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계면(면장 서상일)은 26일 면사무소에서 화재대비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직원 및 기계119 지역대, 주민 등과 함께‘화재대피 합동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면사무소 내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비상벨 작동, 주민대피, 초동진화, 119 소방차량 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6일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는 현장지휘,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울원자력본부 사택에서 가스폭발에 의한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됐다. 이에 대한 통제단 각 부·반별 구성과 수습과정에 대해 담당별 부여된 임무를 숙달하고 자신의 역할과 조치사항 토의를 시행했다. 김용태 서장은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맡은 바 역할을 숙지하고 있어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며 “전문화된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해 울진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경시는 2017년을 민선6기 시정성과가 실질적으로 결실을 맺는 해로 설정하고, 문경의 희망찬 미래 건설을 위해 지난 26일 경제·교통·건설·도시 분야를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문경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시책사업, 공약사업, 신규사업 등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2021년의 중부내륙철도(수서~문경)개통 및 향후 추가 건설될 문경-김천선, 점촌-영주선과 중부권 동서내륙철도(서산~울진)와 신도청으로 연결될 점촌·안동선의 철도오거리시대를 대비해 인구, 관광객 및 도시개발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발전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윤장식 기획예산실장은 “문경미래발전과 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적시성 있는 대응을 위해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내년도우리 문경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시책, 공약 사업 및 신규 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검토와 토론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26일 대가야읍 생활체육 공원에서 성주소방서장을 비롯, 군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 간의 소방기술·체력 경연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전문능력을 제고시키고 화합과 단합을 도모, 군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대원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굳건히 다져 각종 재난으로부터 우리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용소방대원들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정성것 모은 1백만 원의 이웃사랑의 성금을 기탁, 각박한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27일 어학원 시청각실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 교육은 김영란법 취지설명과 개별사례 법 적용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초빙된 이근철 강사는 “김영란법의 교육은 적용 범위가 광범위해서 부정청탁을 하지 않고 금품 등 어떤 것도 안 주고 안 받는 것이 시작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동대는 참석 교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를 받았다.
울진군은 경상북도 ‘2016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 단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지방하천 정비사업 안전관리,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치수사업 추진 우수사례 등의 지표를 평가항목으로 추진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코스모스 꽃길 산책로 정비와 울진남대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벼락바위 연결 산책로 정비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안전재난건설과 이태직 하천팀장은 “현재 추진 중인 2개의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특화된 문화를 기반으로 타 지역에서 접할 수 없는 차별화 된 문화 공간 제공은 물론 울진의 생태·문화·관광을 표방하는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볼거리와 체험공간이 함께 제공되어 관광객 유치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안동진명학교(교장직무대리 손진혁)는 지난 26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제9회 전국 장애 아동·청소년 독후감 대회’에 참가해 중·고등부 발달장애 부문에서 최우수상(이예찬-고2) 및 우수학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27일 고령교육지원청 광장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학교장과 초·중학교 구간마라톤 대표선수 17명, 코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교육감배 초·중학교 구간마라톤대회 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2016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는 28일 경북도 예천군 일원에서 코스 14.35km를 초등부는 7개구간, 중등부는 6개구간으로 나누어 이어달리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초등부와 중등부의 결과를 합계해 전체 등위가 결정된다. 경북도내 22개 시·군교육청 초·중학교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자신의 소속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대회인 만큼 참가하는 선수들의 협력과 투지가 필요한 대회이다. 오성환 교육지원과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보다 더욱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목표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에 유의하면서 평소 연습한 기량과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각자 자기가 맡은 구간에서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지난 26일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과 연계해 ‘우리지역 발전계열 공기업 기획탐방’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지역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희망이음 서포터즈, TP담당자로 구성된 탐방단 40여 명이 한수원 본사에서 채용설명회를 갖고 궁금한 것을 질의하고 인사담당자·입사선배와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밖에 한수원 홍보관을 관람하며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연혁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인근 발전소인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담당자에게 발전소 운영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기획탐방에 참여한 윤종훈 (영남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4학년)학생은 “경북지역에 한수원이 이전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한수원에 대해 자세히 알 기회가 없었다”며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것 보다 현장을 직접 보고 여러 관계자분과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상반기 지역 중소·중견기업 기업탐방을 집중적으로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취업연계 프로그램으로는 경북지역에 입사하고 싶은 회사의 멘토와 대화프로그램, 인턴쉽 프로그램 , 캠퍼스 리크루팅 등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 경상매일신문
김영석 영천시장은 28일 오후 2시 영천호국원에서 열리는 ‘월남참전자회의 호국영령추모위령제’에 참석.
,영천시는 지난 23일 ‘2016 영천한약과일축제’의 빅 이벤트인 ‘영천스타시민노래자랑’에 본선에 참가할 신청자들의 예심을 성황리에 마쳤다. 읍면동을 대표해 나온 예선 참가자들의 뜨거운 노래실력과 무대 매너는 보는 사람에게 재미와 흥겨움을 선사했다. 올해 읍면동과 유관기관 대표로 총 40명이 신청했으며 그 중 예선전을 거친 1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영천시민노래자랑은 매년 뜨거운 참여열기와 수준 높은 노래실력, 참여자의 가족과 이웃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만들어내는 화합한마당으로 유명한데, 올해엔 시청 및 유관기관 직원들의 관심도도 높아 어느 때보다 알차고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스타시민노래자랑 본선무대는 10월 2일 오후 5시 영천한약과일축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초대가수로는 영천출신의 이위제씨와 오세은씨가 출연하며 특별공연으로 생활개선회 농산물 홍보공연 및 영천시에서 연수중인 키르기즈 연수생의 전통춤 공연이 펼쳐진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만들어내는 멋진 무대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과 더불어 영천의 스타 탄생을 함께 하길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울진군은 전통문화의 가치 계승ㆍ발전과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이미지 홍보를 위한 ‘제40회 성류문화제’를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소재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제40회 성류문화제’는 제14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함께,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행사와 문화적인 장점을 접목시켜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1일 백련봉(白蓮峰) 아래에 위치한 울진성류굴 앞에 제단을 설치하고, 풍농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 성류제향 의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열게 된다. 이어 엑스포공원 행사장에서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미술ㆍ사진 야생화 전시, 향토문화(문향울진관련자료) 등의 전시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짚풀공예, 금강송목공예 전시체험, 가훈쓰기, 다도체험,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초ㆍ중ㆍ고 백일장ㆍ서예ㆍ사생대회, 군민 민속장기 대회, 십이령 바지게 꾼 놀이재현 등 다양한 대회 및 지역 문화 공연행사도 성대하게 열린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금강송송이축제와 함께 개최 될 성류문화제가 전통문화와 지역 특산품 축제가 어우러져 생태문화관광 도시 울진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군민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질 높은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28일 오전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유치원 학부모 교육’에 참석.
이성우 청송군의회 의장은 27일 화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현서면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관계자 격려.
영양군은 27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청탁금지법 특별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공직자 청렴교육 위탁전문기관의 이근철 강사를 초빙해 영양군청 소속 공직자, 영양고추유통 공사직원과 어린이집교사, 일반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제정 배경 및 주요내용설명, 적용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석한 공직자와 주민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이해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해청탁금지법 주요사례집, 관련 자료 등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군민과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며, 매년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내부교육과 청탁방지 담당관 지정을 통하여 청탁금지법의 조기 정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했다.
청도군은 최근 이승율 군수와 직원 45명이 참여해 정책토론 및 선진행정 현장을 방문하는 정책투어에 나섰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4급에서 9급 신규직원까지 직급별, 직렬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버스내에서 자유로운 정책토크와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투어는 농업분야에 우수한 자치단체의 정책사례와 현장을 방문해 우수시책,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하고 적극 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수상·레저문화가 확산되면서 보트나 요트 등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선박의 점검관리는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27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주말만 해도 보트를 이용한 레저활동을 즐기던 레저보트가 기관고장, 연료부족 등으로 잇따라 구조되고 있다며 선박과 장비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료유 확인 등 출항 전 선박의 점검관리가 부족해 표류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보트 면허(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수상레저스포츠 영업이 가능한 ‘일반조종 1급’과 일반인에게 발급되는 ‘일반조종 2급’으로 나뉘어져 있고,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해 면허를 취득하며, 특히 보트는 36시간, 요트는 40시간의 안전교육 등 80여만원의 비용을 내고 해경이 지정한 교육장을 통해 단기교육을 이수해도 면허취득이 가능하다. 또 면허를 따고 7년간 보트를 운전할 수 있으며, 면허의 갱신과정도 운전의 적격여부 보다는 3시간의 안전교육(보수교육)만으로도 갱신이 되고 있어 손쉬운 면허취득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또, 보트 등 선박에 대한 정기검사는 개인용은 5년, 사업용은 1년에 받도록 되어 있어, 최근의 잣은 보트 표류사고 발생이 선박의 관리 및 점검이 부족한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점에서 선박의 정기검사 강화 등 선박관리를 위한 강화된 법령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28일 오전 10시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
청도군은 지난 26~27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청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유기적 협조체계구축과 참신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대경습지보전회 이상원 회장의 생태환경과 습지보존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특강에 이어 평소 각계각층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26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독도교육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회’를 열었다. 우리 땅 독도를 바르게 알고 지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입니다!’라는 주제로 영남대학교 독도교육연구소 김수희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김수희 교수는 “‘일본고문서로 보는 독도 영유권’을 통해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했던 일본 고문서 자료 등 구체적인 근거 자료를 제시, 일본 외무성 주장의 허구성을 지적하고 “우리의 독도 교육도 객관적이고 내실 있는 내용으로 더욱 강화되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2학기 독도교육을 더욱 활성화하며,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학교별로 독도 정보 검색대회, 독도 글짓기 대회, 독도 UCC 대회 등 다양한 독도 사랑 실천 행사를 펼쳐 학생들에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 왜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힘을 길러 줄 계획이다.