠 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환 중방동장은 “중방동의 태극기 달기운동은 현재진행중이며 앞으로도 게을리 하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이번 제71주년 광복절에 맺을수 있다면 노력의 충분한 보답이 될 것 같다.며 향후 태극기 달기 홍보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중방동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에서 열린 도도데이 행사에서 중방농악단 및 자생단체들과 함께 태극기 달기 거리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거리를 태극기로 수놓은 바 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 경상매일신문
영주시 풍기읍(읍장 장기진)과 바르게살기운동 풍기읍위원회(위원장 김은동)가 태극기 보급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풍기읍과 바르게살기운동 풍기읍위원회는 지난 8일 풍기읍사무소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빌라 2개동(경봉빌라, 초원아파트) 40여 세대에 태극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줄어들면서 국경일의 의미가 퇴색돼 가는 현실에 태극기 무료보급행사를 추진해 애국심 고취와 국가 상징 선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태극기가 보급된 빌라에는 태극기 꽂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국경일 태극기 게양에 어려운 곳으로 베란다 난간용 국기 꽂이대를 함께 보급했다. 또 빌라 주민들은 국경일에 빌라 전 세대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김은동 풍기읍위원장은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 실천의 첫걸음이며 이번에 기증된 태극기가 각 가정에 전달돼 국경일에 모두 게양해 주시길 바란다”며 “풍기읍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국기 다는 날을 홍보하는 한편 태극기 보급과 달기운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진 풍기읍장은 “전 읍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이 기업이나 단체, 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2016 경산 공감 락 페스티벌’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실무위원회는 경찰서, 소방서, 제7516부대 2대대 등 13개 재난관리 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3일 진행되는 2016 경산공감 락페스벌 행사전반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2016 경산 공감 락 페스티벌은 YB(윤도현 밴드), 김경호, 정준영 밴드를 비롯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기 락 밴드 5개 팀이 공연할 예정으로 인근 대구 경북의 청소년들과 많은 청년들이 방학과 휴가철이 맞물려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는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대비와 시설점검 등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기관별 협조사항과 비상연락망 정비 및 공유로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키로 했다. 이원열 경산부시장은 “락 공연의 특성상 발생 할 수 있는 압사 등의 인명피해를 사전에 대비해 행사 진행에 안전요원들을 추가 투입하고, 행사장내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조영준 기자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민 건강걷기 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하반기 건강걷기 2급 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50명으로 건강걷기 전도사로 활동할 의사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건강걷기 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자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수여되며 지역단체, 학교, 경로당 등에 건강걷기 운동 지도자로 활동 할 수 있고 영주시 소백힐링 걷기대회 자원봉사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영주시보건소는 상반기에도 55명의 건강걷기 지도자를 양성해 자율적으로 영주걷기사랑 동아리 결성으로 이어져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서천둔치에서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걷기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건강걷기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사람이 하는 운동 중 가장 완벽한 운동이다.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 모든 분들이 할 수 있고 생활습관병 예방과 치료는 물론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 하반기 건강걷기 2급 지도자 과정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영주시보건소 건강관리과(639-6437)로 신청하면 된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10일부터 이틀간 영주 ‘콩세계 과학관’에서 ‘콩 세계에서 만나는 작고 큰 생명공동체’라는 주제로 영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수학영재학급의 초·중 영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영재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120여 명의 학생들은 STEAM 협력과제 학습인 ‘튼튼하고 독창적인 교량 제작하기’와 생명탐구활동인 ‘부석태와 함께하는 두부 만들기’, ‘발효의 세계’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학부모는 ‘내 자녀의 인성과 영재성은 건강한가’라는 주제로 대구대학교 김예희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자녀들의 인성지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영재성을 발현시키는데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한 밤에 진행되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별빛 축제’시간에는 최승선 선생님의 ‘여름별 이야기’를 시작으로 갈릴레이의 달, M13 구성성단, 등 우주천체 관측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우리 영주 영재학생들은 친구들과 협력하며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친구들 간 우정을 다질 수 있으며, 영주지역 특산물인 부석태를 알아가는 활동으로 지역사랑의 마음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학부모님과 함께 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고 대화해 봄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며 우주에 대한 꿈도 키워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0일 오후 6시 국립산림치유원 개최되는 '영주시⇔전국광역시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상생발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
영주경찰서 (서장 김국선)는 시민에게 공감 받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개선활동을 위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1기'를 구성해 협력치안 활동을 추진한다.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1기'는 영주 동산고등학교 오정언 등 3명의 여고생으로 구성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경찰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장애인들에게 더욱 장애를 느끼게 하는 두 계절이 있다. 겨울과 여름이다. 요즘같이 봄, 가을이 소리 소문 없이 지나가는 상황에서는 장애인들로선 일년 내내 불안을 지니고 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리고 예전에는 계절 간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면 뇌병변 장애인이나 발병 환자의 경우, 겨울철에만 혈관수축 등에 의한..
안동시가 추진 중인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상일파크맨션 등 28개 단지에 대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와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 정비에 나서 25개 단지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했다. 나머지 3개 단지에 대한 사업도 이달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사업이다. 2007년 사업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총 27억 2천600만 원을 투입, 130건의 지원시업을 마무리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송군은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폭염에 따른 피해의 사전방지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박홍열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들은 최근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냉방기기 운영실태 등을 점검한 뒤 독거노인이나 거동 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민행동요령도 홍보했다. 또한 박 부군수는 낮 시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폭염대책기간(05.20.~09.30.)이 종료될 때까지 수시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