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22일 대구행복기숙사와 청년 생활인구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청춘 心쿵 프로젝트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구 지역 내 대표 청년 거주 시설인 대구행복기숙사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층의 건강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특히 단순한 질병 예방을 넘어, ‘Healthy pleasure(건강한 즐거움)’을 지향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정착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협약에 따라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청년 당뇨 예방 프로그램 △요가 및 필라테스 실습 △정신건강 상담 및 인식 개선 홍보 등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건강 교육 콘텐츠를 기획·운영할 예정이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기숙사라는 생활터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내 청년 생활인구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청년기는 건강한 삶의 기초를 다지는 결정적인 시기인 만큼, 이 시기의 건강관리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된다”며 “청년층에 맞는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는 2025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기간인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3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2학기 주거안정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에 진학한 저소득 대학생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생이 실제 지출한 주거 관련 비용을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생활비 지원 장학금이다.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시당 3층 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 중앙회 대구지회 회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정책간담회에는 대구선대위 강대식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재숙 문화복지부위원장, 하병문, 김재우, 정일균 문화복지위원 등이 참석했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에서는 박오규 지회장을 비롯한 임영숙(달성군), 방경섭(북구), 임수종(중구), 송민선(남구), 이규근(서구), 이원우(동구), 백민호(수성구) 지부장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요즘 어려움
경북(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역량 강화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영 구미산업보안협의회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담당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제조업체 정보자산 보호 인식과 효과적 보안 관리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특강에서 에스원 박선한 파트장은 '정보자산의 중요성과 이해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SK텔레콤, 성심당 사례를 통해 정보자산 유출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수준 진단과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대구·경북 여성본부는 지난 22일 대구시당 강당에서 ‘여풍당당! 정정당당! 대구·경북 여성본부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향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번 필승 결의대회에는 국민의힘 대구선대위 강대식 의원(총괄선대본부장),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인선 의원(여성본부장), 이달희 의원, 강선영 의원, 조지연 의원(이상 여성본부 전략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경북 여성지방의원 및 여성당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오늘 결의대회는 국민의힘 대구·경북 여성본부에서 현장 선거운동의 중심에 있는 여성지방의원 및 여성당직자들의 대선필승 의지를 다지고 대구·경북에서부터의 승리의 분위기를 만들어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대구선대위 강대식 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오차범위 안에 있다”며 “TK의 자존심을 걸고 우리가 역전승 시킬 수 있다”며 승리의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여풍당당 정정당당 대구·경북 여성본부’는 국민의힘의 핵심 지지기반 지역답게, 유세음악과 함께 즐겁고 힘찬 분위기 속에서 여성 유권자의 꿈과 목소리를 대변하고 필승의 전선에서 끝까지 나아갈 것을 굳게 결의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여성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인선 의원은 “오늘의 이 열기로 우리는 못 할 것이 없다”며,“말 그대로 여풍당당, 정정당당하게 우리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다시 한 번 승리의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여성본부 전략기획위원회 공동본부장인 이달희 의원은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다”고 강조하였고, 강선영 의원은 “6·25 때 칠곡에서의 다부동 전투의 승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지켰듯이,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조지연 의원은 “대구·경북 여성의 힘으로 김문수 후보를 압승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여성의 단합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구·경북 여성본부 필승 결의대회에서 이인선 본부장을 비롯한 이달희, 강선영, 조지연 위원장이 함께 당원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시당 3층 회의실에서 대구선대위 정책자문위원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강대식 대구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과 이만규 정책자문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존에 발표된 바 있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대구 공약과 더불어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됐다. 강대식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정책들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적임자는 김문수 후보가 유일하며,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만이 이러한 정책들을 완성시킬 수 있다. 오늘 참석하신 정책자문위원 분들이 이
포항북부소방서는 음식점 등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 진압을 위한 관계자의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 주방은 불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장소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으며, 화재 발생 시 불이 쉽게 확대돼 진화가 매우 어렵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감지하여 경보를 울리며 동시에 가스 또는 전원 등 열원을 차단한 뒤 소화약제를 방출해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대형 음식점 및 집단 급식소 등 화기를 다량 사용하는 시설에 특히 설치가 권장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 가족 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9~23일까지 7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맘 대상으로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육아맘들을 위한 힐링 캠프로 'Happy한 소통과힐링'을 진행했다. 육아 맘 문화 힐링캠프는 육아 맘들이 자녀 양육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불안과 욕구불만에 대한 긴장 완화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구시 서구 내당동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사업 ‘서희 두류스타힐스’ 조합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서희 두류스타힐스 비상대책위원회 123인은 지난 21일 공동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지지 선언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의 허소 총괄선대위원장, 최연숙 총괄선대위원장, 양은숙 국민참여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조합원 측에서는 비상대책위원장 김홍구를 포함한 약 75명이 참석했다. 조합원들은 “이재명 후보가 제
경북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지난 23일 경북도청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은 물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투자유치, 청년 일자리 확대 등 경북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무역·투자 동향 및 정보교류 △경북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 △청년 인력의 국내외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협력 △직원 상호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문화교류 증진 등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 23일 안동스탠포드호텔에서 시군 규제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규제 업무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5년 규제개혁 추진 실적 평가(2024년 실적) 우수 시군 시상 △지방규제혁신 방안 및 사례 강의와 스마트한 적극 행정 강의 △2025년 경북도 규제개혁 추진 방향과 2026년 규제개혁 추진 실적 시군 평가 안내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운영 방안 설명과 시군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과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과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 시군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 발대식과, 진로와 꿈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기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각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의 소개와 함께 청소년위원들의 다짐 선서가 진행돼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와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2부 희망 토크콘서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 웹툰 작가로 잘 알려진 주동근 작가가 연사로 초청돼 작가로서의 진로 이야기와 꿈을 찾기 위한 도전의 여정을 청소년에게 진솔하게 들려주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청소년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경북소방본부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총 5회에 걸쳐 도내 119구급대원 147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급 현장에서 환자 및 보호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감정 공감 능력을 높여 보다 질 높은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의 정서적 안정 제공과 신뢰 형성이 필수적인 만큼, 구급대원의 심리적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대구대학교 현진희 교수를 비롯한 심리·상담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이나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의 감정 조절법, 비언어적 의사소통, 경청 기
울릉도에 처음으로 외국학교 수학여행단이 찾아왔다. 중국 칭다오에 있는 해랑학교 국제부 학생, 교사 52명은 지난 21~23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학습, 체험활동을 펼쳤다.
고령군 개진면 전은주(62·여)씨가 ‘제68회 보화상’ 효행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2일 대구 남구 소재 재단법인 보화원(이사장 조광제) 주관 ‘제68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보화상은 갈수록 쇠퇴해가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윤리·도의를 복원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대구시와 경북도에 효행·열행·선행의 공적이 뛰어난 사람을 추천 및 발굴하고 엄정한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 그 뜻을 기리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2일부터 장애인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공예 교실 ‘손으로 전하는 이야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환경 친화적인 공예 활동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지역 내 농경지 및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돌발해충 약충기 정밀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고령군은 기온 상승에 따라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5년 하절기 방역을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고령군 8개 읍면 전역의 주거 밀집지역, 취약지역,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연막소독과 분무소독을 병행하여 위생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6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당면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개실마을 점필재 종택에서 국가유산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길찾아 떠나는 점필재 종가여행 1박 2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겨레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적 성리학자인 김종직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종가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