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자중학교(교장 심재봉)는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Happy house 행복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조손 및 한부모 8가정 30명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7일까지 2회기의 집단프로그램과 4회기의 상담활동 후 최근 1박 2일의 고택체험 캠프를 다녀왔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의 다양한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조손 및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조손 및 모자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소통을 위한 가족관계강화 사업으로 계획됐다.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먼저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2회기의 집단프로그램으로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여 가족간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가족케익과 가족티 만들기를 통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가족 간 어려움이 있는 가족은 가정으로 상담사를 파견해 지속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안동 이상루고택에서 1박2일 가족캠프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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